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아주 ‘작은 나라’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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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 Blanc, 최고봉의 높이 4808.7m)

6 (최고봉은 4808.7m)


(Chamonix Mont Blanc in France, 3842m)

한국은 아주 ‘작은 나라’ 일까?

~ 이상봉 / 철학박사

지구상(地球上)에 있는 나라들을,
관심을 갖고서, 자세히 들여다 보면…
한국의 면적과 크기가 비슷하거나
또는 한국보다 크기가 아주 작은 나라들도 아주 많다.

이런 이야기를, 좀 더, 쉽게 풀어가기 위하여…
아주 간단한 예(例)를 들어 보기로 하자!

누구나 다 알고 있지만…
유럽(Europe)에는 Benelux 3國 (베네룩스 3국, Benelux Union)이 있다.

1944년 9월 5일에 결성된 것으로…
‘벨지엄, 네델란드, 그리고 룩셈부르그’를 합쳐서…
베네룩스 3국이라고 하는 것인데…
그 3個國의 총영토 면적이 74,627 ㎢ 이다.

그것을, 나라별로, 세분하여 보면 다음과 같다.
Netherlands (41,528 ㎢, 수도 Amsterdam)
Belgium (30,513 ㎢, 수도 Brussels)
Luxembourg (2,586 ㎢, 수도 Luxembourg)

그 반면에… 남한(南韓)의 면적은 99,720 ㎢ 다.
[즉, 베네룩스 3개국이, 남한 땅에 들어가고도…
무려 25,093 ㎢ 가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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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면…
한국이라는 나라는 그렇게 ‘작은 나라’가 아니다!
그렇다!
내가 볼 때에, 한국이라는 나라는 결코 ‘작은 나라’가 아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한국 사람들은
“한국은 아주 조그마한 땅덩어리, 한국은 아주 좁은 나라” 라는,
표현을 아에 입에 달고 살고 있다.

그렇다!
늘 무슨 이야기를 꺼낼 때 마다…
“이 좁아터진 땅 덩어리에서… 이미 南北으로 갈라졌고…
그것도 모자라서… 이제는 東西로 갈라져, 이것 저것,
서로 반목(反目)을 하고 있으니… ” 라고 한다.

[참고로,
남한(99,720 ㎢), 북한(120,538 ㎢), 남북한 총면적(220,258 ㎢) 이다.
자! 이래도… 좁아 터진 땅 덩어리라고…
스스로 빡빡 우겨야만 하겠는가?]

자아! 아직도…
내 말이 제대로 이해가 되지 않고 있는
아둔한 사람들을 위하여…
내가, 좀 더, 많은 나라들을, 직접 소개하여 주어야만 되겠다!

그렇다!
내가, 직접, 참고서적을 찾아서…
즉, 한국인들에게 널리 알려진 나라들-
그 이름도 익숙한 몇 몇 나라들-의 면적을,
친절하게 적어 놓아 줄 테니까…
그대! 그대가 직접 한국의 면적과 비교하고 살펴 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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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이 흔히 영국(英國)이라고 부르는 그 나라의 면적은
어느 정도나 될 것 같은가?
[영국은, 그야말로, 이름이 널리 알려진 나라니까…
영토가 아주 클것 같게 느껴지는가?
(그 영국을 좀 더 세분하면 다음과 같다.)]

United Kingdom: 244,100 ㎢ (Great Britain + Northern Ireland),
England and Wales: 130,439 ㎢ (England Area)
Scotland and N. Ireland: 78,772 ㎢
[필자 주:
이 3개의 이름이, 서로 다르듯이…
실제로 위의 이름에 따라서 사용하는 국기(國旗)도 다르다.]

시리아: 185,180 ㎢
그리스: 131,957 ㎢
쿠바: 110,860 ㎢
아이슬란드: 103,000 ㎢
Portugal: 92,082 ㎢
Republic of Ireland: 70,284 ㎢
Costa Rica: 50,700 ㎢
스위스(Switzerland): 41,293 ㎢
Israel: 20,770 ㎢
Singapore: 581 ㎢

* 참고 사항:
전세계 모든 국가 중에서,
국토 크기 1위로 되어 있는 나라는 Russia (17,098,242 ㎢) 다.
그리고, 한반도(남북한을 합친 경우)는,
지금, 현재, 85번째에 올라가 있는 Guyana (214,969 ㎢) 보다는 약간 크며,
북한은 100번째, 남한은 111번째에 올라가 있다.
그리고, 맨 마지막에는 208번째로 Vatican city (0.44 ㎢) 다.

1-1 (여권 사진) b

~ Sang Bong Lee, Ph. D,
Dr. Lee’s Closing Arguments,
Dr. Lee’s Lessons: Discovering Your Nature,
Dr. Lee’s Iconocla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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