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유료(有料)변소, 화폐, W.C
BY ON 9. 30, 2012

[글속에포함되어있는사진들이올라가지않아서,

그냥공간으로나타나고있기에,

첨부File로도시도하여보았지만그것조차도되지않기에…

할수없이,이런상태로되었으니,

널리양해하여주시기바랍니다.]

유럽의유료(有料)변소,화폐,W.C

Europe(유럽)의나라들을돌아다니면서‘가장불편한점’을

나보고골라보라!고한다면…

그것은바로‘유료변소와화폐’가되겠다.

그렇다!나에게있어서가장불편한점은,

언어도아니고,음식도아니고,잠자리도아니다!

바로,그‘유료변소와화폐’가불편할뿐이다.

[하지만,이것은어디까지나나의입장–여행객,방문객의입장–에서

느끼게되는불편함이고…

그곳에서자리잡고살고있어서이미그러한것에습관이된사람들에게는

아무런불편함이되지않을수도있을것이다.

더군다나내가미국에서아주오랜세월을살아오고있기때문에,

그리하여모든것이미국식에젖어있기에,

더욱더불편함을심하게느낄수도있을것이다.

하지만어찌되었던간에…

미국外의국가들의식당에서주는Napkin이나Tissue

그리고Hotel에있는Towel이나화장지등등에서

질(質)이나양(量)의차이점이저절로느껴지게되는데…이를어쩌란말인가!]

우선,유럽(Europe)의나라들은변소가‘거의다’유료(有料)다.

내가‘거의다-allmost’라는말을사용하였듯이…

그곳에서는,음식점에서음식을사먹고나서그곳의변소를들어가려고해도

사용료를요구하는음식점이있을정도로대부분의변소가유료(有料)다.

그리하여…고속도로의휴게소,공공건물,그리고상점에서도

변소문앞에사람이지켜서서변소사용료를받고있거나…

아니면자동식기계가있어서동전을넣어야만들어갈수있게되어있다.

이점은대부분의유럽이비슷하기는하지만…같은Europe이라고해도…

남서부Europe국가에비하여북동부유럽쪽이훨씬더심하다.

(내가그동안15여개의유럽국가들을직접다녀보면서느낀사실이다.)

[사진:독일에서자랑스럽게내세우고있는AutobahnsSign.

이Autobahns(고속도로)에있는휴계소의변소도물론有料다.]

이왕이야기가나온김에한가지만더해보면…

이런경험도있었으니,

독일Munich(Muchen뮨헨)시내의중심가에있는식당에서,

저녁을먹고나서화장실을갔더니…

화장실문앞에종업원여자가의자를놓고떡버팅기고앉아서돈을받고있었다.

내가들어가니까아무소리도없이가만히있었는데…

웬걸어떤사람이들어가려고하니까…돈을요구하고있었다.

나는내자리로돌아와서,내테이블담당종업원에게

“아니,이렇게큰고급식당에서도변소사용료를받느냐?”고물었더니…

“변소사용료를무조건받는것은아니고요,

Tip처럼내고싶은사람에게만받고있는것입니다!”라고,

아주겸연(慊然)쩍게대답하드구만.

아무튼이럴정도로유럽의변소는유료요금제(有料料金制)라는소리다.

어디그뿐인줄아는가?

주문한음식에물(水)이전혀따라나오지를않는다!는사실이다.

그렇다!식당의식탁위에으레놓여있어야될물이없다.

그렇기때문에음료수가필요하면물을따로사서마시거나

맥주를따로사서마셔야만되게되어있다.

그러니까…명심하여두시라!

독일(獨逸)에서는음식점의음식에

물(水)이저절로무조건따라나오는예가없다!는점을.

그리고,동유럽에서는가게에서구입하는Waterbottle이라고해도,

그냥물이아니라탄산수(水)가많다.

그렇기때문에그냥물인지?탄산수인지?를

꼭확인하여보고구입하여야만된다.

(사진:Euro동전들)

변소사용료는,대부분의변소가

50센트유로(Euro)~70센트유로(Euro)를받고있는데…

기계의경우1Euro(그러니까1불짜리Euro)를넣어도

거스름돈이나오지않게되어있는곳도있다.

그렇기때문에…

그변소사용료라는것–有料便所–그것외에또다른불편한점이있으니…

그것은,바로,그有料便所–그자체보다도

그유료변소사용료에해당되는돈(동전–정확한액수의동전)을

늘지니고있어야만된다!는것이아주불편하다는사실이다.

그리고,유럽의여러나라를여행하다보면…

어떤나라에서는자기네화폐만를쓰고,

그유로(Euro)라는것을사용하지않기에더욱더불편하다.

그러한경우에는변소사용료를내기위하여…

유로(Euro)화(貨)를그나라돈으로환산하여내야된다.

그리고비록‘Euro화(貨)를받기는한다!’고하드라도…

그런나라에서주는거스름돈은그나라화폐로주기때문에,

그나라밖으로나가면그돈은전혀쓸모가없게된다!는점이다.

(사진:유로지폐들)

그리고,

환전(MoneyExchange)할때에도,환율(換率)때문에계산하기가복잡하며,

또한수수료랍시고떼이는돈이많기때문에…이래저래손해가아주많다.

어떤경우에는,질(質)나쁜환전상(換錢商)에걸리게되면,

그자리에서거의½정도나떼이는경우까지있게되는데…

그이유는,그나라돈으로환전할때에,

(U.SDollar를소위Sell할때의수수료,Buy할때의수수료가덧붙게되기때문에…)

그곳의환율이마음에들지않아서,

내가낸돈(내가내놓았던U.SDollar)를그냥되돌려달라!고하면…

“당신이이나라돈으로환전하였을때에수수료가이미붙었고,

이제당신나라의돈으로다시환전하였기에또다시수수료가붙기에…

이것밖에줄수가없다!”고억지를부리게되면…

그때에는그자리에서돈이절반정도로줄어들게되기도한다.

그렇다고해서…

그것때문에그낯선나라에서그사람과싸울수도없는일이고,

경찰을부른다고해서쉽게해결이될일도아니고,

또한시간은시간대로많이허비하게되기때문에…

바쁜여행객은어쩔수없이당하는경우가흔하디흔하다.

[이점은미국과붙어있는Canada를가도똑같게경험하게된다.

즉,나는U.SDollar를내었는데…

Canada쪽에서는Canada돈으로거스름돈을내어주기때문에,

그Canada돈은나에게쓸모가없는것이다.

원래내가미국돈-U.SDollar-로내었으니까…

거스름돈도U.SDollar로주어야되는것이아닌가?

그렇게하기싫으면…아에처음부터U.SDollar를받지말던가?

(Canada물품의가격표에는가격이엄연히U.S$로표시가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거스름돈은Canada돈으로내주고있는것이문제라는소리다.)

그러니까…계획적으로그돈은그나라를떠나기전에

모두다써버릴수밖에없도록하려는것이다.

알고보면,참으로교활한짓일뿐이라는소리다.]

————————————-

끝으로…이기회에한가지를덧붙이면…

한국에서미국으로여행을온사람들에게서

『변소를가고싶어서,미국사람들에게“W.C가어디에있느냐?”고

물어보았는데요…단한사람도알아듣는사람이없었습니다.

그렇다면…우리한국사람들이알고있는‘W.C=변소”는

도대체어떻게된것입니까?』라는질문을몇차례받은적이있는데…

W.C.라는말이,비록,英國式영어(英語)

WaterCloset(옛날식수세식의준말)이라고는하지만,

영어권(英語圈)에서는전혀사용하지않는것으로…

지금,현재,유럽의국가들(독일,체코,폴란드,슬로바키아,헝거리,

오스트리아,슬로베니아등등…)에서는사용하고있기는하다.

내가직접그나라에갔을때에찍어온사진이있어서이곳에다첨부하여놓겠다.

(사진에서보면알수있지만…有料변소의모습인데…

W.C라고표기가되어있고,요금이표시되어있다.)

~글/閑超李相奉

*SangBongLee,Ph.D

Dr.Lee’sLessons:DiscoveringYourN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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