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으로 여겨지던 경마에 관한 사람들의 인식은 점차 건전한 놀이문화로 바뀌어가고 있다.
한적한 평일 오후를 이용하여 과천의 서울경마공원(현 렛츠런파크)을 찾아보자.

경주는 주말에만 열리지만 116㏊의 너른 공간은 깔끔하게 단장된 놀이공원을 찾은 느낌을 준다.
푸른 잔디의 운동장은 경기와 단체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의 모습으로 가득하고 각종 편의시설은
혼잡한 유명 공원시설 못지않게 정돈되어 있다.

주말이면 경기가 열리는 대형 트랙을 따라 이어지는 산책로는 호적한 이야기를 나누기에 좋고
인라인, 자전거 등 운동을 즐기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장미를 심은 정원은 이곳을 더욱 화사하게 만드는 공간이며 마구와 한국마사회의 역사를
정리한 박물관과 승마 체험장 등은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곳이다.

주말에 공원을 찾는다면 가벼운 마음으로 경마를 즐겨보자.
100원부터 시작되는 마권 한 장을 구입하여 경마의 긴장감을 느껴보는 것도 좋다.
가족과 함께 경주마들의 박력 넘치는 질주를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상쾌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서울경마공원(렛츠런파크) )

 
어제는 생전처음으로 서울 경마공원으로 출사를 다녀왓습니다.
에전부터 경마는 도박이라는 인식으로 가까이 다가가기가
어려운 문화라는것을 알고있엇지만은 정말 처음으로 경주마를
사진으로 담으러 입장을 하여보니 많은 입장객들로 깜짝 놀랐
습니다

로또의 행운에 기대를거는 서민들과는 달리 힘찬경주마에
마권한장으로  행운을 거는 분들이 너무 많다는것에
또 한번 놀랏습니다.

드넓은 건물에 인파들과 금연지역인데도 이곳은 별천지와같이
담배를 아무곳이나 피우고 다니고 단속하는직원들이 태부족하고
스트레스를 풀러 온다해도 성숙한 입장객들의 시민정신이
아쉬운곳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