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예수가 무화과 나무를 심판하다!

(2)예수가무화과나무를심판하다!

하나의()이란아는뿐이며,

하나의()이란모르는뿐이다.~소크라테스

Thereisonlyonegood:knowledge,

Andonlyoneevil:ignorance.~Socrates(470~399BCE)

아직도,그대들은속에()()엄연히존재하고있다고믿고있는가?

과연,그대의삶속에회개(悔改)해야부분이있다고자신있게말할있는가?

더군다나,그대의삶(Life)을어느누가심판있다고믿고있는가?

아직도,그대의속에는태어나기()부터낙인찍힌

()들어있다고믿고있는가?

우리들의삶(Life)이라는것은,

어떤종교단체에서정해놓은敎理(교리)대로사는것이아니다!

인간은태어나서,무슨용도(用途)대로살다가죽어가는것이아니다.

자체에는아무런목적이없다!

오로지,목적용도구용으로만들어진공구,도구,기계따위나

목적이정해져있을뿐이다!알겠는가?

그렇다!사람은도구가아니다!

따라서,어떤종교단체에서정해놓은기준이나,

교리가그럴듯하다고해도

그런기준,그런교리는종교단체()에서통하는것만으로도,

이미,지나친것이다!

그대들의이해력을도와주기위하여,예를들어보기로할까?

축구의규칙은,축구의경기()에만가치와효력이있을뿐이다.

마찬가지로,야구의규칙,농구의규칙,권투의규칙등등의

모든규칙은,경기장밖에서는아무런의미가없다.

예수교도들이자랑스럽게여기는이야기()하나에

마태오(21:19)마르코(11:14)있다.

예수가배가고픈데,무화과나무에서,

열매가열렸는지찾아보았더니,열매가열리지않았다.

그랬더니

예수가무화과나무를저주하고,심판하여,죽게하였다.

예수교도들은그런예수의저주와심판조차도,

위대한초능력의연출행위처럼생각하고있으며,

오히려,그와같은만행을자랑스럽게까지,여기고있는데

참으로,한심하고부끄러운일일뿐이다!

(사람이자연을심판할수있다고?헤!헤!)

다시한번이야기하건데

자연(自然)종교단체의敎理(교리)대로있는것도아니고,

종교단체의교리를따라서흘러가는것도아니다.

그렇다!

자연(自然)교리라는것이생기기이전부터있어것이다.

다시말해서,自然은종교단체를위하여(For)있는것이아니다!

나는예수가행하였다는그런식의초능력(?)연출행위에는,

아무런관심도없고,또한,아무런의미도부여하지않는사람이기에

예수가무화과나무를심판하고,저주해서,말려죽이기(),

그가이성(理性)있는者라면?

나무에열매가열리지못하게원인을,제대로,

찾아보았어야하지않을까?하고,생각해보는뿐이다.

보잘없는무화과나무나말려죽이는짓을하기전에,

최소한

「아직시기가이르지않은가?

(실제로,시기도일러서때는무화과철이아니었다.)

나무가다른나무의그늘에가려져있어서,

햇빛을제대로받지못해서그런가?

길가에서있는나무가되어서,사람들이건드려서그런가?

토양이나빠서그런가?

비료는제대로주었는가?

수분은충분했었나?

나무에병이있었나?

나무에벌레는없었는가?」등등을

살펴보았어야되지않을까?

어떻게해서,무화과나무의운명을,

오직자기의기준(예수의배고품)’에만두어야만했을까?

?모든자연(自然)자기를위하여(For)있어야만한단말인가?

사람이란,단지,자연의일부분일뿐인데

(만약에말이다

예수에게초능력이라는것이정말로있었다면?

그리고예수에게자기의이웃을생각하는마음이조금이나마있었다면?

사막을옥토로변하게하였어야되는아닌가?)

마찬가지이다!

사람은,어떤종교의교리를위하여,존재하는것이아니다.

우리의삶이라는것은,행복을찾아서,평생을흘러가는것이기에

선과이라는것이이따금함께섞여서이루어지는것이지

()()무슨기찻길처럼,평행선을이루면서,

따로따로떨어져있는것이아니다.

선과악이교차되듯이,

기쁨과슬픔,웃음과눈물,

쾌감과고통,사랑과미움등등이

서로서로얽히고풀리면서삶의여정을이루어나가는것이다.

그것은마치빗방울이하늘에서떨어져,

그들나름대로의마지막도착지에이르게되기까지는,

높은,낮은,추운,더운,더러운,깨끗한,

급한곳과느린지점을,골고루,모두,거치면서,

천마일의먼거리를거쳐서바다에이르게되듯이

그렇다!

사람의삶도,선과,기쁨과슬픔을모두거치지만

결국에는마지막도착지에도달하게되어있다.

인간들의,인생을통한모든노력은?

단지자기의행복찾는뿐이다!

자기자신의행복을

「자기의능력,자기의지식內에서,몸에맞게찾다보니까

다른사람들의눈에는잘못으로도보이고,

씻지못할실수로도보여질수는있으나,

그것들은모두한때의물거품뿐이다.

그러한한때의물거품,심판하고있다는,

종교단체에서내세우는()’

그대들은까닭없이두려워하고있는뿐이다.

두려운()’그것은바로종교의산물이다!

나는,그대들이어떤종류의()믿게되었는지?모르겠으나

제발,교활한발상에서나온신의속성(屬性)’만큼은피해주었으면좋겠다!

이왕()믿으려면,

삶의원동력,자체의근원,Creativity자체를믿어보면어떨까?

그렇다!

모든것은,

그대자신의지식과경험과삶속에서얻어지는모든지혜를통하여,

그대자신이결정하는것이다!

그러함에도불구하고,

아직도,

그대는,

하느님,,야훼,예수또는어느누군가가

그대의삶을심판할있다고믿고있는가?

(필자:

글은,‘이상봉의철학과사상강좌Text’에서인용한글이며…

‘철학자가본종교’칼럼,그리고在美서울대동창회보에발표된입니다.)

다음호에계속.

~/이상봉

*Dr.Lee’sClass:ThePhilosophyofReligion

P.O.Box52063,Philadelphia,PA.19115,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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