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 여행 3.(두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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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람선을 타고 비경을 즐기는 두문진 해상 관광.

백령도 여행을 하면서 반드시 들려볼곳이라고 한다.

두문진포구에서 유람성을 타고서 10여분을 포구를 나서기부터 펼쳐지는

 암석의절벽에 펼쳐지는 비경으로 백령도

 서북쪽 해안을 따라서 4킬로 가량 50-100미터

높이의 규암 절벽이  평풍 처럼 늘어서 있는모습을 볼수가 있다.

두문진은 모두가 개별 암주로 해안가에 자리잡고 잇는것이다.

규암은 약 10억 년전 선 캄브리아기에 형성된 사암이 변성을 받아서

만들어졌다고 한다.

이처럼 긴 세월 동안 단층이나 습곡을 받지않고 그것도 기울어짐 없이

수평하게 유지하고 있는 것이 신기할 정도라고 한다.

해가 넘어가려고 하는 저녁나절 유람선에 승선하여서 석양을 맞은 두문진

암석을 보는 비경도 백령도 여행의 묘미라고 할수가 있는것이다.

1997년 12월 30일 명승 제8호로 지정되었다. 백령도의 북서쪽에 있는 포구로, 지정면적은 4,500,000m2이다.

 백령도의 원래 명칭은 곡도로, 따오기가 흰날개를 활짝 펴고 나는 모습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연화리의 지명은 마을 앞에 연꽃이 많이 피는 연당이라는 연못이 있어서 연지동이라고 부르다가

후에 연화리로 개칭한 것이다.

두무진이라는 이름은 뾰족한 바위들이 많아 생긴 모양이 마치 머리털 같다고 하여 두모진이라 부르다가 후에

 장군머리 같은 형상이라 하여 두무진으로 개칭하였다는 이야기가 전해온다.

이곳을 산림이 울창한 곳이라 하여 두모진이라고 하였으나, 러일전쟁 때 일본의 병참기지가 생긴 후로 두무진으로

 바뀌었다고도 한다.

 예전부터 이곳에는 해적의 출입이 많았다고 전해지며 1832년 우리나라 최초의 선교사인 토마스가 두문진을 통해

 상륙하였다.

주로 사암과 규암으로 되어 있으며, 층리가 잘 발달하여 곳에 따라 사층리의 물결자국이 관찰된다

. 오랫동안 파도에 의해 이루어진 병풍같이 깎아지른 듯한 해안 절벽과 가지각색의 기암괴석이 솟아 있어 금강산의

만물상과 비견되어 서해의 해금강이라 불린다.

홍도나 거제도의 해금강의 기암괴석과는 달리 층상암벽에 코끼리바위, 장군바위, 신선대, 선대바위, 형제바위 등 온갖

 모양이 조각된 바위가 서로 조화를 이루어 홍도와 부산 태종대를 합쳐 놓은 듯한 절경이다.

특히 선대바위는 1612년(광해군 5) 백령도로 귀양온 이대기가 《백령도지》에서 “늙은 신의 마지막 작품”이라고

극찬했을 정도로 풍광이 빼어난 곳이다.

높이 30~40m 되는 일부 암벽에는 해국이, 해안에는 땅채송화, 갯질경이, 갯방풍, 벌노랑이 같은 염생식물이 자라고 있으며

, 큰바위 틈에서 범부채가 자라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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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문진 포구에서 유람선을 타면은 약 50분을 타고서 관광을 하게 되는데

마치 장군들이 머리를 맞대고서 회의를 하는 모습 같다고 붙혀진 이름이

두문진 이라고 합니다.

서행의 해금강이라고 불리고 있으며 신비로운 기암기석들이 백령도를

찹는 이들에게 선물을 선사 하는듯 합니다.

2 Comments

  1. 데레사

    2017년 7월 10일 at 6:38 오후

    백령도는 멀지도 않은데 못가보고 있네요.
    괜히 먼것처럼 느껴져서요.

    • 북한산 78s

      2017년 7월 10일 at 11:10 오후

      백령도는 섬이라 여행을 가시려면은 기상 상황이 중요합니다.
      기상이 않좋으면은 섬에서 나오지를못하고 묶여있을수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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