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3일 강원 선자령 눈 산행.
산행코스: 대관령 엣 휴게소-무선중계소-새봉-선자령(정상-새봉-무선중계소-
-대관령 엣 휴게소
산행시간: 4시간소요.
산행거리:10킬로.
2017년 들어서 처음으로 백두대간 선자령 산행을 하엿다.작년에 눈이 좀내린듯하여서
대관령의 설원과 백두대간의 칼바람을 맞아보려고 신년 산행을 회사 산악회 로 선자령
을 산행을 하였는데 예상외로 전국의 날씨가 겨울 같지않은 봄날씨같다.
대관령에 도착한 아침의 기온이 영하 4도정도로 그리 추운날씨는 아닌것이다.
그래도 버스가 도착한 대관령 엣 휴게소의 기온이 그러니까 백두대간 선자령의 기온은
아마 더내려갈것이다.
산행은 대관령 옛 휴게소에서 시작을 하게된다. 휴게소에서 약 5분정도 산행을 하게되면은
대관령 기상관측소가나오고 관측소옆길로 30여분을 산길을 걸어보면은 무선중계소가 나온다.
대체적으로 이곳까지는 눈이 오지않았을적에는 차량통행이 가능한산길이다.
그러나 대설이 내렸다면은 차량은 아예 다니지를 못한다.
아마 눈이 계속 반복적으로 내린다면은 내년 3월 까지는 차량통행이 안될것같다.
무선중계소에서 1시간 정도 오르면은 드디여 선자령에 도착을 하게된다.
오늘은 예상이외로 그리춥지가 않았는데 선자령 정상을 올라서니 매서운 바람이 몰아친다.
정상에 올라서니 주위는 항상 불어오는 바람에 크지못한 작은나무만이 산행객을 맞이한다.
한반도 백두대간상의 코스로 선자령은 길다란능선으로 보면 된다.
정상에서 매서운바람이 불어와도 조망은 봐야하기때문에 다른 산행객들은 5분도 못있어서
하산을 한다. 조망을보니 남쪽으로는 발왕산과 대관령휴게소에서 올라가는 능경봉이보이고
서쪽 으로는 눈산행으로 많이찾는 계방산과 서북쪽으로 백두대간상의 오대산이 조망이된다.
동쪽으로는 동해바다가 어렴풋이 동해바다가 내려다보인다.
사진을 담고 10여분 정도있으려니 더이상은 힘들다. 서둘러 하산을 하게되는데 올라설때와는
기온이 조금은 상승하는것 같다.
선자령의 겨울산행의 재미를 맞볼수가 있는 산행은 강릉 방향으로 초막골로 해서 대관령
박물관쪽으로 하산을 하게되면은 겨울산의 진미를 볼수가 있는데 무릎이 시원스럽지가
못하니 그냥 원점 휘귀코스로 산행을 하는수밖에 없다.
전국적으로 봄 과 같은기온이 이여졌기 때문에 아무래도 설원같은 대관령 눈산행은
어려울것 같다.
앞으로 1월달에 강원도에 폭설이 내려서 추운날씨가 계속 되여야지 시원스런 눈산행을 볼수가
잇을듯 하다.
대관령 휴게소에서 9시30분경에 출발한 산행은 오후 1시경에 원점 휘귀코스로 산행을
마무리 한다.
위 사진은 몇년전에 선자령 눈산행을 하였을적 에 담은 사진 입니다.
이정도는 눈이 쌓여야지 눈산행을 하였다고 할수가 있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