씻기 어려운 가슴 속의 아픔

씻기어려운가슴속의아픔

(어떤모임에서나누게된개인적인이야기)

얼마전에,나는Hollywood의RenaissanceHotel에서열렸던

어떤대규모집회(Convention)에참석하게되었고,

그기간중에,그지방에살고있는십여명의한국인들과‘만남의시간’을갖게되었다.

그때,나는그분들에게‘개인적인만남’임을전제로하면서…

“대화나질문의내용도‘너무거창하지않은것’만을다루어보기로합시다!”

라는,말로그모임을시작하였다.

3시간정도진행되었던그날의모임에서,

그럭저럭여러가지내용들이거론되었지만

그중에서‘가정內의문제’에관한것만옮겨놓아보기로하겠다.

따라서,오고간대화의내용만을아무런해설도없이,

그대로옮겨놓는것이니만치

이글을읽는사람이어떤생각을하던?어떤결론을내리던?

그리고이러한이야기에동의를하던말던?

모든것은,오직읽는사람들의자유재량(自由裁量)에맡기기로하겠다!

————–

A씨(나이가40대후반의여자)

“저는맏딸입니다.손아래에남자동생이하나있으니,

결국남매만있는집의딸이니까…맏딸이라고해봐야별것도아니겠습니다만…

아무튼맏딸은맏딸인데요,제남편에대한이야기를해보겠습니다.

제남편은4명의형제와딸이하나있는집의장남입니다.

그리고저보다6살이많습니다.

그런데저는제남편을볼때마다‘장남들은다저런가?’하는생각을하고는하게되는데요,

그점이무엇인가?하면…

집밖에서는-다른사람들앞에서는-제대로말도못합니다.

말도자연스럽게하지도못하고더듬거리면서,또한행동도어색하게합니다.

그런데…그런사람이집안에서만큼은아주천하대장이라니까요!

집안에서는아주잘난사람으로둔갑을하여,애들과제앞에서큰소리가심하고,

어찌나엄포가센지,정말로눈뜨고못보아줄지경이랍니다!

그런태도는자기의동생들을대할때에도똑같아서잘난척은혼자다하고있어요.

밑의동생들은말도못하게하면서,혼자서만제일잘난척하고있다니까요.

알고보면,그사람의형제들중에서생김새도그렇고,

그사람이제일쳐지는인물인데도

단지큰아들이랍시고,설치는것을보면정말로가관이라니까요.

하긴시어머님를보면,아예,입에붙어있어요,

‘우리큰애,큰애…큰애는…’이라고,말끝마다,큰아들이야기만하지요.

아무튼,지금현재,제남편이교회의장로로있는데요,

남들앞에서는말도더듬고,그자주하는기도조차도제대로못하고는

겨우몇마디로끝내는주제에

가족앞에서는금방천하대장군으로변하면서큰소리는혼자서다치고있지요!

어떻게,밖에서는-남들앞에서는-샌님쪼다로지내는사람이,

집안에만들어오면그렇게달라집니까?

아마도…어렸을때부터그랬던것같아요.

집안에서만,자기엄마와동생들앞에서만,

혼자제일잘난척하고자랐을것같은데요

지금도,자기의동생들에게잔소리하면서,심하게구는것을보면…

그리고식구들앞에서성미부리고큰소리지르는것을보면

저절로한숨이나오게됩니다!

어쩌다가,온집안식구들이모여있는데서…시동생들이있는데에서도…

저의의견이다르기만하면

‘이런넋빠진여자!’‘모르면가만히있어!’라고소리지르고,인상쓰는것을보면…

뭐저런사람도다있나?

소위큰아들이라는것들은다저런가?

시어머니가큰아들편만들어주면서길러서저렇게되었을까?하고,

저도모르게중얼거릴정도라니까요.

점점더못견딜정도이고,그래서이제는헤어지고싶어요!

‘어떻게,저런심뽀를갖고서도…

그밑의동생들한테서얻어터지지않고지내왔을까?’하고,

의아스럽기까지하드라니까요.

그동생들이남자형제들이라서,참을성이많아서,

그런대로견디어낸것일까요?

아마도,그집의형제들이남자끼리가아니고,여자들끼리였다면…

벌써머리끄댕이가빠져도여러번빠져버렸을것같은데요?”

“…???”

“이박사님!이박사님은몇째아들이십니까?

맏아들같지는않아보이시는데…막내이신가요?”

“저는가운데입니다.”

“그렇습니까?그럼이박사님의경우는어떠세요?

제남편같은사람을兄(형)으로두시지는않으셨는지요?”

“글쎄요…한국의가족제도에서는…

뭐저희집이라해서예외(例外)가될수는없겠지요?

그나라는사회전체가그래서…가족사이에서만이아니라…

학교에서한학년만높아도‘선배,선배’하면서큰소리를치면서

기합(氣合)이라는것을주고부려먹기도하고…

하다못해같은학급에서도반장(班長)이랍시고막대기를들고서설치는

그런곳이아닙니까?

저는맨위에누나가있고,그밑으로3명의남자형제들이있는데…

저희형제들은,서로서로,모두다,배워서…

성장한이후에는,사실상,서로간에,누가누구를넘나보지못하는…

각자가모두다전문직에올라가있습니다.

그래서,어느누가,누구에게이래라!저래라!할수가없습니다.

하지만,어렸을적-성장과정에서야-다른집이랑

대동소이(大同小異)했겠지요?

따라서…대부분의‘큰아들들이가지고있는그런점’에대해서는

저도어느정도동의하고있습니다.

사실상큰아들들에게는그런경향이많다!고단언한다고해도…

아마크게틀리지는않을것입니다!

그리고,그런점은감추고부정한다고해서지워지는것이아닙니다.”

“….”

“생각해보십시오!저희형제들은터울이4살씩으로되어있는데요,

어렸을때에4살의차이라면,그것은아주커다란차이입니다.

,초등학교4학년짜리인동생과중학교2학년인형,

고등학교1학년짜리동생과대학교2학년인형과의차이는아주큰것이지요.

당연히나이가많은사람이,더많이알고있고,

또한모든일에서그만치잘할수있지요?

그런데그와같은당연한차이를…당연한나이차이로보지않고…

‘큰애가모든면에서듬직하고낫다!’

‘역시첫째가달라도어딘가다르다!’라는식으로…

부모들이은근히부축이면서큰아들편만두둔하게되면,

큰문제가생기게되는것이지요.

아이들끼리,서로서로,다투게되는일이있게되면,

어디까지나공정하게다툼의자초지종을다들어보고나서

잘잘못을따져야되겠거늘

으레‘동생이형한테덤비면않된다!’라는소리만하는것이부모들이었으니…

그와같은환경에서자라게된큰아들이

동생들앞에서큰소리치는버릇을갖게되는것아니겠습니까?”

“….”

“저에게도생각나는일이있습니다.

제가아마국민학교4학년때였을겁니다.

요즈음에는초등학교라고한다지만,그때에는국민학교라고불렀는데…

사람들이생생하게기억할수있는어린날의것들은,

대략초등학교3학년이후의일들이대부분입니다.

그전(前)의것들은자세하고세세한것까지는기억을못하게되어있으니까요.

집앞에서4년위인언니하고놀고있다가-

저희들은어렸을때에,남자인兄도언니라고불렀습니다만-

언니가나보고‘자기를돌을던져서맞추어보라!’는것이었어요.

그래서…내가‘그러다가다치면어떻할려고그러느냐?그만두겠다!’하였더니…

염려말고던져보라!는거에요.

‘중학생인내가어린국민학생인네가던지는돌멩이하나못피할것같으냐?’하면서…

자꾸만‘던져보라!’고하면서화까지내는것이었어요.

하긴,어느정도거리가떨어져있었고…

내가돌멩이를몰래던지는것도아니고

서로준비가된상태에서-즉서로마주보고있는상태-에서던지는것이니까…

날아오는돌을보고,얼마든지피할수도있겠다!라는생각이들기도하기에…

돌멩이를하나줏어서,‘자아!’하면서던졌습니다.

당연히그돌멩이를피하는줄알았는데

머리를감싸면서앞쪽으로고꾸라지드라고요.

그돌멩이가정면으로머리통을맞힌거에요.머리에서피가나오드라고요.

집안으로들어가서엄마에게알렸지요.

그때마침여러친척들이저희집에와계실때인데

그바람에,집안의여러사람들에게서,욕먹고,꾸중듣고…

저만못된놈이되어버렸지요!

그렇지만…저는억울하고분하기만하드라고요.

‘내가뭘잘못했단말인가?내가돌멩이를던지지않았다는것이아니라…

자기가돌을던져보라고해서,몇번이나확인을하고던졌을뿐인데…’

자초지종은알아보지도않고,다들나만못된놈이라고하고있으니…

그렇다고,언니가‘자기가던지라고그래서그렇게된것일뿐이다!’라고,

자백을할리도없고…”

“…..”

“이왕이런이야기가나온김에…

자식과어머니와의관계에대해서도말을해야만되겠습니다.

이미제글-“그대와세상과의첫번째관계

[그것이,바로,그대와그대의어머니와의관계다.]”에서밝힌적이있습니다만

사람이,이세상에서첫번째로맺어지는관계가바로어머니와의관계입니다!

그렇기때문에,어머니와의관계가그사람의일생을

한평생동안좌우하게되어있는것입니다.

그래서…말씀드리는것인데…

저는저희어머니와가까운아이는아니었습니다.

하긴한국의집안에서‘가운데아들’이라는위치가실제로그렇기도하지만…

저는그냥가운데아들로,또가운데아들답게,

항상그만한거리를유지하면서살아왔습니다!

둘째아들,그둘째아들의위치는…첫째아들이나,막내아들과는

아무래도여러면에서다를수밖에없지요?

그래서…저는‘어머니와가까운아이가아니었다!’고스스로인정합니다.

하지만…저로서도다른아들들이,과연,얼마나더어머니와가까웠고,

얼마나어머니를실제로사랑했는지?에대해서야모르는일이지만…

아무튼,곁에서보기에는그랬다는것입니다.하!하!”

“….”

그곳에있던사람들이,내이야기를놓고서…

한참동안,서로의의견들을내놓으면서,신나게떠들고난후에…

(원래,다른사람에관한이야기에는의견발표가활발하지않은가?)

————–

B씨(오십대중반의여자)

“이박사님께서중간이라고하셔서…저도용기를내서말씀드려보겠습니다.

저는여자형제가아주많은집안의중간부분에끼어있는사람인데요

위로도언니들이셋이나있고밑으로도여자동생이둘이나있고

또오빠도있는식구많은집안의중간쯤에끼어서자라났는데

그들중에서,저는,제어머니와바로제밑의동생을아주싫어하고있어요.

아마도앞으로도서로서로의사이가결코좋아지지못하고그냥그렇게살다가가게될거같아요.

자라날때의일들을생각하면…지금도속에서올화가치밀어올라오고는해요.

집안의모든일들은,거의다,제가도맡아서해야만하였어요.

제가워낙말도적고또실제로불평을하지않는성미니까

그래서더욱더일을많이시킨것같기도해요.

제밑에동생은그야말로불여우같은아인데요,

어머니는늘그아이편만들어주는것이에요.

도대체잘잘못을가려볼생각도하지도않고,

무조건‘네가크니까져주라!네가언니니까네가좀해주라!

언니인네가참아야한다!일은언니가많이해야한다!

어디심부름갈일이있으면,언니인네가가라!’라고늘이용만당해왔다니까요.

이제이렇게늙어가는마당인데요…제아래동생과저는3살차이거든요.

그런데도어머니는동생네집에는자주가면서제집에는전혀오시지도않아요.

저번에는어렸을때의감정을좀풀어볼까?하고,

어머니보고저희집에좀오시라고했더니…안오시더라고요.

그래서어머니에게로직접찾아가서,터놓고이야기좀하려고했다가…

오히려감정의골만더깊어져서돌아왔어요.

전혀먹혀들어가지를않아요!

저도이미제자식을3명이나다키워놓아서,

부모의심정을이해못하는것도아니건만…저희어머니는전혀아니에요.

저하고는그냥죽는날까지,이감정을풀길이없을것같아요.”

“…???”

“이왕이야기가나온김에…이런이야기도하고넘어가야되겠어요.

저희식구들은모두다OO敎신자에요.친정식구들도모두다OO敎신자지만,

결혼도OO교신자인남자와하였기에저희가족은모두다OO교신자에요.

물론제어머니는더욱더철저한신자입니다.

하루에도수십번씩

‘하늘에계신우리아버지…말과생각과행위로저지른모든잘못을용서해주십시요!’라도

기도하게되어있지요.

아마도제어머니는그누구보다도더많이그런기도를드릴겁니다.

그런데…어찌해서딸에게는‘잘못했다!내가잘못했다!’라는그말한마디를못하느냐?이겁니다.

이박사님께서하신명언(名言)처럼,

잘못은사람에게저질러놓고서…

뭣때문에상관도없는하느님에게만그렇게기도를하고있느냐?’하는겁니다.

그잘나빠진엄마라는자존심?

혼자서마음편하게일방적으로만떠드는하느님께의고백?

참으로인간들이란…간사하다못해야비하다고느껴져요.”

“그런문제는해결이쉽지않습니다.

비록두사람사이에,전문가가끼어들어서중재역활을한다고쳐도,쉽게풀릴문제가아니랍니다.

쉽게풀릴문제가아니라는말은,상담으로쉽게해결될수있는성질이아니라는의미인데…

심리학이네상담이네하고들떠들고들있지만,

사실상그효과는별것이아닙니다.

약간의카다르시스(Catharsis)나자기최면정도나된다고보시면됩니다.”

“….”

“자기의마음이라는것은?자기가가지고태어나는것이아니고,

생후에가정과사회에의하여얻어지게되는것이라서(Socialproducts),

그냥스스로변화가오도록기다리는것일뿐이지

별다른뾰죽한묘수가없지요.

알고보면?우리의삶의많은부분을부모들이차지하고있습니다.

왜냐하면요?생각해보십시요!

Yourmindisnotyours;itisproductsfromyourfamilyandsociety.

Yourbodyisnotyours;itcomesfromyourparents.

Youwerebornasapureconsciousness!

(그대의마음은단지가정과사회에의하여만들어진産物입니다.

그대의몸도그대의것이아니라,단지부모에게서온것입니다.

그대가태어날때에가지고온것이라고는.단지순수한의식일뿐입니다.)

바로,그백지(白紙)같은의식위에다가,

가정과사회가‘마음’을만들어놓는것입니다.

그래서,한국에서태어나서한국가정한국사회에서자라면‘한국인’이되는것이고,

OO교집안에서자라면OO교인으로되는것뿐입니다.

자기자신은‘한국인’‘OO교인’이라고믿고있지만…

그런것들은모두다,태어난이후에,교육에의하여만들어진사회의산물일뿐입니다.

따라서미국에서태어나면?미국인이되는것이고,

힌두교나라에서태어나면?힌두교인이되는것이죠.

알고보면,‘스스로자기라고믿고있는것’그것별것아닙니다!”

“….”

“아무튼,부모와의관계가원만치못하였던사람들은?

그만치행복해지기가어렵습니다!

한평생동안을시달리게되어있습니다!

바로그와같은감정에서,흔히나타나는것중의하나가,

부모들과의만남을피하고,

마지못해,집안의무슨일에참석을하게되어도,서로서로어색하고…

그나마도더심해지면?아예참석하는것조차도거부하게됩니다!

그렇기때문에

부모의장례식에조차참석하기를거부하는사람들이있는것입니다.

미국에서는장례식을교회에서하게되어있기에,

목사나신부(神父)들에게서자주듣는이야기중에…

자식들이번연히살아있는데에도,

부모의장례식에참석하라!고연락을취했는데도,나타나지않는다!는

‘개탄의소리’를많이듣는데…

그런케이스(Case)에해당되는경우에

부모와의감정의골이깊은경우가많다!는것입니다.

그래서,부모의장례식에참석을거부하는것으로라도…

자기의감정을표현하고싶은것이죠.

그리고,그런식으로나마자기의감정을나타내는사람을

잘못되었다!고비난만할수도없는일입니다.

그사람만이가지고있는상처는얼마든지있는것이니까

그러한상처를모르는옆사람들이심판할성질의것이못됩니다.

이런이야기는믿어지지않을지모르겠습니다만

제가몇년전에,가정문제상담을전문으로하고있는

FamilyTherapists를만나본일이있었는데…

그사람들에게서들은이야기중에,

Depression이나우울증이있는사람들중에는

어렸을때에부모나형제들에게서

부당한대우를받은사람들이아주많답니다.

어린시절의가정생활이행복하지못하였거나,

부모와의관계가원만치못한사람들은,

자기스스로가부모가되는일에도비관적이랍니다.

하긴,그런사람들도정상적인사회생활을잘해나갈수있고,

출세나학문적으로도높은경지에올라간사람들도수없이많지요.

단지,일반사람들보다행복감이좀적은것뿐이라고보시면되는것인데…

어린시절에학대나부당한대우를받은사람들의가슴속에는,

부모가돌아가신후에도그감정이없어지지않고남아있어서,

가능만하다면?

부모의무덤을파서,쇠망치로뼈다귀를빻아버리고싶다!’는

충동을자주느낀다고합니다!

사정이그렇다보니…어머니날이나아버지날을기해서…

그런사람들-부모와의상처가있는사람들-을모아놓고서,

그와같은감정을폭발하도록,주선해주는상담기관이나프로그램조차도

실제로생겨났을정도니까요.

한국처럼‘무조건부모에게효도하라!부모나윗사람을공경하라!’고외치는사회에서는…

그감정의골이아마도상상을할수없을정도로깊을것입니다![1]

다들가슴속에숨기고있어서-밖으로나타나지않고있는것일뿐이지-

그내부에숨기고있는감정이어디로사라지겠습니까?

죽을때까지내부에서늘시달리고괴롭힘을당하게되어있는것이지요!

실제로는실천을하지못하고있지만

그부모의무덤파헤쳐서,쇠절구로뼉다귀를빻아버리고싶은충동을,

느끼고있는사람들도적지않을것입니다!”

“….”

“이것은제개인적인생각입니다만…

요즈음의한국에는박O희를위대한인물(人物)로떠받들고있는사람들이많이있다고하고…

누구누구를위대한인물로떠받들고있는사람들이많이있다고하지만…

그반면에그자(者)의무덤을파헤쳐서,

쇠도리깨로빻아서,뼛가루를한강물에뿌려버려야한다!는사람들도

결코적지않을것이라는사실입니다.

세상은이런것입니다.”

“…???”

“자아!이미정해진시간이다지나갔는데,

오늘의이모임을끝내기위하여

제가,마지막으로,이렇게여쭈어보아야되겠습니다.

소위그십계명이라는열가지계명외에,

특별계명(SpecialCommandment)이라는것을하나더붙인다면?

여러분들은과연어떤계명을하나더첨부하고싶으십니까?

어디한마디씩해보시지요?”

“…”

“…”

“왜들아무말씀이없으십니까?

아무것이라도상관없으니…한마디씩해보시죠!”

“저희들이뭘알겠습니까?그냥이박사님의생각이나말씀해주시지요!”

“저는이렇게붙여놓겠습니다.

Youshallnotbecaught!(제발잡히지만말아라!)

이것이바로제11계명,아니특별계명이라고저는생각하고있습니다!

그말로만떠드는계명이라는것,그거아무런효과도없는것입니다!

방법의제시는전혀없이…단지입으로만‘뭐뭐하지말아라!’하는계명은,

아무런가치가없는그냥말장난일뿐입니다!”

“…”

~SangBongLee,Ph.D.

Dr.Lee’sClosingArguments,

P.O.Box52063,Philadelphia,PA.19115

[1]참고로

일반사회에서일어나고있는범행中에서,

부모를상대로하는범행은드문일이아니다.

여느대상과마찬가지로폭행,상해,살인이모두일어나고있지만

폭행이나상해의경우는신고가되지않는경우가많기때문에,

단지,숫자가적어보일뿐이다.

예를들어서,살인사건에서존속살인이차지하는비율은

미국의경우2%,프랑스2.8%라고하는데한국의경우는5%라고한다.

[2009년의한국통계에의하면,전체살인사건中에서

존속살인이4.2%차지하고있으며,

모친살인의경우가50%넘어가고있다.]

(2011,5,15,오전6시30분.일요일아침마다걷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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