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 창덕궁의 봄소식
종로가 1호선 전철역에서 하차하여서 느긋하게 걸어도 10 분이면은 도착을 하는
우리의 문화 세계유산 창덕궁에 도착을 하게 된다.
창덕궁는 경복궁의 웅장항보다는 적은 궁궐이지만은 창덕궁 돈화문을 들어서면서
오히려 규모가 큰 경복궁보다 친근함이 묻어나는 궁궐인것 같다.
돈화문앞 매표소에는 오늘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해설사의 말에 진지하게 경청하는
모습만을 빼놓고 궁을 들어서는 관람객들은 얼마 되지가 않은것 같다.
올해는 혹독한 겨울이 길어서인가 창더궁도 봄소식이 조금은 더디기만 한듯 하다.
돈화문을 들어면 보이는 세그루의 큰 회화나무는 아직도 긴겨울잠을 자는듯 긴
그림자만이 하늘높이 길게 늘어져 잇기만 하다
.
그래도 돈화문을 들어서 오른쪽으로 있는 수양버드나무 에는 이제 봄소식을 알리
려고 잎파리가 어느새에 잎이 푸르게 보이는것이 봄을 알리는 신호인것 같다.
지난주에 다녀온 창덕궁은 아마 이번주에는 빠른 봄소식이 다가 왔을것 같다.
2018년 창덕궁 봄꽃 개화시기를 알리는 게시글이 창덕궁 홈페이지에 게재되었다.
낙선재의 매화, 수양 꽃은 개화 임박! 3월 22일부터 4월 10일, 대조전 화계 앵두꽃은
4월 8일부터 23일, 희정당 앞과 낙선재 앞에 피는 산철쭉은 4월 8일부터 5월 20일,
낙선재 화계 모란은 5월 1일부터 20일.로 예상을 하고 있다.
봄소식에 창덕궁의 연못에 원앙이 활발하게 유회를 하며 놀고있다.
한두마리가 아니고 많은 원앙들이다.이렇게 많은줄 몰랐다.
우리고유의 알록 달록 한 색상의 한복을 입은 외국인 여성들이 입어도 아름답기만 하다.
한국의 고궁을 찾은 관광객들이 한복을 입은 모습은 경복궁이나 창덕궁을 가보면은
종종 만날수가 있는것 이다.
다음달 봄꽃이 만발할적에 창덕궁을 다시한번 방문을 약속하고 대온실을 들려보고서
시간이 다되여서 나울수밖에 없었다.
북한산 78s.
journeyman
2018년 3월 28일 at 2:48 오전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처자들에게서 봄향기가 전해지는 듯합니다.
북한산 78s
2018년 3월 29일 at 1:39 오후
성울 경복궁이나 창덕궁을 가면은 처녀들의 한복을 입고서
나들이 하는모습을 종종 보게 됩니다. 좋와 보입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