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 여행을 하면서 다시한번 보아야 할곳은 두무진의 규암절벽 이다.
여행 첫날 유람선에 승선하여서 바다쪽에서 바라다 본 두무진의 절벽의
다양한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다면은 다음날 두무진포구에서 해안선을
따라서 조금은 숨이차게 올라서면은 나무데크로 두무진 절벽을 조망을
할수가 있게 설치해놓았고 아주 가파르게 조심스레 내려서면은 해안
바닷가 까지 내려 설수가 있다
기상이 좋지않아서 백령도에서 배가 인천으로 출항을 못하니 숙소에서
그냥 무의미 하게 대기를 하느니 같이간 진사들과 백령도 택시를
이용하여서 두무진을 다시 다녀온것이다
바다에서 배를 타고서 바라보는 두무진 절경과는 달리 해안에서
두무진 절벽을 내려다보는 절경도 정반대로 색다른 감이 있었던것
같다.
백령도여행을 하려면은 여유를 부리면서 여행을 가야지 빠듯하게
시간을 내서 백령도를 방문을 한다면은 알수가 없는 바다의 기상
으로 인천으로 돌아오는뱃길에서 낭패를 당하는일이 있다는것을
필히 영두에 두고 가야 할것인것 같다.
백령도의 북서단에 위치한, 유명한 관광지인 두무진의 포구까지 차로 간 후
군 초소에서 출입증을 받고 300m 정도를 걸으면 산 능선에 오르게 된다.
여기에서 선대암 등 기암들이 도열한 해안을 내려다 보게 되며, 가파른
소로를 따라 물가로 내려가면 기암절벽의 경관과 규암 노두를 관찰할 수 있다.
이 절벽은 선대암 등이 물 위에 기둥 모양으로 서 있어서 원경으로만 볼 수 있는데
수 십m 높이의 절벽들로서 수평에 가까운 선캠브리아기 규암층들로 구성되었다.
해안으로부터 산릉까지는 수 십m의 지층이 잘 노출되었으며 소로를 따라서도
상당 부분이 관찰된다. 특히 물가의 노두가 관찰하기에 적합한데,
수 십cm 두께의 판상 규암층들로 구성되었으며, 그들 사이에는 얇은
미사암(微砂岩, siltstone)이 협재되기도 한다. 이 층들은 분급도가 높은 세립-
중립의 회백색 사암이지만 규암화되었다. 각 층은 거의 일정한 두께를 유지하며
곡상 사층리되었고 윗면에는 파랑연흔구조(波浪漣痕構造, wave ripple mark)가
발달되기도 한다. 또한 불규칙하고 입체적인 퇴적면도 관찰되는데 이는 곡상
퇴적시키는, 마루(ridge)와 골(trough)이 발달된 퇴적 당시의 표면에 해당된다.
상위의 어떤 층준에는 미사암 바탕에 파랑연흔과 렌즈상 사암(lenticular sandstone)이
발달되는데, 이들은 미사질 퇴적물 위에 소량의 모래만이 공급되고 물결의 영향을 받을 때 생성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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