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 호이안 고대도시..

나지막한 기와집에 노란벽칠을 한 가옥들이 투톤강을 따라서 많지만은

호이안의 구심거리는 고풍스런 분위기의 매력을 느끼게 하는것 같다.

낮보다 밤이 더아름다답고 하는 호이안이지만은 단지 낮에는 37도에

오르내리는 열대 무더위에 한국의 봄날씨에 갑자기 적응한다는것이

쉬운일이 아니였던 것같다.

그래도 여행은 여행이다.

한국에서 3000키로 아래 적도부근으로 내려왔으니 당연히 더울것으로

예상은 하였지만은 같이한 모든 회원들이 좀 고역은 고역이다.

베트남은 국토가 일본같이 지렁이같이 길게 형성이 되여서 다낭과 호이안은

국토에 중간에 자리잡고 잇는데 아마 엣 호치민(사이공)으로 더내려간다면은

더위가 더견디기 어려울것같았을지도 모른다.

어쩨든 베트남 여행은 호이안 같은 소도시가 아기자기 하고 고대소도시

도 전혀 개량을 안하고 그저 가볍게 수리만 하고 그냥 여행객들에게

보여주는 것 이다.

어찌보면은 이런점이 호이안 관광의  매력인지 모르겠다.

  호이안 구시가지를 둘러보면서 느낀점은 다낭과 느낌이 많이 다르다는 것이다.

 다낭의 경우 넓은 지역에 관광객들이 분포되어 있지만, 호이안은 저녁시간 구시가지에

 집중되는 편이라 그야말로 관광객들과 현지인으로 인산인해인 모습을 볼 수가 있다.

 호이안 은  수많은 관광객들이 몰리는 베트남의 명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호이안 구시가지를 즐기기 위해서는 통합입장권을사야한다.

. 구시가지 입구에서 한국말로 입장권을 사야한다고  안내까지 하고있으니

얼마나 많은 한국사람들이 방문하는지 알수가 있다.

구시가지의 유명한 고택, 회관, 사원, 내원교 등은 티켓 소지자에 한해서 관람을

 허용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항상 표를 검사하는것이아니다.

그렇다고 자유여행으로 표를 사지않고   다니다가 티켓이 있어야 입장이

 가능한 장소에서 불시에 확인을 요청할 수도 있다고 한다.

패키지 여행이야 가이드가 일괄적으로 표를 사기 때문에 그런일은

없지만은 요즈음 자유여행으로 오는 한국인들도 매우많다고 한다.

요금 몇푼 아끼려다가 한국사람 전체를 망신시키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

호이안의 매력이라면은 아마 해질무렵의 투본강의 풍경과 저문후에

구시가지와 골목의 풍경이라고 한다.

수많은 관광객들이 골목골목을 꽉 채우고 있으며 관강객들이 있으니

주변의 가게들이 자연스럽게 활기가 넘친다.

골목에 배치된형형색색의 전등과 조명빛을 받은 고택들의 고즈넉한

풍경들이 호이안이 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는지 알수가 있다.

낮과는 다른 매력이 돋보이는 호이안 구시가지 내원교

베트남 중부 지역에 자리한 호이안은 중세(17~18세기) 당시 이 나라 최대의

 국제무역항이었다.

교역 때문이었다면 틀림없이 최대 국제무역항이던  호이안에는 길이 약 10m쯤 되는

 호형(弧形)의 일본교라고 하는 ‘내원교(來遠橋)’(1592년 축조)가 그대로 남아있는데

. 다리 바깥쪽은 일본인 거리, 안쪽은 화교와 베트남인들의 거리였다고 한다.

 

호이안에는 전통적인 동남아시아 무역항의 모습이 완벽하게 보존되어 있다.

호이안 고대 도시는 전통적인 아시아의 국제 무역항으로서 매우 훌륭하게 보존된 사례이자,

오랜 시간 국제 무역의 중심으로서 여러 문화가 융합된 놀라운 사례이다.

이 도시는 전통적인 동남아시아 무역항의 특별한 예로서 완벽하게 보존되어 있으며

베트남에서 유일하게 훼손되지 않고 현존하는 도시이다.

대부분의 건물은 19세기와 20세기의 전통적인 건축 양식에 따라 지어졌으며

전통적 유형의 좁은 골목길을 따라 일렬로 늘어서 있다

건축물로는 탑이나 절, 회합장소 등 항구지역사회의 발달과 관련한 종교적

 건물을 포함하고 있다. 전통적인 생활방식, 종교, 관습, 요리법 등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으며

 지금도 해마다 많은 축제가 개최되고 있다.

베트남 다낭 .호이안 사진여행기는 다음편 6편으로 이여집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