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것은, 단 하나도,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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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것은, 단 하나도, 없다!”고?

(사랑! 그것은 언제나 새로운 것이다!
사랑이 새롭지 않다면, 그것은 이미 사랑이 아니다! )

~ 이상봉 / 철학박사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이란 없다! (Nothing is new under the sky!)”
라는 말을, 그대도 이미 들어 보았을 것이다.
참으로 그럴듯한 말이다.

그러나…
그것은 그럴듯한 (Plausible)말일 뿐이지, 결코 사실은 아니다!
왜냐하면? 모든 것은 변하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
이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이란, 단 하나도, 있을 수 조차 없다!

따라서… 나는, 이렇게, 고쳐서 말을 해야만 되겠다.
“하늘 아래 새롭지 않은 것이란 없다! 모든 것은 새로운 것일 뿐이다!
(Nothing is same under the sky!)”

그대! 그대에게는 내 말이 이상하게 들리는가?

그렇다면… 그대는, 그 유명한 말,
“같은 강물 속에 두번 다시 발을 담글 수 없다!” 라는
말도, 들어 본 적이 없단 말인가?
“모든 것은 유전(流轉) 한다 (Everything is flux.)” 라는 말도,
바로, 그 Heraclitus (c 500 BCE)가 한 말이다.
[오히려 나는 한수 더 떠서 이렇게 말을 하겠다.
“강물 속에 들어갈 때의 물과 들어가서의 물이,이미, 다르다!”고.]

이 기회에 참고로 하는 말이지만…
만약에, 그대가 좀 더 폭넓은 사고력을 가지고 싶다면,
그 불경이네, 기독경이네 하는 종교경문에 투자하는 시간의 극히 일부분을 할애하여,
현인들이나 철인들의 말을 읽는 데에도 사용하도록 하시라!
그러면, 그것이, 그대를 보다 더 현명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아무튼, 그 헤라크레토스도 그런 현인과 철인들 중의 한 사람이니,
그의 글을 읽는 데에도 사용 하시라.
그의 말 속에는, 심오한 정반합(正反合Unity-in-opposites)의 극치가 들어 있어서,
읽어 볼 만한 값어치를 충분히 가지고 있다!

그의 말을, 참고 삼아서, 두개만 더 들어 보기로 할까?

“The way up is the way down.”
“Sea is water most pure and most polluted:
For fish drinkable and life giving,
For human beings undrinkable and deadly.”

이 얼마나 절묘한가?
지금까지 전해져 내려오는 그의 말은, 고작 100여개 정도가 전부일 뿐이니…
결코, 많은 시간이 필요한 것도 아니니… 잊지 말고 반드시 읽어 보도록 하시라.

만약에… 아직도,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이란 없다!’ 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크게 ‘잘못된 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분명하다.

왜냐하면…
사람의 눈이 ‘새롭지’ 못하면,
그 어떠한 것도 ‘새롭게’ 볼 수가 없기 때문이다.

아이들에게는, 모든 것이 새롭고, 신기롭게 보이고 있는데…
그러한 이유는?
바로, 그들의 눈이 ‘새롭기’ 때문이다!

그와 마찬가지로…
그대의 눈도 새롭게 되어지면,
그대에게도 모든 것이 새롭게 보여지게 된다!

따라서, 지금 당장 새로운 눈을 갖도록 하시라!

그리고 나서…
무엇 보다도, 먼저,
그대의 아내(남편)의 얼굴을, 새롭게 보도록 하시라!

마치, 그 첫 만남에서 바라 보았듯이…
그렇게, 새로운 시선으로 다시 바라 보도록 하시라!

사랑! 그것은 언제나 새로운 것이다!
따라서… 사랑이 전혀 새롭지 않다면?
그것은 이미 사랑이 아니다!

자! 이제야 내 말을 어느 정도나마 알아 들었는가?

~ Sang Bong Lee, Ph. D,
Dr. Lee’s Closing Arguments,
Dr. Lee’s Lessons: Discovering Your Nature,
Dr. Lee’s Iconocla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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