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경포호 들레길.
지난 12일에 강릉 경포호 를 다녀왔다.
봄도 어느덧 가까이 온것 같더니 강릉 경포호를 갔더니 벗꽃도 이제는 막바지로
다 떨어지고 벗나무의 새순이 하나둘씩 나오는 수순을 밝고 있는것 이다.
봄은 어느계절보다 순식간에 다녀간다더니 금방 왔다가 가는계절인가보다.
경포호수는 둘레가 약 4킬로정도가 된다고 하는데 원래는 12킬로에 달하는
거대한 큰호수였다고 하는데 지금은 토사가 퇴적 되여서 예전보다 작아졌다고
한다.
경포호는 본래 바닷물과 민물이 교차하는 석호였지만은 지금은 바닷물이 들어오지
못하여서 민물호수가 되였다고 한다.
이 경포호를 둘레길로 만들어서 경포호를 한바퀴를 걸으면서 호수풍경을 즐길수가
있게 만들어놓은길을 돌게되였다.
둘레길 처음 시작은 삼일 운동 기념탑에서 시작을 해서 왼편방향으로 바닷쪽으로
둘레길을 돌게 되였는데.
경포호둘레길을 내려다보는 경포대도 들려보고 호수에서 바닷쪽으로 얼마나가지
않으니 경포해변을 만날수가 있는것 이다.
아침부터 불어오는 바람에 해안으로 나가니 동해 바다의 파도가 장난이 아니다.
서해안의 파도를 보다가 동해안의 밀려오는파도가 힘이들어간 모습의 험하게 불어온다는
느낌을 주는것 같다.
경포해변을 들려보고 다시 호수둘레길을 돌아서니 둘레길은 지루하지않게 아기자기
하게 색다른 조형물도 설치 하여놓고 해서 지루한지 모르게 호수 주위를 한바퀴 여유
를 부리면서 돌아보게 되였다.
요즈음 은 각 지자제에서 관광지를 색깔있고 특색있게 차별하게 잘다듬은 모습을
보게 되는것 같다.
강릉의 경포대는 경포호수를 내려다보는 나즈막한 언덕 위에 자리잡은 당당한 모습의 누각으로
경포대는 고려 때 처음 세워졌다고 전해지는데 확실한 기록은 없다고 한다
처음에는 다른 곳에 세워졌던 것을 현재의 자리로 옮겼다고 한다.
경포대에 올라서면 경포호수가 시원하게 내려다보이는 풍경을 즐길 수 있다.
. 누각 안에는, 경포대에 관한 한시들을 새겨놓은 시판(詩板)들이 많이 걸려 있는데,
이중에는 율곡 선생이 10세 때 지었다는 ‘경포대부(鏡浦臺賦)’도 걸려 있다.
데레사
2017년 4월 16일 at 7:05 오전
경포바다의 솔밭에 자리펴고 누워 있으면
그곳이 낙원같던데요.
요즘 많이 다니시네요.
북한산 78s
2017년 4월 16일 at 4:47 오후
요즈음 산행은 안가고 둘레길이나 트래킹 위주로 다니기에
연일 참석을 합니다.
다음달에는 섬으로 가는 트래킹 계획이 잇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