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은 생명체에서만 나올 수 있을 뿐이다!
Conceptual cells

Conceptual cells

karyotype (염색체)

horsetail (쇠뜨기)

생명은 생명체에서만 나올 수 있을 뿐이다!

오늘의 이야기로 들어가기 전에,
내가 사용하는 단어들의 의미를 제대로 파악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다음의 것 부터 짚어 보기로 할까?

미국에서, 아주 흔하게, 볼수 있는 말에
Baby Change Station, Baby Change Table이 있다.
그렇다면…
Baby Change는 과연 무슨 뜻일까?

그 말을, 처음 들어보는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그 말이, “아기 바꾸기, 아기 교환하기” 라는 뜻으로,
받아들일 사람은 아마도 없으리라!
(그렇다! “아기 바꾸는 정거장” “아기 교환하는 테이블”
이라고 해석하는 사람이 설마 있으려나?)

그래서… 그 의미 파악을 위하여…
자기 스스로 이리 저리 머리를 굴려보게 될 것이다.

마찬가지로…
아래의 글에서도, 자기의 머리로는 의미파악이
제대로 안되는 것이 있으면,
자기 스스로 이리 저리 머리를 굴려보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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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기원: 생명은 생명체에서만 나올 수 있다!
(The Origin of Life : Where did life come from?)

~ 이상봉 / 철학박사

[이 글의 主題는 ‘생명체가 어디에서 왔는가?’이지…
‘누가 만들었는가?’라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만약에, 창조주가 생명체를 만들었다면?
생명체를 만들었다는 그 창조주는,
똑같은 생명을 지니고 있는 생명체 라야만 된다.
왜냐하면?
생물체는 생물체에서만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아마도, 인류가 가지고 있는 가장 흥미있는 질문은,
“생명체는 도대체 어디에서 왔는가? (Where did life come from?)”
라는 것이 될 것이다.

그에 대한, 여러가지 가설적인 대답들이,
인류의 역사와 더불어 끊임없이 제시되어 왔지만…
오늘날, 가장, 보편적으로 받아 들여지고 있는,
과학적인 가설(Hypothesis)은 다음과 같다.

“Inorganic molecules in Earth’s pre-biotic oceans
Combined to produce organic molecules
And eventually primitive cells arose.
(지구의 바닷물- 즉 생명체를 지니고 있지 않았던 바닷물- 에서,
그 유기분자들이 생성 되어지고,
그 유기분자들로 부터, 초창기의 원시 세포가 나왔을 것이다.)”

그리고…
그 초창기의 세포가 나타난 시기는, 대략 35억년 전이며,
광합성을 할수 있게 된 시기는 10억년 전으로 보고 있다.
(The earliest cells probably appeared around 3.5 billion years ago.
About a billion years ago, oxygen-releasing photosynthesis began.)

그런데…
이 가설에는 문제가 되는 것이 있기는 있으니… 그것이 무엇일까?

(그대! 그대에게는 이 가설의 문제점이 과연 무엇일 것 같은가?
만약에, 그대가, 이 가설의 ‘문제점’을, 이미 알고 있다면…
그대는, 더 이상, 이 글을 읽어 볼 필요가 없다!
그대는 이미 충분하게 현명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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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의 과학으로,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생명체(Life) 라는 것는,
無생명체(Non-life) 에서는,
결코, 저절로 나올 수는 없다!”
(Today we do not believe that life arises spontaneously from non-life.)
라는 것이다.

그렇다! 좀 더 쉽게 설명 하면…
생명체는 오직 생명체로 부터만 나올수 있을 뿐이다!
(Life comes only from life.)

바로, 이 점 때문에…
앞에서 나온 그 가장 과학적으로 타당한 가설이,
문제점을 지니고 있는 것이 되는 것이다!

최초의 생명체가 바닷물에서 나왔다는 과학적인 가설:
The first living thing, it had to come from nonliving chemicals.
(최초의 생명체는 생명체가 아닌 화학 물질에서 나온 것이다.)
라는 학설이,
문제점을 지니고 있는 것이 되는 것이다.

그렇다!
현대의 생물학에서, ‘Origin of Life (생명의 기원)’으로,
가장 타당한 가설인, 그 Chemical evolution (화학물질의 진화)를…
과연, 어떻게, 더 과학적으로 설명하여야 하고,
또 어떻게 받아들여야 되는가? 하는 점이,
바로, 문제의 핵심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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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생명의 기원 (Origin of Life)을,
創造說(창조설)이라는 것으로는 설명이 가능할까?

Creationism(창조설) 이라는 것은,
“이 우주를 포함하여, 그 안에 있는 모든 것들은, 모두 다,
예수교의 神(yhwh)에 의하여 직접 창조 되어졌을 뿐이지…
자연발생적이거나 그 어떠한 진화의 결과도 아니다.” 라는 주장인데…

언어상의 표현을 좀 더 정확하게 하기 위하여… 영어로 표현하면…
The view that the universe and all things in it
Were created directly by God
And are not the results of an evolutionary process.
가 되는 것이기에…

예수교도들은, 창조주(야훼)를 내세우는 것만으로 그치지 않고…
진화론을 그토록 반대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다!

한마디로 하면, Creationism (창조설)은,
“Bible 속의 창세기(Genesis)를 그대로 인정 하는 것” 이고…
그것을 그대로 인정하는 자들을
Creationists(창조론 옹호자) 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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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대가 창조설 옹호자가 아니기를 바라지만…
만약에, 그대가 그 Creationist (창조설 옹호자) 라면?
그대는, 앞에서 나온,
‘생물학에서 말하는 생명의 기원:
Chemical evolution (화학물질의 진화)’ 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 하는가?

그리고, 과학적으로 정리(定理)에 해당되는,
“생명체는 오직 생명체로 부터만 나올 수 있을 뿐이다!
(Life comes only from life.)”
라는 것을, 어떻게 받아 들이겠는가?
[定理라는 말은,
더 이상의 증명이 필요없이 정해진 것이라는 의미다.
즉 “피타고라스의 정리” 라고 하는 것은,
이미, 증명이 되어진 것으로,
더 이상의 증명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의미다.]

창조론 옹호자들은, 틀림없이, 이것에 대하여,
할말이 제법 많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이…
“그 창조주가, 아무것도 없는 무(無)에서, 모든 것을,
더군다나, 생명 까지도 만들어 내었다” 라는 황당한 주장에 대해서…
단 한번이나마 제대로 대답을 한 적이 있었는가?

아무런 답변도 하지 못하고 있으면서…
그 황당한 敎理(교리)를 믿는 것을,
오히려, 믿음(Faith)이라고 우기면서…
바로, 그러한 황당한 믿음 때문에
구원도 받고 ∙ 천당도 가고 ∙ 영생과 불멸도
얻게 되었다고… 크게 자랑하고 있지 않은가?
어디 그뿐인가?
그러한 황당한 것을 남에게 강요까지 하고 있지 않은가?

예수교도들이여!
그대들은, 자기 자신의 그러한 모순이, 전혀, 부끄럽지도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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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오늘의 주제에 대하여 결론부터 내려보면…
“창조설을 가지고서 ‘생명의 기원’을 설명 하려고 하면,
그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 이유는 아주 간단하다!
“생명체는 오직 생명체로 부터만 나올 수 있을 뿐.
(Life comes only from life.)” 이니까…

따라서…
그 창조주(야훼)가 생명체를 만들었다면?
그 생명체를 만든 창조주(야훼)는, 반드시,
똑같은 생명을 지닌 생명체 라야만 된다!

그리하여…
그 생명체인 그 창조주(야훼)는,
다른 여느 생명체들과 마찬가지로,
세포도 지니고 있어야 되고,
따라서 세포를 지니고 있는 창조주(야훼)는 분명히 보여야만 된다.
그리고,
그 세포를 지니고 있는 야훼는…
모든 생명 현상과 자연 법칙의 지배하에 놓여 있어야만 되는 것이다!
또한 다른 생명체와 마찬가지로,
생자필멸(生者必滅)의 길도
똑같이 걸어가야만 되는 것이다. 알겠는가?

최초의 생명체를 만들어낸 것이 창조주(야훼)라면?
그 최초의 생명체를 만들어 낸,
그 창조주의 몸을 이루고 있는 세포는,
최소한 “35억년 이상된 나이를 지닌 세포”이어야만 된다!는
결론이 나온다.

(창조주는 우주가 생겨나기 前 부터 있었다고 하니…
우주의 나이, 태양계의 나이, 지구의 나이 등등 까지도
모두 다 포함시켜야 되지만…
오늘은 오직 생명체에 관한 것만 이야기 하는 것이니…
그 최초의 세포가 나타난 시기가, 35억년 전이니까,
최소한 그 최초의 세포 보다는, 창조주가 먼저 있었어야만 되니까…
그 보다도 더 오래된 세포를 지니고 있어야만 된다는 소리다.)

그대!
그대는, 과연, 그렇게 오랫동안, 살아가는 세포를 본 적이 있는가?

따라서,
그 누가, 그 무슨 소리를 하든 간에…
‘생물학에서 말하는 생명의 기원:
Chemical evolution (화학물질의 진화)’가,
가장, 설득력이 있을 수 밖에 없다!
그것 보다 나은 대안은 있을 수 조차도 없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까지의 과학에서는, 35억년 전(3.5 billion years ago)에,
최초의 세포가, 바닷물에서 나오게 되었다는 것이,
가장 유력한 학설이 될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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蛇足(사족) : 보충 설명

우주 생성의 설명에 나오는 용어인
‘Big Bang Theory (빅뱅: 대폭발 說)’과
‘생명체의 기원(Origin of Life)’을, 서로, 혼동하지 마시라!

Big Bang은, Cosmology 에 나오는 용어로,
Entire universe (전 우주)의 생성과 그 우주의 진화에 대한 연구에
나오는 학설이고…

‘유기체의 합성’ ‘생물체의 기원’ ‘최초의 세포’ 등등은…
생물학 (Biology)에 나오는 것으로,
Big bang 과는 전혀 상관 조차 없는,
전혀 다른 분야의 용어다.

체계적인 모든 학문의 시작과
그러한 학문의 대상과는 크게 차이가 있게 되어 있는데,
생물학(生物學: Biology) 이라는 용어를 예로 들어 보면…

생물 자체야, 35억년 전 부터, 이 지구상에 존재해 온 것이지만…
그 생물에 대하여,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연구를 하는
생물학 (Biology) 이라는 것은,
대략, 1628년의 William Harvey (피의 순환과 심장의 펌프 작용
등등을 직접 보여줌) 와
1665년의 Robert Hooke (현미경으로 세포를 직접 관찰함) 로 부터,
시작된 것으로 보는 것과 같다.

세포라는 것은, 이미, 35억년 전부터, 지구상에 있었지만…
인류가, 그 세포라는 것을 현미경으로 보고 확인하게 된 것은,
1665년에 와서 였을 뿐이라는 소리다!

그런데… 소위 그 신학(神學) 이라는 데에서는…
(하긴, 모든 예수교도들은 다 마찬가지이지만…)
神의 존재를 확신한다고 떠들고 있는데…
그렇다면?
그들은, 언제, 어디에서, 그 무엇으로,
그 신의 존재를 보았고, 또 확인 하였다는 주장인가?
그렇게,
헛소리로만 떠드는 것도, 과연, 학문 측에 들수 있는가?

그리고, 생물학에서는 유기체의 합성을 비릇한
Chemical evolution은 어려운 현상이 아니고…
얼마든지 자연계에서 볼수 있는 평범한 현상일 뿐이다!

즉, 무기물에서 유기물은 얼마든지 합성될 수가 있으니….
물(H2O) • Nitrogen(N2) • Carbon dioxide(CO2) • Hydrogen(H2)은
대기 중에 얼마든지 있는 것이고…
Heat이나 Spark 등의 자극에 의하여,
유기분자들(Organic molecules)은 쉽게 합성 되어 질 수 있다.

[이미, 1953년도, Stanley Miller는
Methane (CH4) • Ammonia (NH3), Hydrogen (H2) • Water (H2O) 를,
시험관 장치 속에 넣은 후에,
가열하면서, Electric spark (번개와 비슷한 전기 스파크)을 가해,
아미노산과 유기산(Amino acids and organic acids)을 만들어 내었다.]

그래서, Chemical evolution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으나…
단지,
그 유기 물질(아미노산, 유기산)에서,
생명체(그 첫번째의 세포)가 생겨 났을 것이라는,
그 단계에 대한 설명에, 미비점이 있는 것 뿐이다.

[그 단계를 간단하게 표시하면…
(생물학 용어를 그대로 사용하겠다.)
Primitive earth — (cooling) — Gases — (energy capture)
— Small organic molecules (polymerization) —
Macromolecules + Plasma membrane
— Proto-cell — Cell (Photosynthesis) (Cellular respiration)
(위의 단계에서, proto-cell 前 까지를,
Chemical evolution 이라고 하는 것이고,
그 Proto-cell이 생겨 나는 것을 Biological Evolution이라고 한다.)]

따라서,
바로 그 Proto- cell (원시 세포)가 유기 물질로 부터 진화 되었다는,
바로, 그 단계에 의문점이 제기되는 것일 뿐이다.

왜냐하면?
그 단계가 ‘생명체는 생명체에서만 나올수 있다.’
(Today we do not believe that life arises spontaneously from non-life.)
라는 것에, 일치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것이 이미 35억년 전에 있었던 일이고,
그래서,
지금의 지구의 상태나 조건이나 환경 하고는
전혀 판이한 시기였으니…
그 당시에는 그러한 현상이 일어날 조건들이
충분 하였을지도 모른다는 가설과
가능성들이 얼마든지 제기될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
35억년전 이라는 말을 사용하지만,
그것이 얼마나 오래된 일이냐? 하면…
한국의 역사를 5천년이라고 치면
그 한국 역사의 70만배에 해당되는 옛날이며,
한국의 그 유구한 역사 5천년을 1m의 거리로 친다면?
35억년은, 무려, 700km의 거리에 해당된다!
바로, 이와같이 엄청난 세월의 그 차이점을 제대로 파악 하도록 하라!

하물며… 그럴진데…
창조론 옹호자들은, 작성된지 별로 오래 되지도 않은,
그 Bible (기독경)의 기록을 가지고 덤비고만 있으니…
과학을 몰라도 어느 정도라야지… 에효! ]

내가 볼 때에는…
그런 창조론이 먹혀 들어가거나 통할 수 있는 머리는
따로 정해져 있는 것 같다.
따라서,
나는 그런 머리의 소유자들을 위해서 글을 쓰는 것이 아니다!

내 글은,
“이성과 상식과 건전한 판단력과 지혜”를 지니고 있는
사람들에게만 통할 뿐이고…
나는 그런 정상적인 사고력과 판단력의 소유자들을 상대로,
글을 쓰고, 말을 하고 있을 뿐이다.

따라서…
내 글을 받아 들일 수 없는 그런 두뇌의 소유자들에게,
다시 한번 더, 내가 간곡히 부탁 하노니…

“그대들이, 그런 창조설을 믿고,
또 그런 Bible을 숭배 하는 것 까지는,
내가 상관하지 않겠으나…
내 글과 나에게서는,
제발, 멀리 멀리 떨어져 있어 달라!”

~ Sang Bong Lee, Ph. D,
Dr. Lee’s Closing Arguments,
Dr. Lee’s Lessons: Discovering Your Nature,
Dr. Lee’s Iconocla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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