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꽃..

IMG_1337오늘 인천대공원에서 담아 보앗습니다.

붓꽃과  꽃창포가 모두 붓꽃과의 식물이여서 모양과 크기가 비슷하여서 햇갈리는

것같습니다.

지식으로 한번 찾아보앗습니다.


붓꽃이 약 한달 정도 조금 빨리(5~6월) 푸른빛을 강하게 띠는 자주색으로 피면서
꽃잎의 모양이 넓고 둥글며 안쪽에 호화롭고 어수선한 느낌이 드는 꽃무늬 얼룩이
아주 많은 편이랍니다.

하지만, 꽃창포는 한달 정도 늦게 피면서(6~7월) 붉은색을 많이 띠는 홍자색으로 꽃이 피지요.
꽃잎의 모양은 좁게 길쭉하면서(날렵하게 생겼다고나 할까요?) 꽃잎 안쪽에는 가늘면서
좁고 긴 노란색의 줄무늬가 선명하게 들어간답니다.

한마디로, 붓꽃은 호화로우면서 예쁜 귀부인 타입이라고 한다면,
꽃창포는 예리하고 날렵하게 생긴 수줍은 새색시 같다고나 할까요.
(어색한 제 표현이 도움이 될는지는-?)

대체로 붓꽃의 꽃잎 끝은 둥글고 뭉뚝한 모양이지만,
꽃창포의 꽃잎 끝은 길쭉하면서 예리하고 뾰족한 모양이랍니다.

네이버지식 인용.

 

2 Comments

  1. 데레사

    2017년 5월 20일 at 7:44 오후

    우리 아파트에도 붓꽃이 꽤 소담스럽게 피었어요.
    이제는 작약도 지더군요.
    바야흐로 여름입니다.

    • 북한산 78s

      2017년 5월 21일 at 3:25 오후

      오늘도 날씨가 여름입니다. 한낮에는 벌써 더워요.
      날씨가 금방 여름으로 돌아오는것을보니 기후가 여름*겨울로
      변한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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