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광화문..

IMG_4416 광화문과 청명한 가을 초입 하늘.

 아직도 한낮에는 뜨거운 여름의 뒷안길로 태양이 뜨겁기만 합니다.

 일요일이라 경복궁을 찾는 이들이 무척이나 많은것같다.

광화문을 지나다니는 인파가 없을적에 사진으로 담으려고

하였으나 불가능 하였다.

 어떻게 보면은 자연스러운것 같기도 하고..

 그러나 하늘은 구름이 두둥실 떠다니는 아주 맑은 전형적인 가을

 로 접어드는  날씨인것 같습니다.

 이런날씨는 전날 비가내린뒤  비가그친후에 다음날에는 전개되는

 날씨라고 할수가 잇습니다.

 사진은 지난 9월 3일날  광화문을 들려보고 담은 사진입니다.

광화문은 경복궁의 남문이며, 궁성의 정문이다. 광화문은 국왕이 드나드는 정문이기도 했지만, 조선의 법궁인 경복궁의 정문이었기 때문에 다른 궁궐의 정문에 비해 그 규모와 격식 면에서도 매우 웅장하고 화려했다

 또한 광화문은 담장 끝 동쪽과 서쪽에 각각 동십자각과 서십자각을 두어 조선의 5대 궁궐 가운데 유일하게 궐문형식을 갖추고 있기도 했다.
광화문은 중층으로 된 문루를 받치는 기단석축에 세 개의 홍예로 이루어져 있는데, 중앙의 홍예로는 왕이, 좌우의 홍예로는 왕세자와 신하들이 출입하도록 하였다. 문루(門樓)에는 종을 걸어 때를 알리는 데 사용하였다.


이처럼 경복궁이 조선왕조의 법궁이라는 점은 광화문을 비롯한 성문의 형태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다른 궁의 문들은 낮은 단 위에 문을 세우지만 경복궁의 문은 돌로 높은 석축을 쌓고 중앙에 홍예문을 내서 마치 성곽의 문과 같은 모습을 취한다. 광화문은 그 중에서도 홍예문을 셋이나 내서 가장 격식 높은 모습을 보여준다. 광화문이 법궁의 정문이라는 사실을 잘 드러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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