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철원 한탄강 얼음 트래킹..
지난주 1월 21일에 철원 한탄강 얼음트래킹을 다녀왔다.
오늘은 무척이나 추운 강추위가 이번주에 계속된다고
하는데 지난주에는 날씨도 너무띠듯하고 미세먼지에
공기가 너무 좋지않아서 철원에 가지말까하고 하는
생각이였는데 그래도 도심을 벗어나 야외 한탄강에서
열리는 트래킹에 참여하게 되였다.
철원군 운영회에서 열심히 만든 얼음 조형물도 날씨가
따뜻하여서 일부는 녹아내린것이 아쉽고 얼음판이
깨질것을 대비해서 일부는 통제하는곳도 있엇다.
그러나 철원군에서 제공하는 떡국이 어찌나 맛있게
해서 주는지 아주 맛나게 잘얻어먹고 오게 되였다.
이달 29일까지 얼음 트래킹은 계속되는데 이제 날씨
가 강추위가 계속되니 한탄강 얼음이 아주 꽝꽝 얼어서
트래킹에는 좋을것 같다.
2018 철원한탄강얼음트레킹축제가 20일 오전 강원 철원군 한탄강 일원에서 개막한 가운데 전국 각지에서 몰려온 트레커들이 한탄강을 찾는데..
이번 축제는 오는 28일까지 계속되며 얼음트레킹 코스(약 7㎞)는 태봉대교~승일교~고석정~순담계곡 구간이다.
메인행사장에는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반다비 눈조각, 대형 눈썰매장, 얼음썰매장, 겨울 놀이터, 즉석구이터 등이 조성돼 있다.
특히 승일교 인근 주상절리에는 인공 빙벽이 조성돼 있어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다.
축제 기간에는 매일 오전 9시부터 1시간30분 간격으로 셔틀버스(순담계곡~태봉대교)가 운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