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최북단 백령도 여행.1.( 사곳 해안).

IMG_0562서해최북단 섬 백령도 여행. 사곳해안.

 지난달 6월 28일-29일 백령도 여행을 다녀오게되였다.

섬산행을 여러번 다니였고 남도 근처 섬들도 여러번 다녀 왔지많은

북한과 가갑고 제주도.울릉도.다음으로 먼거리인 백령도에 접근하기가

이렇게 오래 걸릴줄을 몰랐다.

이번에 전에 다니던 회사산악회 에서 백령도 섬산행을 간다고 하기에

전관예우(?) 로 초대를 해서 같이 백령도를 다녀 오게 된것이다.

백령도는 흔히 꼭 가봐야할 섬 의미가 있는 백령도라고 한다.

보통 1박 2일로  백령도 여행을 들어간다.

인천 연얀 부두 터미널 에서 쾌속선으로 가도 4시간이 더 걸리는 섬이기에

1박2일을 잡지않으면은 다녀 올수가 없는 섬인것이다.

6월 28일 오전 7시 50분에 출발 예정이라던 백령도 가는 쾌속선 하모니호는

해상에 낀 해무와 안개로 시간이 한시간씩 출항대기시간이 늦어지더니

오전 12시가 넘은 시간에 출항 결정이 내려져서 드디여 백령도로 떠나게

되였다.

집에서 이른새벽에 출항시간을 맞추기위해서 부산을 떨었지만은 연안부두

근처 뼈 해장국집에서 이른점심을 먹고서 승선을 하게 되였는데..

연안 부두에서 출항을 하였어도 하모니호의 빠른속도에 바다안개는 자욱히

끼여서 조금은 불안한감이 있었으나 대청도를 경유해서 백령도에 무사히

도착을 하게 되였다.

백령도로 가는 하모니호는  승선정원이 500명이 넘고 자동차도 15대나 실을수

가 있다고 한다.

2000톤급 초대형 쾌속 카페리호였고 최고속도가 자동차로 말하면은 40노트

(80킬로) 가 나간다고 한다.

안전 운행으로 무사히 백령도까지 데려다준 선장님 에게 감사 드린다.

백령도에 도착을 해서 제일 먼저 들리게 된곳은 사곳 해변이다.

사곳해변은 해수욕장이자  전세계에서 두곳 밖에 없다는 규조토

해변으로 비행기의 이착륙이 가능해 천연비행장으로도 불린다고

하네요.

이곳은 실제로도 군 비행장으로 활용햇던 천연비행장이 맞는다고

합니다.

부드러움과  단단한 해변이 버스를 타고가도 그저  타이어 자국밖에

안보이는듯합니다.

이곳 사곳은 천연기념물 제 391호로도 지정되여 있는곳으 그아름

다움과 신비로움이 머리에 강하게 다가오는것을 느끼게 하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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