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는 4가지의 신(神)이 있을 뿐이다

신의 비교표 1-1

이 세상에는 4가지의 신(神)이 있을 뿐이다

~ 이상봉 / 철학박사

이 세상의 온갖 사람들이, 時도 때도 없이,
신(神)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으며…
神이라는 것을 믿고 있는 사람도 있고,
神이라는 것을 믿지 않는 사람도 있는데…

바로, 그 神이라는 것에 대하여-
중구난방(衆口難防)으로 누구나 다 떠들고 있는
그 神이라는 개념에 대하여-
애매모호(曖昧模糊) 하기만한 그 神이라는 존재에 대하여-
내가, 아주 간단하게 나마, 설명을 하고 넘어가야만 되겠다.

[누구나 다 알아듣기 쉽도록…
아주 간단하게, 요점(要點)만 정리하여 놓겠으니…
그대가 내세우고 있는 神은, 어떤 神을 말하는 것인지? 를,
이번 기회에 정확하게 알아 두도록 하시라!]

자아! 우선,
“神의 存在를 믿습니까?” 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에는,
“ Yes!” or “No!”가 있을 뿐인데…

만약에, 그대의 대답이 “Yes!” 라면….
그때에는, 필연적으로, 여러가지 질문이 뒤따르게 되어 있다!
즉, 神은 어떤 존재냐? 어디에 있느냐? 어떻게 알 수 있느냐?
하나냐? 여럿이냐? 神의 속성(屬性)에는 무엇 무엇이 있느냐?
왜? 믿어야만 하느냐? 왜? 숭배를 해야만 되느냐? 등등…
수많은 질문이 끝도 없이 나오게 되어 있다!
(神에 대한 온갖 토론이나 논쟁이나 싸움은,
바로, 여기에서 비릇되는 것이다.)

그 반면에, 그대의 대답이 “No!” 라면…
그 때에는, 더 이상의 질문이 나올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神은 없다!”고 하는데… 그 무슨 질문이 더 필요하단 말인가?

바로, 이 점을, 확실하게 파악하고 나서…
사람들이 이야기 하는 ‘神의 개념’에 대하여 관조(觀照)하여 보기로 하자!

이 세상에서 사용되고 있는 神(God)이라는 단어는,
다음의 4가지 카테고리(category)에 내포되어 있는 개념의 하나일 뿐이다.

사람에 의하여 만들어진 神
[God(s) that made by human beings]:
원래는 있지 않은 神- 즉 전혀 존재하지도 않는God(神)- 을,
사람들이, 머릿속에서- 상상(想像)속에서- 만들어 낸 神-
즉 인간들에 의하여 만들어져서 나오게 된 神
(God(s) that made by human beings) 이다.
철학자나 무신론자가 이야기하는
“인위적인 신, 허구(虛構)의 神’ 이, 바로, 여기에 해당되는 것이다.

‘사물의 근원(Origin)’ 이라는 의미로 쓰여지고 있는 神:
인간의 두뇌를 가지고서는, 아직 그 근원(根源Origin)을 알 수 없는 경우에-
즉, 예를 들면 ‘인류의 근원, 생명의 근원, 우주 운행의 근원’ 처럼,
아직 알 수도 없고 설명 할 수도 없는 경우에-
‘미스테리한 근원(Mysterious Origin)’ 을, 뭐라고 부르기는 불러야만 되는데…
그것을 神(God)라고 부르기로 하자!’ 라는… 용어 정의(定義)의 개념이다.
따라서, 이 경우의 신(God)이란,
우주질서의 법칙, 자연운행의 법칙, 또는 생명체의 ‘궁극적인 근원’을
지칭하는 용어(用語)라고 보면 된다!

신화(神話 Myth) 속에 등장하는 神(Gods):
그리스, 로마 그리고 세계 각국의 설화(說話)나 옛날 이야기에 등장하는…
수많은 종류의 神(Gods)이 여기에 해당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神話나 說話에 나오는 神은,
神的인 존재이기에 사람보다는 월등한 능력을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결국은 사람과 비슷한 형태의 생활을 하면서,
희로애락(喜怒哀樂)과 증오 등등의 여러 감정을 지니고서 살고 있다.
神話나 說話 속에 등장하는 神이, 인간과 다른 점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그들에게는 태어남은 있으나 죽음은 없다!는 것이다.

전지전능한 창조주(創造主, Creator)로서의 神:
이 세상의 모든 것을 창조하였고 ,
또한 모든 것을 지배하고 다스리고 있다!는 개념의 神으로,
그는 전지전능(全知全能)한 神이기에…
모든 인간의 일거수 일투족(一擧手一投足)을 비릇하여,
모든 인간의 머리카락 숫자까지 헤아리고 있다!는 式의 God 다!
神을 창조주로 믿고 있는
종교단체의 神 (例 Yahweh, Allah)이 여기에 해당된다.
그렇다! 바로 이 神이,
그대의 생로병사(生老病死)와 길흉화복(吉凶禍福)
그리고 그대의 천당행(天堂行)과 지옥행(地獄行) 까지도
모두 다 움쿼지고서 관장(管掌)하고 있다!고, 하는 것이다.

자! 이제, 내가 물어 보아야만 될 말이 있다!
“위의 4가지 神 中에서,
그대에게는 어느 것이 가장 그럴듯한 神으로 보여지는가?
그리고, 그대가 믿고 있는 神이 있다면…
그것을 왜? 그토록 다른 사람에게 강요(强要)하고 있는 것일까?
어찌하여, 다른 사람의 神은 절대로 용납(容納)하지 못하면서…
자기의 神에다는 몸과 마음을 모두 다 바쳐야만 된다!고,
그토록 우기고 있는 것일까?”

~ Sang Bong Lee, Ph. D,
Dr. Lee’s Closing Arguments,
Dr. Lee’s Lessons: Discovering Your Nature,
Dr. Lee’s Iconocla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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