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때 · 그 순간 · 그 시기를 알 수 있다! 고? (줄탁지기?)

그때·그순간·그시기를알수있다!고?

‘줄탁지기(之機)·줄탁동시(啄同時)’라는것이맞는말이라고?

그리고‘하느님의사랑’이있다고?

대부분의사람들은,자기스스로,자기가아는것이많으며선량하고

또한자기가믿고있는것은‘틀림이없다!’고믿으면서살아가고있다!

그렇다!대부분의사람들은,일반적으로통용되는그‘성적,평가,학력’이라는것에

상관이없이,자기는‘아는것이많은사람’이라고자부하면서살아가고있다.

그래서,그학력이라는것이전무(全無)하거나미천(微賤)할때조차도

자기의이런저런경험과연륜을내세워서

자기는제법아는것이많은사람축에속한다!’고믿고있다.

어디그뿐인가?온갖사람들이모두다자기는인생을선(善)하게살아가고있는

‘선량한사람선인(善人)’이라고생각을하고있다.

그리하여다른사람들의출세는,모두다,

‘아부,교활,뇌물,부패’의산물일뿐이다!라고하면서…

자기가출세를하지못한것은,자기에게는그러한‘아부기질이나부정(不正)

타협하는성격이없기때문일뿐이라고위로를하면서살아가고있다.

그런데

사람들이내세우고있는知識(지식)이네·실력이네하는것들을

좀더자세히살펴보면

한낱‘단어들의나열에지나지않는것일뿐’임을쉽게알수있다!

그렇다!사람들은겨우단어만알고있는것을

그것에대하여다알고있는것으로착각을하고서살아가고있는것이다.

그대!그대가이러한내말을믿거나말거나

그대도또한그러한사람중의하나일뿐임을결코잊지마시라!

그점에대하여,내가아주쉽게설명을하여보면

그대!그대가‘알고있다!’고하는것들을,지금당장,하나하나살펴보시라.

,그대가‘알고있다’고자랑할수있는것들을

자기의지식이라고할수있는것들을

지금당장,하나하나,종이위에써놓아보시라!

그리고나서그써놓은단어들을,하나하나,지워버리고나면,

그때에,그곳에남는것이과연뭐가있는가?

이와같이그대가가지고있는그지식이라는것들은,

결국은,단어들의암기에지나지않는것일뿐이다.

그렇다!그대가믿거나말거나…그대가가지고있는그많은지식이라는것들은,

결국은,그단어들의나열에지나지않는것일뿐이다.이점을결코잊지마시라!

그러니까지금부터,자기가가지고있는그오만한‘지식’과‘실력’에대하여,

스스로철저하게의심하고또한냉혹하게비판하여보도록하시라.

철저하게의심하고냉혹하게비판하여야만

그대는크게깨우칠수가있는것이다!

———-

자아!지금부터,한가지예(例)를살펴보기로할까?

일부의사람들이즐겨서사용하고있는말에,

줄탁지기(之機줄탁동시(啄同時)’라는말이있는데

아마,그대도그말을들어보았거나또는사용해보았을것이리라.

자기자신는그와같은제법어려운‘한자(漢字)’도알고있기에

그무슨대단한지성인이라도되는것처럼행동하면서

또는선()이나도(道)에대하여제법깊은지식이나가지고있는것처럼…

그말줄탁지기(之機줄탁동시(啄同時)’

사용하여왔고,앞으로도계속사용할지도모르겠는데

자아!지금부터그말에대하여간단하게나마짚어보기로할까?

[‘줄탁지기’라는단어는,불교의중(僧),또는道나,氣나,丹이라는것에

관심이있다는사람들이主로사용하고있으며

그바람에,일반사람들도그것을그대로모방하여쓰고있게된말이다.]

내가볼때에그말을사용하는사람들은,하나같이,

줏어들은풍월만흉내내어서그대로옮기고있을뿐이지

그말의잘못된점’을전혀모르고있는사람들임이분명하다!

왜냐하면그줄탁지기에대한사전적인의미나마제대로알고있다면,

그때부터는그한자어(漢字語)를사용하지못하게되어있기때문이다!

자아!그대들의이해력을도와주기위하여…

내가쉽게설명을하여보기로할까?

———

줄탁지기(之機줄탁동시(啄同時)’라는한자어(漢字語)는,

‘알에서병아리가부화되어나올때에,

바로,그부화되어나오는그정확한시간을맞추어서…

어미닭과알속의병아리가‘동시에’알의껍질을쪼아,껍질을깨고서,

밖으로나오게된다!고하여

바로그때를정확하게맞추어서안팎에서깬다고해서

그것을줄탁지기(之機줄탁동시(啄同時)라고,하고있는것인데…

내가볼때에,그것은그말과그설명자체가–아주크게잘못된것이다.

왜냐하면어미닭과알속의병아리가,서로,정확하게그때를알고서,

그시간을맞추어서껍질을깨는것도아니고

알속의병아리가정확하게그때를알고서나오는것도아니다!

(나도,직접,암닭이달걀을품고앉아있는것도보았고,

어린병아리들이나오는것도실제로보았는데

그순간의상황즉병아리가알에서나오는바로그상황에서,

어미닭과알속의병아리가동시에그시간을맞추어서껍질을깨는것이아니다.)

그렇다!100%정확한과학적인실제의사실이야,

그상황을고스란히기록해놓은필름을보면되는것이지만

우선,지금까지의나의경험과내가가지고있는지식을통하여볼때에도,

아주쉽게상식적으로

“어미닭이정확한시각에알을밖에서쪼아서깨어주어야만,

알속의병아리가안에서죽지않고서살아서나오게되는아니다!”

라고,단언할수있는것이다.

하지만,좀더쉽게설명을하기위하여예(例)를들어보면…

부화장에서는어미닭이없이도부화기에서병아리들이수없이나오고있지않은가?

,부화기만있으면(어미닭이없이도)누구나다병아리를부화시킬수있지않은가?

이와같이부화기에서는어미닭이없어도,얼마든지,병아리가

21日만에나오고있는데

어떻게,그‘줄탁지기’라는단어가통용될수있단말인가?

어디그뿐인가?어미닭이나부화기가없어도,

부화의조건만맞는다면,병아리는얼마던지나올수가있는것이다.

이러한조건하에서부화가된병아리가스스로밖으로나오는것이지

“어미닭과병아리가그때를정확하게서로맞추어서

껍질을안팎에서동시에깨어야만되는것이아니다!”

자아!이제야제대로알겠는가?

[부화의조건과달걀의구조

그부화의조건을좀더과학적인수치로말해본다면

가장적합한온도는37.5~37.9,습도는78%,달걀을회전시켜주어야

되고,기간은21일이다!

하지만그러한조건에서많이벗어나있어도병아리가나오는경우가많다!

그때,병아리가스스로껍질을깨고서밖으로나오는것이다.

그리고,달걀을보게되면껍질이제법단단하기에

칼슘(Ca)으로만되어있는것으로보이겠지만

껍질에는무려8,000개의작은구멍들(microscopicpores)있다.

바로구멍을통하여달걀속으로산소(Oxygen)들어가고

이산화탄소(Carbondioxide)나올있는것이다.

그래야만달걀속의Embryo(,태아)숨을수가있는것이다.

그리고달걀은외부Bacteria(세균들)침입을막기위하여개의()가지고있다.

Shell(껍질),Outermembrane(外膜)+Innermembrane(內膜),

Thinalbumen(엷은알부민),Thickalbumen(진한알부민),

Yolk(노른자),Yolk한쪽끝에Germinaldisc라는것이있다.

(Germinaldisc바로embryostart지점이다.)

Chalaza-anchorsyolk(알끈),Airspace(공기주머니)구성되어있다.]

이세상의자연현상생명현상중에고귀하고신비하지않은것이

어디있단말인가?

그리고,생명현상이라는것은,모두다,

자연의섭리와법칙대로진행되는것이아닌가?

따라서줄탁지기(之機줄탁동시(啄同時)’라는말은

맞는말이아니고전적으로틀린말이기에,별다른의미가있는말이못된다!

줄탁지기라는말이이렇게틀린말이확실한이상,

그말은폐기하여버렸어야만되는말이다!

그렇다!이미그부화기라는장치가등장하면서부터

그말은벌써폐기되어버렸어야될그런잘못된말일뿐이다!알겠는가?

그런데도불구하고

아직까지도,일부의사람들이,그‘줄탁지기’라는단어를,

‘스승과제자’와의사이에다인용하여서사용하고들있는데

그것은아주잘못된것이다.

()의세계던,도(道)의세계던,그무슨깨달음의세계던간에…

가르치는선생은절대로어느때에제자에게

깨달음이오게되는지그시기를알수가없다!그것은불가능한일이다!

마찬가지로,배우는제자도언제깨달음이오게될런지?

그때를전혀알수가없다!

깨달음은그무슨전조를나타내면서오게되는것이아니다.

그것은그누구도결코알수가없는것이다.

그런데도불구하고‘줄탁지기’라는단어를사용하는것은크게잘못된것이다.

———–

스승이많은노력을하고,애를써서,제자를깨우쳐주려고하지만…

제자가‘스승의노력에비례하여’깨우쳐지게되는것이아니다.

또한제자가열심히선생을따라다니고,

하다못해,그모든가르침을고스란히실천하였다고해서

깨달음이틀림없이오게되는것도아니다.

그리고깨달음에있어서그선생이라는것이꼭필요한것도아니다.

마찬가지이다!부모가제아무리노력을하고,애를쓰고,

부모의역활을잘하였다고하더라도,

자기의자식이언제철이들런지?는전혀알수가없다!

더군다나인류가언제철들게될런지?

그것만큼은,하다못해,전지전능하다(?)는그神조차도알수가없다!

그래서…나는,

예수가인류를구원하는구세주라는것을전혀믿지도않지만…

이미죽은예수가재림하고,신자들이부활한다!’라는이상한교리는

더욱이나더믿지않고있다.

이세상의모든만물은,그냥자연의법칙에의하여,

오고,가고,또한움직일뿐이지…

어느누구의지시나명령에의하여이루어질수있는것이아니다!

더군다나…‘하느님의사랑’이라는말을,時도,때도.없이늘상써먹고들있는데…

나에게는,그야말로,황당무계한헛소리로만들려올뿐이다.

왜냐하면…그‘하느님의사랑’이라는것은,오직,말만무성할뿐…

그실체가전혀없는가설적인것이기때문이다.

그‘하느님의사랑’이라는헛소리가통할수있는곳은딱정해져있는데…

그곳이어디인가?하면…

그교리를만들어낸곳과그러한교리를믿는사람들이모여있는곳일뿐이다.

———-

이기회에‘부모의사랑’이라는것도한번살펴보기로할까?

‘사랑’이라는그단어자체만놓고본다면…

그단어자체는아무런의미도없고또한가치도없는죽은말일뿐이다.

왜냐하면그사랑이라는단어는오직사전적인낱말의범위를

스스로벗어날수가없는것이기때문이다.

‘부모의자식사랑’또는‘자식의부모사랑’이라는것은…

부모와자식이함께살아가면서,그들의행동과행위속에서,

‘실천적인情’으로표현이되는것일뿐이지,

‘사전적인의미’의단어로되어지는것이결코아니다!

자아!내말을알아듣겠는가?

마찬가지로그와같은맥락에서

부모와자식간의사랑은,행동과행위속에는분명히들어있지만

그것을굳이‘孝道(효도)’라는낱말을써서표현하게되면,

그때에는또다시죽은낱말로되어버릴뿐이다.

그리하여소위그‘孝道(효도)’라는표현은,

너무나도인위적이고가식적이고또한조작된죽은단어로전락되는것이다!

[그래서그런가식적인단어–孝道(효도)라는단어–가통용되고난무하고있으며

또한강요되기까지하고있는그런사회가내눈에는오히려이상스럽게만보일뿐이다!]

마찬가지이다!

예수교도들이오직말로만그토록내세우고있는것들

‘하느님의사랑’·‘하느님이인류를지극히사랑하사…’라는,

그러한사랑은어떻게받아들여야할까나?

그들이주장하고있는그들의교리外의

그어느곳에서그것을볼수있고또한느낄수있단말인가?

알고보면…본체가전혀없이,단지입으로만떠드는모든것들은,

하나같이사전속의죽은단어만도못한것이고,

그래서헛소리에지나지않은헛깨비만도못한것일뿐이다!

자아!이제야내말을제대로알아들었는가?

필자의의심하라!끝까지의심하라!”(Pp.130~135)에서

~이상봉

Dr.Lee’sLessons,

P.O.Box52063,Philadelphia,PA.19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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