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산 산행..

IMG_3394강원 태백산 산행.

이른 아침 5시가 안된 시간에 집을 나서는데..

일기예보 를  스마트폰 으로 확인을 하니 영하 4도 정도밖에 안된다는

날씨이다.

올해에는 덕유산도 향적봉으로 상고대를 보러가서도

아쉬움을 남기고 돌아오고  이겨울이 가기전에  만나보고싶은 태백산

상고대 도 날씨로 보아서 마음편히 먹고 포기를 해야 할것 같다.

회사에서 많은 산행회원들이  태백산을 산행하려고 참여를 하였다.

42인승 전용버스가 만차에는 못미치지많은 많은회원들이 함께 하게

되였는데 오전 10시경에 태백산 유일사 주차장에 도착을 한다.

다만 그래도 마음 편한 것은 산행을 평일에 하기 때문에 많은 산행객

들로  주말에는 도로 정체 같이 등산로 에 정체가 생기여서 정신이 없는데

평일이라 산행객들이 드물어서 다행인것 같다.

날씨는 겨울 날씨인만큼 유일사 주차장에서는  좀 싸늘 하여도 산행으로

올라가다보면은 등판에 땀이 나기때문에 처음부터 좀 가볍게 복장을 하고서

올라 가는것이  좋은것 같다.

처음부터 너무 춥다고 다 입고서 올라가면은 금방 벗어재끼여야 하는 단점

이 있는것 이다.

등산로는 출발이 해발 400고지부터 산행을 하기 때문에 초보자 도 큰무리없이

산행을 할수가 있는산이 태백산이다.

그래서 사진 진사들 도 습도가 높은날에  태백산을 많이 찾는것같다.

유일사 주차장에서 시작을 한 산행은 사길령으로 가지않고 임도를 따라서

산행을 하게 되엿다.

전에 내린눈이 다 지여져가지도  임도는 미끄러워서 아이젠을 신지않고서는

미끄러워서 산행이 힘들다.

어느덧 편한한길로  유일사 삼거리에 도달하고 이제부터는 천제단까지는

계단을 오르면서 경사도가 좀있는길을 올라서게 된다.

또한 이길은 태백산을 올라서는 사진진사들이 가장 선호하는 살아천년

죽어서 천년 주목을 만날수가 있는 산행길이다.

오늘은 애초에 상고대는 못만나도 도심 에서는 보지못하는 파란하늘아래에서

산행을 하게되는것으로  만족을 한다.

상고대가 없더라도 좋은것같더라 하고 룰룰 랄랄하고 즐거운 마음 편한마음

 으로 산행을 하는데~~

 계단을 올라서면서 이제 슬슬 조망을즐기면서 산행을 하게 되는데 파아란

 하늘사이로 건너편에 함백산이 조망이 되고 눈이 호강하도록  상고대 대신

 파란하늘을 선물을 받은기분이다.

 도심에서는 만나지못하는 이런 파란 하늘은  매일 만났으면은 얼마나 좋을까하고

생각을 해본다.

 이제 겨울 동장군이 물러가면은  봄철에는 수도없이 미세먼지를 만나야하고

답답한 하늘을 보게 될것 같은데 내심 걱정이 된다.

 천제단 으로 올라서면서 멋진군락을 이루고 잇는 주목나무들이 보이고

저멋진 나무 들에 새하얀 상고대 까지 잇었다면은 정말 금상첨화련만~~

 그래서  멋진주목 을  산행객들을  만나지않고 사진으로 담아보려고

남보다 더욱 빨리 올라서는데  함께한 회원들에게 미안하고 다행이

후미에 신대장이 카메라 로 인물사진 을 담아주니 고맙기만하다.

천제단이 가까워 지면서 다가오는 저멀리 우리 산하들  반갑기만하다.

예전에 백두대간 종주산행을 하면서 발밑으로 산행을 하였던 태백산

언제 와도 시원한 조망 그냥 바라만 보아도 좋은 산이다.

 

 

 

 

어느덧 저멀리 태백산 천제단이 능선 위로 보이기 시작을 한다.

그리 춥지않은 겨울 풍경을 배경으로 담는 이들의 얼굴에는 산행의

힘든모습은 잊어버린듯 정상을 정복을 하였다는 웃음꽃이 함박이다.

하긴 겨울풍경이 이런데 날씨가 풀린 봄의 풍경도 좋을것 같다.

어쩌면은 시간이 나면은 주중에 산행인파가 없을적에 태백산 일출

을 담으러 다시한번 올까 생각을 하여본다.

전국에 수많은 산 이 산재하여 있지만은 특히 백두대간 상 에 위치한

산들의 추억은 유달스럽다고 할수가 있을정도로 정겹기만 하다.

그 수많은 추억들을  좋은 추억의 모습을 가진 산행의  기역으로 간직을

할수가 있었으면 좋을것 같다.

.

태백산 천제단..

민족의 명산답게 천제단 과 정상석에는  많은 산행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지많은  주중이라서  산군들이 많지않아서 좋다.

아마 주말에 왓으면은 정상석에서 서로 인증샷을 남기려고 큰소리도

오가기도 하고 아마 장난이 아닐것 이다.

 

 

정상을 뒤로하고 문수봉으로 거치지않고 당골로 하산을 하는데

내려 가는길이 급경사라 예전같으면은 썰매가 생각 나지많은

무릎이 시원 찮아서 그냔 조심조심 거리면서  망경사로 하산을

한다.

 

천제단 에서 하산을 하다보면은 단종비각을 접하게 되는데

조선조 단종의 영혼을 위로하여모시기로 한 비각이다.

그런데  아쉽게도 관리가 제대로 안되여서 문도 비틀리고

보존상태가 않좋은것 같다.

이런 신성한 비각옆에서  개념없는 산행꾼들은 먹는것을

끊이기도 해서 좀 지향을 해야 할것 같다.

당골 로 하산을 하면서 만나게 된 망경사..

태백산의 명당 자리에 자리잡은 고즈런하고 아주작은 절인데 회원들은

이곳에서 한숨을 돌리면서 차가운 용정 약수로 산행의 피로함

을 날려버린다.

어찌 이런 높은 첩첩산중 고지대에서 연중 마르지않고 약수물이

솟아나는지가 궁금하기만 하다.

망경사를 뒤로하고 당골로 하산을 하는데 하산길 은 눈 이 조금은

미끄러워도 아이젠을 부착하니까 수월하게 내려올수가있는 산행

길이다.

예전에 왓을적에는 없던 *애추 *라는 돌무덤 표지석을 보게되는데

설악산이나 지리산 종주할때 만나는 너덜지대를  말한다고 한다

너덜지대는 산행할적에 정말 힘들고 조심해야 하는 산길인데

이제는 이런길을 만난다는것도 힘들것 같다.

태백산 에도 멧돼지가  출몰을 하는모양이다.

만나면은 어떻게 해야 되는지 자세하게 설명을 적어 놓았는데

전에 백두대간 종주할적에 이른아침에 멧돼지가 등산로 주변을

아주 밭두렁같이 파해쳐 놓은것을 종종 본것이 잇었다.

멧돼지는 잡식성이라 힘도 좋와서 나무뿌리 밑을 파해쳐놓는다고 한다.

어느덧 당골 석탄박물관 앞까지 무사히 하산을 하였다.

유일사 주차장 에서 시작하여서 천제단-망경사- 당공광장으로 산행을

한 산행 8킬로 정도가 되는것 같다.

적당한 산행거리 엿던 것 같다.

넓은 광장에는 지난번 눈꽃 축제의 잔여물만 보일뿐 슬쓸하기만하다.

생각 같으면은 전에도 가보곤 햇지만은 박물관을 다시가서 카메라에

담고 싶지 만은 단체 산행을 인만큼 개인행동은 할수가 없다.

어쩌면은 길지도 않은 아주 짧은 산행이였지만은 모처럼 깊은가슴속에

맑은 공기를 집어넣고 온 산행이다.

그리고 상고대를 보지못한 아쉬움이 있어도  파아란 하늘과 맑은공기

가 태백산 산행의 즐거움을 느끼게 하는 하루였다.

http://blog.daum.net/sa78p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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