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옛적에] 한국어로된 글이라는 것을 쓰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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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옛적에, 이런 일도 있었네]

한국어로된 글이라는 것을 쓰다 보니…

~ 이상봉 / 철학박사, 문인

그러고 보면…
나는, 1996년 부터, 한국어로된 글을,
美國에서 발간되는 신문과 잡지에다 발표하여 왔다.

[美國으로 移住한 이후에,
나는 한국어로된 글을 쓸 필요가 없었기에…
17년 동안이나, 한국어로된 글을 써본 적이 없었다.
그러다가, 한국으로 나가서 어머님의 장례식을 치루고,
미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이제 다시 한국어로된 글을 써 보기로 할까?” 라는 생각이 불현듯 들어서,
한국어로된 글을 다시 쓰게 되었는데…
처음의 한동안은 어려움도 있었고, 또한 애를 많이 먹었다.]

맨 처음에는, 내가 살고 있는 도시의 한국어 신문에다,
1년 동안 “명상의 시간” 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써주기로 하고서,
내 글을 보내주기 시작 하였는데…
계획과는 다르게 1년을 다 채우지 못하고,
45回 만에 신문사 측에서 연재를 중단하였다.

[사연은 대강 이렇다!
신문사 측에, 내가 원고를 계속 보내 주어도-
그때는 Fax로 원고를 보내 줄 때 였는데-
(그때는, 나에게 한글판 computer도, 또한 한글 자판도 없었고…
나는 한글 typing을 할 줄도 몰랐기에,
종이에다 만년필로 글을 써서,
그 글을 Fax로 보내 줄 때 였다.)-
더 이상 내 글을 신문에 싣지를 않는 것이었다.
내 글을 더 이상 싣지 않는 이유에 대하여,
신문 발행인은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고…
나 역시, 그 이유에 대하여 굳이 묻지를 않고서 기고를 그만 두었다.
(결론부터 이야기를 하면…
기독교도들의 반대 때문에,
신문사의 영업에 지장이 있다!는 이유가 분명하였다.)]

그 후에, 어느 다른 신문사의 요청으로
나의 영어작품에 대한 인터뷰를 하게 된 적이 있었는데…
그 때, 신문기자가
“저도, 그 때, 이 교수님의 글을 열심히 읽어 보았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그렇게 정확하게
‘中間의 입장과 안목’에서 글을 쓰실 수가 있으신지요?
저는 天主敎 신자 입니다만…
이 교수님의 글에다,
기독교인들이 제 아무리 트집을 잡고 싶어도,
사실상, 트집 잡힐 곳이 전혀 없겠다! 라고, 생각 하였습니다.”
라고, 하는 것이었다.

아무튼, 그런일 저런일을 거치다 보니…
내 글은, 미국 內의 大도시에 있는 신문들과 잡지에
발표가 되게 되었는데…
대략적으로 간추리면, 다음과 같은 칼럼이었다.

“이상봉의 깨달은 사람들” “이상봉의 왜?” “철학자가 본 종교”
“나는, 왜? 내가 아닌가?” “이상봉의 그림자” “Poet’s Corner”
“이상봉의 철학과 사색” 등등…

[물론, 요즈음에도 5군데에 고정 칼럼을 가지고 있다.]

그러고 보니…
벌써 25년이라는 짧지 않은 세월이 흘러가 버렸는데…
그동안, 유쾌하지 않은 일들도 여러번 경험하게 되었으니,
그것은, 모두 다, On line Sites 에서 있었던 일이다.
하긴, 그 On line Sites 라는 곳이, 원래, 그렇고 그렇지 않은가?

그런데… 그 中에서
정말로 더럽고 더러운 경험을 해야만 되었던 곳이 있었으니…
그 곳이, 바로, “문학의 OOO” 이라는 사이트 였다!

그 이유와 원인은 아주 간단하다!
나는, 나의 글을, 나에게 정해진 칸에다 올리는 것이고…
그 사람은, 그 사람의 칸에다, 그의 글을 올리는 것 뿐인데…

만약에 말이다,
그 곳에 올리는 내 글이 자기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내 글에 대한 반박(反駁)이나 반론(反論)을 올리든가,
내 글이 잘못 되었으면, 내 글의 잘못을
정정당당하게 지적 하든가… 하면, 되는 것 아닌가?

그런데…
자기네도 詩人이네 文人이네 하는 Title을,
그 곳에다, 버젓이, 내걸고 있으면서도,
그러한 능력은 전혀 안되는지…
그곳의 몇 몇 사람들이 하는 짓이, 바로,
나를 헐뜯고, 또한 나를 매장(埋葬)하고, 나를 죽이기 위하여…
내가 아닌- 전혀 다른 사람을-
이상봉이라고 중상(中傷) 모략(謀略)을 하면서…
온갖 욕설(辱說)을 내뱉는 짓 뿐이었다.

그것도,
몇 몇이 아에 合同하여- 끼리 끼리 작당(作黨)을 하여-
그야말로, 온갖 辱說과 汚物을 던지는 것이었다!

[그나마,
그 몇사람에게 그야말로 다행스러운 일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내가 한국에 살고 있는 몸이 아니었다!는 점이다.
내가 한국에 살고 있는 몸이었다면,
나는 틀림없이 그들을, 민사법- 민사재판-으로 얽어서,
경제적으로 아주 많은 고통을 주었을 것이다!
그런 인간들을 실제로 그리고 현실적으로 혼내주는 방법은
민사재판을 통하여, 경제적으로 묶어두는 방법이, 제일 좋은 방법이니까!
아무튼,
아직도, 그들의 욕설이 내 Computer 속에는
고스란히 그대로 저장되어 있다!
그것을 원하는 사람이야 없겠지만서도…
그래도, 혹시나, 원하는 사람이 있다면,
내가 기꺼이 보내 드리리다!]

이제, 세월이 많이 지나갔지만…
(그러고 보니, 20여년이나 되었네.)

그 사람들 조차도-
그토록 파렴치한 짓을 하였던 그들 조차도-
나는, 그들이 잘살고 있기를 바라고 있기는 하다만…
그것과는 별도로…
그 때, 그 곳에서, 내가 당한 욕설(辱說), 모욕(侮辱)은,
내 평생동안,
내 Computer와 내 머릿속에서 결코 지워지지 않을 것이다!

[蛇足:
이왕 On line Sites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 김에,
또 다른 곳- 반기련(反기독교 시민운동 연합)- 이라는 곳에서
있었던 이야기도, 하기는 해야만 될 것 같다.]

~ Sang Bong Lee, Ph. D.
Dr. Lee’s Closing Arguments,
Dr. Lee’s Lessons: Discovering Your Nature,
Dr. Lee’s an effable and ineffable (sblee707@hotmail.com)
* All rights reserved and copyrighted.

1 Comment

  1. Il sang park

    2021년 1월 10일 at 10:50 오전

    박사님 예리하시고 소신있는 글 좋아하는 분들도 많을 겁니다.
    세상에 깨어있는 사람이 무지하거나 한쪽으로 편협된 사람보다 더 많다고 생각하시면 마음이 편하시겠네요.요즘 물질이 정신세계 위에 있는 부폐한 세상이다보니 신문사 에다 통찰력있는 옳은글 기고 해도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체다보니 어쩌겠습니까.어떤 종교단체든 진리를 가르켜줘도 인정 못하는 이미 이성이 마비된 신앙인 아닙니까.세뇌되면 눈에 뵈는 게 없는 위대한 경지?까지 오르거든요.지금은 별로 없지만 옛날에 순교하는 맹신자들 많았잖아요.아마 요즘 종교지도자들 순교 하라고 하면 배교할 넘들 무지기수일 겁니다.저는 왜 아무리 하나님 찾고 주여!주여! 외쳐도 세뇌가 안 되는지..?지능이 좀 모자라거나 반골 기질이 강하면 하늘넘이 싫어 하나봅니다.테러할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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