구룡반도 리펄스 베이와 텐허우 사원..
홍콩 여행을 하면서 홍콩의 갑부들만이 거주한다는 리펄스베이 와 바다를 수호하는
도교의 여신 텐허우 ( 天后) 를 모신 사원을 들려보게 되였다.
리펄스 베이 해안에 자리잡은 텐허우 사원은 어부들이 장수와 행복을 기원하는 곳이다.
1865년에 세워졌으며 중국의 독특한 건축향식을 보여주는 지붕이나 *쿤암*과 *텐하우*
거상 (巨象) 등이 남아 있다.
1972년도에 일부를 개수 하였다. 원래는 바닷가에 있었지만 사원부근을 매립하여
지금은 다운타운에 있는 작은 사원 같은 분의기를 띤다.
이런 사원이 홍콩전역에 총 70여곳에 텐허우 사원이 있다고 한다.
리펄스베이 는 홍콩의 대표적인 비치리조트로 해변위에 호화 아파트와 고급 리조트 맨션이
가득하며 주로 외국인들과 홍콩의 스타들이 많이 거주하는 곳이다.
리펄스베이는 넓게 펼쳐진 휜모래와 푸른 바다 구룡의 녹음이 조화를 이루어 홍콩의
해수욕장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곳이다.
*동양의 나폴리* 라 불리는 이 아주담은 규묘의 해변은 물살이 거칠지 않아서 해수욕을
즐기기에도 좋아 여름철 휴양지로도 손색이 없다.
그리고 풍수지리상 명당이라 하여 홍콩의 많은 부자들이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언덕위에
고급빌라와 맨션에서 살고 있다.
리럴스베이의 아파트 한달임대료가 30평 정도의 아파트 한달 임대료가 우리 돈으로 1500
만 -2000만원에 달한다고 한다.
홍콩의 최고의 부자로 꼽이는 리카싱의 집도 이곳에 있다고 한다.
해변을 따라서 이어진 로드에는 각종 음식점. 술집. 패스트 푸드점이 있어서 관광객은
물론이고 현지인들도 즐겨 찾는 관광 명소 중 하나이다.
데레사
2016년 12월 1일 at 8:59 오전
최은희가 리펄스 베이의 언덕에 있는 호텔에서 납북됐다고 하더군요.
저 바닷가의 조형물들은 제 눈에는 아름답다기 보다는 좀
이상했어요.
뭔가 너무 조잡한것도 같고…..
문화가 다르니 보는 눈도 다르겠지요만.
북한산 78s
2016년 12월 13일 at 11:49 오후
그렇지요.저도 그런느낌을 받앗습니다.서구 유럽문화와는 좀 이질감이 느끼여지는조형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