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기자 · 언론인은 협박 · 공갈 갈취자?

한국의기자·언론인은협박·공갈갈취자?

19954초에한국엘나간적이있었는데

,이곳미국에서알고지내던사람을한국에서만나보게되었다.

(사람은미국으로1980초에이후에,

미국에서장사도보았고또한결혼도하였는데,이혼을하고나서

다시한국으로나가서살고있는사람으로,

한국에서는영어학원을운영하고있는사람이었다.)

그의학원으로가보니미국인영어강사도여러명이눈에띄였고,

또한학교수업지도도겸해서하고있는지학생들도많이있었다.

한국에영어열기가불어서그런지,

그런대로규모도크고영업이되는같아보여서나도기뻤다.

사람(학원장)안내로,그곳의강사들과이야기도마디씩나누어보기도하고,영어연습실이라는곳도들어가보고,교실도군데둘러보고나자

그가,앞장서서어느식당으로들어가게되었는데

식당안에는아담한정원이있고그곳에식탁들이놓여있기도하고,

한편으로는방들이있었는데,그가방안으로들어가려고하기에

내가,

보다는이곳이좋겠어요.

나는방바닥에앉으면많이불편해서…”

라고하였더니,

그가,선생님!이곳은괜찮으실겁니다.방안을들여다보시죠!”

하기에,방안을들여다보았더니,

식탁이놓여있고,식탁이놓여있는방바닥이깊이파여있었다.

아마도,그곳에,의자에앉듯이걸터앉아서,식사를하는모양이었다.

그리하여방으로들어가걸터앉아서,이런저런이야기를하면서,

음식을먹게되었는데

내가재혼을하였는가?아니면혼자살고있는가?”라고물었더니

아직혼자살고있습니다!’라고나즈막하게대답을하면서,

그가열려져있던방문을조용히닫고오더니,

재혼하고싶은생각이없습니다.그런데,그것보다도

선생님!며칠전에술값으로수천불뜯겼습니다.”

“…???”

저기요,신문기자새끼들이자꾸만달라붙어서어쩔수가없었습니다.”

“…???”

전부터여러신문사에서학원광고를실으라고하여왔는데요

제가광고를실지않았습니다.신문에광고를내지않아도학생들이오니까요.

그런데얼마전에신문기자가찾아와서

당신이호텔에들어가고나오는것을우리가사진찍어놓은것이있다.

학원장이여자와호텔에들락날락한다는내용을신문에실겠다!

학원장도엄연히교육자인데…’하면서협박을하는겁니다.

참으로더럽드라구요.그러니어떡합니까?

그래서없이신문에학원광고를실었습니다.

그런데그것으로끝이것이아니고요,

이번에는다른신문기자놈이찾아와서똑같은협박을하는아닙니까?

그러더니

일을알고있는기자들을불러서한턱내면,덮어주겠다!’라고하기에

그렇게밖에없었습니다.날의술값이수천불이었습니다.”

마음고생에다가고생까지하였구만!

하긴,내가한국에때에도,무슨일을쉽게해결하려면

신문기자데리고가면된다!고들하였거든.

한국에서는기자라는것이,

그토록무서운협박·공갈갈취의도구셈이지!”

“…”

내가언젠가들어이야기에이런것이있지요.

한국의어느시골지역에아마도,

조그마한市나정도가되는같은데

서기인지?서기인지?아무튼지방공무원이있었는데

그가어느유부녀와관계를갖게된모양이야.

공무원과유부녀와의관계를알게된동네신문담당자

신문보급소장이나지국장이라는것이되겠지만찾아와서,

일을신문에내겠다!협박을하여,술도얻어먹고,돈도뜯어내고

자기네신문의구독도강제로하게만들었대요!

그런데나중에알고보니그것이신문만이아니어서

공무원이무려7가지의신문을구독하고있드래요!

선생님!이거참으로우스운코메디인데저는웃을수가없군요!

그러고보면웃을없는사람들이아주많을겁니다.

어디두사람만그렇게당해보았겠습니까?”

필자의():내가것에대한그대의생각은?(Pp.229-230)”

에서인용.

~/이상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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