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에 흔들거리는 금계국..
노오란 금계국
며칠전에 인천대공원을 돌아보는데 언덕아래 노랗게 피여서 살랑거리는
바람에 휘날리고있는 노오란 금계국이라는 여름꽃을보게된다.
이꽃은 한번 한곳에 피면은 꽃 씨가떨어져서 그자리에 해마다 계속
핀다고한다.
우리고유의 꽃이아니고 외래꽃인데 요즈음은 고속도로 입출구 근처
에 예쁘게 피여있는것을 보게 된다.
바람부는대로 바람결에 쓸어지면서휘날리는 노오란꽃을 다시한번
바라보게 된다.
북아메리카 원산이며 관상용으로 화단에 재배한다.
줄기 윗부분에 가지를 치며 높이 30∼60cm이다. 잎은 마주나고 1회 깃꼴겹잎이다.
밑부분의 잎은 잎자루가 있으나 윗부분의 잎은 없다
옆갈래조각은 타원형 또는 달걀모양이고 꼭대기 잎이
가장 크며 둥근 달걀모양으로 가장자리가 모두 밋밋하다.
6∼8월에 지름 2.5∼5cm의 꽃이 줄기와 가지 끝에 1송이씩 핀다.
물빠짐이 좋은 모래참흙에서 잘 자란다. 총포편(總苞片)은 2줄로 배열되며
외포편(外苞片)은 8개이고 선형(線形)으로서 녹색이다. 내포편은 넓은 타원형으로 갈색이다.
설상화는 8개로 황금색이고 윗가장자리가 5개로 갈라지며 밑부분은
자갈색 또는 흑자색이다. 관상화는 황갈색 또는 암갈색이다.
수과(瘦果)는 가장자리가 두껍고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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