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쓰시마 [對馬島(대마도)] 여행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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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대마도 여행.

 3월 9일 -10일 일박이일로 일본 대마도 여행을 다녀 오게 되였다.

 일본 여행은 여러번 다녀 왓으나 항공기로 혼슈나 큐슈를 다녀오고

 여객선 배를 이용해서는 이번이 처음으로  대마도 를 다녀오게 되엿다.

이번 대마도 여행은 인터넷 에서 서핑을 하다보니 예약을 한분들이 취소를

한것을 빈자리가 남아 있는것을 다시 예약을 해서 특가 요금으로 129.000원으로

아주 저렴하게 요금을 지불하고 다녀왔다.

 부산 국제여객터미널 에서 대아고속 해운 오션플라워 카페리 고속선 으로

 오전 09시 30분에 부산을 출발 하여서 대마도 히타카츠 항에 11시 경에

도착을 한다.

부산에서 대마도 까지는 직선거리가 50여킬로 정도 밖에 안되니 배로 타고서

금방 오는것이다. 카페리선 도 속도가 40여노트 가 되니 육지에 자동차

속도로 셈하면은 시속 80킬로 정도로 바다위로 가니 속도감을 느끼게 한다.

조금은 배멀미가 난다는것을 느끼게 하여서 머리가 지끈하게 아픈것을

 참는냐고 정말 조금은 고생을 하였다.

 일본 대마도 히타카츠항 에 내려서 우리를 안내할 가이드를 만난는데 이가이드

는 한국사람도 아니고 일본에 국적을 둔 일본인 가이드 인데 한국말을 관광객

보다 더 자연스레 잘한다.

전혀불편을 모르겠다.

예전 부터 대마도를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작년에 회사를 정년 퇴직을 하고 평소 가보

지못한 여행을 하여보자고  해서 갑자기 오게된 여행인데 작년에 한국영화로

우리에 가슴을 울였던 덕혜옹주 영화 를 보고서 더욱 대마도를 가보고

싶었다. 가이드가 처음에 버스에 올라서 인사를 하면서 덕혜옹주 영화때문

에 한국인 관광객들이 더 많이들 온다는 말을 한다.

어찌보면은 대마도 여행은 일본의 오지여행 이고 우리 한국사람 들이  우리 역사에

관심이 있는분들에게는 역사 여행이 된다고 볼수가 있다.

일박이일 첫날 대마도 도착을 해서 처음으로 들려본곳은  쓰시마해전의 유적지

라고 하는 도노자키 언덕을 구경을 하고  일본의 100선 해수욕장이라고 불리고 있

다는 마우다하마 해변 해수욕장을 들려보는  일정으로 되여있다.

처음으로 들려본 도노쟈키 언덕 저 앞으로 쓰시마 유적지가 보인다.

일본의 해안 *100*선 에 선정된 이곳 해변은 쓰시마에서는 보기드문 고운입자

의 천연 모래해변이며 얕은 바다는 한여름에 가족들이 안전하게 물놀이 하기에

적격이라고 한다.

에메랄드 그린의 바다는 남극의 정취같은 기분을 느끼게하며 멋진해변을 혼자

걸어 보아도 운취를 느낄수가 있다.

 

해변의 한구석에는 한국인들이 많이 온다는것을 알수가 있다.

한국인들이 사먹을수있게 한국말로 적혀있는 미니찻집이다.^^

대마도 여행을 일박 이일을 우리를 담당할 버스로 버스기사는 아주젊은 일본인

청년인데 대마도 좁은 산간 도로 를 아주 능슥하게 운전을 잘한다.

일본은 한국과는 도로에서 자동차 운행방향이 반대로 되고 운전석도 오른쪽에

있어서 일본갈때마다 햇갈린다.

대마도를 도착해서 오전에 가볍게 러시아 참전 전적비와 마우다 해변을 들려보고

점심을 들게 되는데 가볍게 유부초밥과 김밥과 가볍게 우동을  먹는다.

일본은 전에 혼슈나 큐슈여행을 하다보면은 된장국이 너무짜게 만들어서 입에맞지

않았는데 대마도에서 들은 첫음식은 짜지가 않게 나와서 내입맛에 잘맛는것 같다.

맛있게 잘 들었다.

점심을 먹은후에 소화를 할겸 부두근방을 돌아보는데 인파도너무없고

하산 하기만 한것 같다.

우리나라도 나이먹은 고연령층이 너무많아져서 일본의 전철을 뒤따라

간다고 하는데 대마도도 일본의 전형의 노인들의 섬이라고 한다.

섬이라서  그런지모라도 젊은이들을 보지를 못하고 나이먹은 노인들만 보이

는데 가이드말로는 새로 태여난 어린애가 너무없고 있다해도 큐슈 후쿠오카로

나가기때문에 소학교는 많아도 학생이 모자란다고 한다.

남에게는  피해를 안주려고 하는것인지  몰라도 집안에는커텐으로  다가리게

쳐놓아서 사람이 사는지 안사는지 기척도 없고 하여간 섬전체가 사람이

산다는 생동감이 전혀 없게 보인다.

일본은 어딜가도 아주작은 경차의 천국으로 보여진다.

특히 대마도는 섬안의 도로가 좁아서 큰 대형차는 운행이 어려울것 같을것

 같은데 우리가 이런것은 본받아야 할문제이다.

 하기  나자신도 작은경차를 타지못하고 있으니 말이다.

 관념을 바꾸워야 하는데 쉽사리 안되고 있다..

부두에서 바닷속을 내려다보니 아주 작은 물고기들이 보이는데 무슨고기 인지는 모르겠다.

바닷물이 오염이 안되였고 아주깨긋한물이 마음이 든다.

대마도 여행은 2편으로 계속됩니다.

쓰시마는 일본에서 한반도와 가장 가까운 지역으로 섬 전체가 쓰시마시()에 속한다.

시 아래 6개읍(이즈하라[], 미쯔시마[], 도요타마[], 미네[], 가미아가타[], 가미쯔시마[])이 있고,

이즈하라에 쓰시마시청이 있다. 중앙부의 아소만[]과 인공적으로 굴착된 만제키세토[:]에 의해 상·하 두 섬으로 나뉜다.

 섬 전체가 해발고도 400m 내외의 산지이고, 산지의 계곡들은 곡벽이 험준하다.

 농경지는 총면적의 4%에 불과하고 계단식 밭이 많으며 최근까지 화전 경작을 했다.

 특히 대마도에는 멧돼지가 많아 에도시대에 멧돼지 퇴치를 담당하는 번사(使)를 두기도 하였다.

산촌에서는 숯제조와 표고버섯 재배가 주업이었기 때문에 산림의 벌채가 심했으나 이후 조림이 이루어졌다.

 바다장어·오징어·도미잡이와 전복·소라·성게·천연김 채취를 하고, 아소만에서는 진주조개 양식이 성하다.

 이즈하라 항은 대마도의 주요 어항으로 오래전부터 번성하였으며 식당, 술집 등 번화가를 형성하였다.

하지만 어획고가 줄면서 상업적인 활기도 줄어들었다.

매년 8월에는 조선통신사를 소재로 한 아리랑 축제가 열린다. 부산에서 정기여객선이 운항되고 있다.

예로부터 한국과 일본 열도 사이의 중계지로서의 위치를 차지하여 대외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특히 부산에서 약 50km의 거리에 있어 한국과 관계가 깊었다. 고려 말부터 조공을 바치고 쌀·콩 등을 답례로 받는 관계에 있었다.

1274년 1281년 두 차례 몽골군 일본 본토 정벌을 위해 대마도에 상륙했다.

 조선시대에 들어와 대마도를 근거지로 조선의 해안으로 출몰하는 왜구의 폐해가 막심했다. 

조선에서는 이들을 퇴치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실패하였고 굶주린 왜구들에게 쌀을 제공하는

 회유책과 벼슬을 하사하는 귀화정책 등의 정책을 구사했다. 하지만 이마저도 효과를 거두지 못하게되자

 세종 때에는 이종무()가 200척의 군선을 이끌고 대마도 원정()에 나선 바 있다. 하지만

당시 대마도의 수비가 완강했고 복잡한 지형의 현지사정에 어두워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퇴각했다는 기록이 전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2 Comments

  1. journeyman

    2017년 3월 15일 at 3:29 오후

    저도 대마도는 한 번 다녀오고 싶은데 서울에서 가려면 울릉도 가는 것만큼이나 시간과 노력이 들더군요.
    올려주신 사진들로 아쉬움을 달래봐야겠습니다.

    • 북한산 78s

      2017년 3월 22일 at 8:26 오후

      저도 좀 부지런을 떨어서 다녀왓습니다. 열차타고 가면은 별로 힘들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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