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포호 복사꽃..
어느덧 봄도 절정을 향하여 내달리고 있습니다.
화르르 피여난 봄꽃들이 요즈음 지천으로 피여나고 지고 있습니다.
그화려한 불꽃같은 꽃잎들을 부지런히 발품을 팔지않으면은
볼수가 없지요.
강릉 경포호 트래킹을 다녀왓습니다.강릉 경포호 거울처럼 맑고
아름답다고 해서 얻은 이름이 경포호 라고 합니다.
동해안에는 백사장이 막혀서 생긴 석호가 많은데 그중하나가 경포호
입니다.
경포호는 봄철에는 벗꽃이 아주 유명 합니다.
12일에 다녀왔는데 이미벗꽃은 꽃잎은 다떨어지고 있고 있는 편입니다.
남도의벗꽃도 지고 난후에 북상하여서 올라온 벗꽃을 보려고 하였는데
강릉 경포호 벗꽃도 그 수명을 다한것 같습니다.
경포호 트래킹을 하면서 송림속 한켠에 아직도 남아있는 붉은 복사꽃을
담아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