肉體(육체), 그것을 절대로 속이지 말아라!

1 (Army huts & redoubt, 방형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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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ley Forge National Historical Park in PA. on 08-14-2019]

* 이상봉 박사의 영성강좌:

肉體(육체), 그것을 절대로 속이지 말아라!

~ 이상봉 / 철학박사

사람은 몸(육체, Body) 이다.
몸이 없는 사람은 있을 수도 없고 있지도 않다!
언필칭, 영혼 ∙ 정신작용 ∙ 마음 ∙ 혼백 등등의 애매 모호한,
자기 자신 조차도 이해하지 못하는 단어들을,
한평생 사용하고 있기는 하지만…
알고보면, 그대에게는 단지 몸이 있을 뿐이다.

그렇다!
그대의 모든 것 –
태어남 ∙ 삶 ∙ 인생 ∙ 사랑 ∙ 정신 ∙ 슬픔 ∙ 기쁨 ∙ 황홀감 ∙ 절망감 ∙ 죽음 – 조차도,
육체(肉體)에 그 바탕을 두고 있는 것일 뿐이다!

나는, 지금, “영혼 ∙ 정신은 아예 없다!”고 부정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모든 것은 오직 육체에 그 기초와 바탕을 두고 있다!” 는
엄연한 사실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영혼 ∙ 정신 등등은 아주 미세한 부분에 지나지 않는 것일 뿐이다.
그것도, 육체라는 것이 있어야만 풍겨져 나올 수 있는
일종의 그 어떤 부수적인 현상과 같은 것일 뿐이다!)

그러니까…
그 종교 창시자네 ∙ 종교 지도자네 ∙ 성직자네 하는 者들이,
입으로만 떠들어 대고 있는 그런 속임수에 넘어가서…
실제로 있는 ‘자기 자신의 육체’를 속임 당하지 말도록 하시라!

다시 한번 더 확인 시키지만…
‘그대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육체다!’
바로 이 점을 결코 잊지 마시라!

역사상 수많은 선량한 사람들이,
종교의 창시자 ∙ 종교의 교리 ∙ 종교의 가르침에서 비릇된
그 잘못된 문화 속에서 얻어 듣게 된
‘정신 ∙ 영혼을 중요시 여기는 가르침’의 영향에 감염되고 오염 되어서…
자기 자신이 가야 될 방향과 길을 잃고서 헛되게 살아왔으며,
또한 앞으로도 그렇게 헛되게 살다 가게 될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은데…

이제, 내 강좌에 참석하게 된 것을,
또는 최소한 이러한 내 글을 읽게 된 것을,
다행으로 여겨야만 된다!

(이것은, 다행일 정도가 아니라…
사실은, 커다란 행운을 얻게 된 것임을 자기 스스로에게 감사해야만 된다!)

자기 자신의 육체(肉體) – 본체 ∙ 실체 ∙ 본성(本性) ∙ Consciousness(意識)- 을
절대로 속이지 말아라!

다시 한번 말하지만…
그대의 몸 ∙ 그대의 존재(存在)가 이곳에 없다면,
이곳에 과연 그 무엇이 남아 있겠는가?

(그렇다! 그대 자신이 죽어서 이미 이곳에 실체가 전혀 없는데도 불구하고…
단지 입으로만 “부처님의 자비, 신의 은총, 구세주, 구원, 영생 등등이 있다!”고,
자기 자신 조차를 속이면서 계속 우기기만 한다고 해서 되는 것인가?)

마찬가지로…
남자(男子)와 여자(女子)의 차이점도
그 육체(Body)에 바탕을 두고 있는 것이다.

남자와 여자의 그 근본적인 차이점은?
‘남자의 몸’과 ‘여자의 몸’에 그 기초를 두고 있는 것일 뿐이다!

성(性) Hormone과 생리적인 여러가지 현상과 반응도,
모두 다, 그 육체에 바탕을 두고 있는 것일 뿐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 어느 쪽이 좋으냐? 우세하냐? 잘났냐? 똑똑하냐?
창작력을 더 많이 가지고 있느냐? 하는 식(式)의 논쟁들은,
모두 다, 그 근본이 되는 ‘육체의 차이점’을 무시하고서…
단지, 곁가지들만 가지고서 떠들고 있기에 생기게 되는 것으로
공허한 짓일 뿐이다!
그런 것들은 논쟁 되어질 성질의 것이 아니다!

그대들의 이해력을 도와주기 위하여 가능하면 쉽게 설명하여 보기로 할까?

여자의 몸은 ‘아이를 낳도록’ 만들어져 태어난다.
따라서, 여자의 경우는 Reproduction (生殖) 자체가
이미 정해진 창조 행위인 것이다.
그렇다! 여자에게는 Reproduction is a basic creative act!
(아이를 낳는 것 자체가 바로 창조 행위 이다!)
그래서, 여자의 경우는, 가지고 태어난 몸의 구조 대로,
아이를 낳는 것으로 창조력이 제대로 사용되고 있는 것인데…
그 무엇 때문에, 불완전한 또 다른 것들을
굳이 창작하려고 애를 써야 된단 말인가?

그야 물론…
남자에게도 가지고 태어난 창조력이 있기는 하지만,
그 창조력은 제대로 소비 될 길이 없기에, 그 잠재력인 창조 의지를,
다른 여러 방면으로 표출하게 되어 있어서,
문학, 정치, 예술, 과학, 스포츠, 발명 등등의 여러 분야에서
여자들 보다 약간 이나마- 겨우 그만치- 앞서게 되어 있는 것일 뿐이다.
따라서, 그런 분야에서 남자들이 겨우 그만치 앞서는 것은
아주 당연한 결과일 뿐이다!

그렇다! 여자들은 엄마라는 그 미묘한 존재로 되는 것으로
그들이 지니고 있는 창조력이 사용되는 것이다.
그러나, 남자들은 Being in motherhood로 결코 되어 질 수가 없으니…
그래서 그러한 창조 행위를 다른 곳에서나마 ‘찾는 것’ 이라고 보아야 된다.

인류사(人類史)가 남성 위주의 문화, 문명으로 발전되어 나온 것은…
그래서 자명한 것이며 또한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는 당연한 귀결인 셈이다.
왜냐하면, 창조력이 제대로 발산되지 못한 ‘덜된 남자’ 일수록…
남자들 中에서도 더욱이나 창조력이 제대로 발산되지 못한,
더욱 더 ‘덜된 남자’ 일수록… 조직력을 필요로 하는 단체의 우두머리에
앉기 위하여 전력 투구를 하게 되어있다.
그렇기 때문에,
조직력이 바탕이 되어야 하는 단체들 –
정치, 종교, 군대, 노조, 폭력배, 깡패사회- 의 우두머리에는
‘그런 류(類)의 남자’가 앉게 될 수 밖에 더 있는가?

알고 보면,
남자들이 우세한 부문이 바로 그러한 곳- 단체와 조직- 일 뿐 이다!
자아! 이제야 어느 정도 이해가 가는가?

부연 설명을 조금 더 해보기로 할까?

소위 그 Sex energy라는 것이 무엇인가?
모든 생명체들이 지니고 나온 에너지 중에서
가장 기초가 되는 에너지가 바로 ‘성(性, Sex) 에너지’ 이다.
그렇다! 모든 에너지 中에서 가장 낮은 부분에 위치하고 있는 에너지가
바로 Sex energy이다.

하지만, 내가 말하는 가장 낮은 (The lowest) 이라는 단어를
‘나쁘다’는 의미로 받아 들이지는 마시라!
잘못된 도덕군자, 맹신적인 종교인, 형식적인 위선자, Sex혐오자에게는,
성(性)이 나쁘고 더럽게 느껴 질 수는 있겠으나…
性(성)은 엄연한 몸의 일부이며 또한 삶의 일부이고 또한 기본이다!
그래서, Sex is the lowest energy center에 자리잡고 있다.
생명력의 가장 기초, 기본, 기준이 되는 것이
바로 Lowest center에 자리잡고 있는 성(性, Sex)에너지 이다.

사람에게는 여러 곳에 에너지 센터가 자리잡고 있는데,
가장 기초가 되는 Muladhara센터에서 부터 시작하여
가장 높은 Sahasrara로 골고루 퍼져있다.
따라서, 가장 기초가 되는 성(性, Sex) 에너지에서 부터 시작하여,
마침내 가장 높은 단계에 있는 Sahasrara에서 꽃 피우게 되는 것이,
바로 이상(理想)인 것이다.

그렇다!
그대가 그 어떤 에너지를 어떻게 사용하고? 또 어떻게 꽃 피울지는?
그대 자신에게 달려있는 것일 뿐이다!
오직 “생식작용(生殖作用)” 에만 사용하고 끝낼 것인지?
더 나아가서 가장 높은 단계인 Sahasrara에서 꽃 피워서,
자기 자신을 새로 태어나게-Twice born에- 사용하게 될지? 는
그대 자신의 문제일 뿐이다!

꼭 잊지말고 기억해 두시라!
가장 기초가 되는 Sex energy도 그대의 몸(Body) 속에 있고,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Sahasrara에서 나오는 영적인 에너지도,
그대의 몸 –육체(Body)- 속에 있는 것일 뿐이다.
그러니까… 절대로 그 육체(body)를 무시하지 마시라!
그대의 육체는 그대에게 꼭 필요한 것이고 그대의 전체인 것이다!

그대! 그대는 아직도 정신이네 ∙ 영혼이네 하는 것들이,
그대의 육체와는 상관이 없는, 어느 고고(孤高)한 곳에 따로 있으면서,
오직 고귀하고 신성한 일만 하고 있다! 고, 믿고 있는가?
그래서,
육체를 떠난 행복이 그 어딘가에 따로 존재하고 있다!고 믿고 있는가?

그대! 육체를 가지고 있는 그대가 지금 해야 할 일 이란?
바로, 그 육체에서 나오는 에너지를 ‘일상 생활- 생산과 창작 활동’에
사용 하면서 행복하게 살아가는 일이다!
그렇다!
그대가 가지고 있는 그 ‘에너지- 육체와 정신’ 이라는 것을,
그 무엇인가를 생산하고 창작 하는데 사용하면서,
그 속에서 그대 스스로 행복하게 살아가는 일이다.
바로, 그러한 행위가
그대의 ‘육체와 정신’을 가장 현명하게 사용하는 길인 것이다!

그러니까… 그대의 인생의 목표를 그대 자신의 행복 추구에다 두어라!
그것이 바로 그대의 인생을 제대로 사는 길이다!
(내가, 그대들 에게, 가르치고자 하는 것이, 바로, 이것이다!)

내가, 그대들 에게,
철학에 관한 이야기에서 부터 명상법에 이르기 까지,
이것 저것, 여러 가지를 들려 주고 있는 이유도…
바로, 그대들에게, ‘행복의 길’을 이야기 하고 있는 것일 뿐이다.

그렇다! 그대들의 행복을 위하여… 그대들에게…
“그대의 육체를 이용해서 Sahasrara의 꽃을 피울 수 있는 방법” 을
나는 이야기 하고 있는 것일 뿐이다!

자아! 이제야 내 말을 어느 정도 제대로 알아 들었는가?

~ Sang Bong Lee, Ph. D,
Dr. Lee’s Closing Arguments,
Dr. Lee’s Lessons: Discovering Your Nature,
Dr. Lee’s Iconoclasm (sblee707@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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