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화 피어있는 섬마을..

IMG_1036

어제 섬산행을 자월도로 다녀 오게 되였다.

산행을 끝내고 자월도.장목해수욕장 에서 붉은 해당화를 만납니다.

바닷바람에 한들거리는 해당화는 붉은꽃잎이 아름답기만 합니다.

해당화를 보면은 가수 이미자씨가 부른 섬마을 선생 노래가 생각 납니다.

*해당화 피고지는 섬마을에 철새따라 찾아온 총각 선생님.*^^

잎은 어긋나며 기수우상복엽(奇數羽狀複葉)으로 5∼7개의 소엽이 있다.

소엽은 두껍고 타원형 또는 타원상 도란형이며, 길이 2∼5㎝로서 표면은 주름살이 많고

윤채가 있으며 털이 없고, 이면은 맥이 튀어나오고 잔털이 밀생하며 선점(腺點)이 있고 톱니가 있다.

지름 6∼9㎝의 꽃이 5∼7월에 홍자색으로 피며, 향기가 강하고 꽃자루에는 자모가 있다

과실은 가장과(假漿果)로 구형이며 8월에 황적색으로 익는다

해변의 모래밭이나 산기슭에서 자라며 우리나라의 전 해안 사지에서 볼 수 있었으나

 현재는 원형 그대로 남아 있는 곳이 드물다.

해당화는 꽃이 아름답고 특유의 향기를 지니고 있으며 열매도 아름다워 관상식물로 좋다.

 특히, 고속도로변의 미화용으로 일품이다. 꽃은 향수원료로 이용되고 약재로도 쓰인다.

약성은 온(溫)하고 감미고(甘微苦)하며, 행혈(行血)·이기(理氣)·구어혈(驅瘀血)·진통

소종(消腫)의 효능이 있다고 한다.

5∼7월 꽃이 필 때 채취하여 건조시켰다가 간위기통(肝胃氣痛)·협통(脇痛)·풍습비(風濕痺

월경부조·대하·질타손상(跌打損傷)·유종 등의 증상에 화경(花梗)과 꽃받침을 제거하고 사용한다.

근피(根皮)는 명반을 매염제로 하면 적갈색, 철장액을 매염제로 하면 흑색을 얻을 수 있다.

 과실은 약용 또는 식용한다.

네이버 지식 인용.)

2 Comments

  1. journeyman

    2017년 5월 19일 at 11:05 오전

    해당화 하면 저는 “해당화가 고옵게 핀 바닷가에서어 나 혼자 걷노라면 수평서언 멀리 갈매기 한두쌍이 가아물거리네”라는 동요가 먼저 생각나는데 이것도 ‘세대차’려나요…

    • 북한산 78s

      2017년 5월 19일 at 10:13 오후

      저는 이제 정상을 힘들게 올라섰다가 슬슬 하산을 하고 있는중입니다.
      글쎄요.이것보고 세대차이가 되는지요.
      감사 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Leave a Reply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