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ain, Leisure 라는 영어단어의 발음 + 영어 취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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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ain, Leisure 라는 영어단어의 발음 + 영어 취급

~ 이상봉 / 철학박사

가장 초보적인 영어단어에 해당되는
Again의 발음은, “əˈɡen, 어겐” 이다!
마찬가지로…
Against (반대하여)라는 단어의 발음도 “əˈɡenst, 어겐스트” 다.
Gain (이득)이라는 단어의 발음은 “ɡān, 게인” 이다.

그래서, 한국에서, 제아무리 많은 사람들이
Again을 “어게인” 이라고 사용하고 있을지라도…
그것은 틀린 것이고… “어겐”이 맞는 것이다!
그러니까, 제발, 잊지 말고, 꼭 기억해 두고서, 제대로 사용하시라!

마찬가지로, 또 한가지 指摘(지적)해야만 될 것이 있으니…
그것이 바로 Leisure 라는 영어단어의 발음이다.

한국어로 여가(餘暇)라는 뜻을 지니고 있는 Leisure의 발음을,
한국에서 나온 영한(英韓)사전에서 찾아보면 [Li: ʒər] 로 나와있다.
[즉 “리~져”로 읽으라는 표시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한국에서는 이 단어를, 모두들, “레져” 라고, 발음하고 있다!
그렇다! “레져 타운, 레져 스포츠” 라는 식(式)으로,
아주, 널리, 흔하게 사용하고 있다.
한국에서 발간되는 잡지나 신문에도,
모두 다 “레져” 라고 표기되어 있다!

그렇다면…
미국에서 사용하고 있는 영어사전-영영(英英)사전-에는
어떻게 표시되어 있을까?
[ˈle ZHər] 로 나와 있다. [즉 “리~져” 로 읽으라는 표시다!]
그리하여… Leisure의 발음은 “리~져” 가 맞는 것이다!

그런데, 이미 앞에서 언급 하였지만…
한국에서, 이 단어를 “레져” 라고 사용하고 있어서 그런지…
(한국에서 그렇게 배워서 그런지…)
하다못해, 이곳, 미국에 와서 살고 있는 대부분의 한국사람들도,
“레져” 라고 알고 있고, 그렇게 발음을 하고 있다!

그래서,
이곳 미국에서 볼 수 있는, 한국인이 발행하고 있는,
한국어 주간신문에 실리는 기사 속에도…
그리고, 한국인이 운영하고 있는 여행사에서 내는 광고에도…
아주 버젓하게 “OO 레져” 라고,
되어 있는 것을 수없이 보게된다!

한국에서야, 비록 “레져”라고 (잘못)배웠을 망정…
또한 한국에서는 그렇게 (잘못)通用이 되고 있을 망정…
최소한, 이곳 미국땅에서 살게 되었으면,
의당히, 제대로 된 발음을 배워서,
사용해야만 되는 것이 아닌가?

(왜냐하면?
이곳 미국에서 “레져”라고 발음하면, 전혀 통하지를 않으니까!
미국에서 살면서 “레져”라고 발음하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은, 내가 볼 때에,
단 한번도, 미국인과 Leisure 라는 단어를 가지고,
직접 대화를 나누어 본 적이 없는 그런 사람이 분명하다!
)

그래서…
그 점이, 하도, 내 눈에 거슬려서…
(아무래도, 몰라서 그러는 것으로 분명하니까…)
그야말로, 할 수 없이,
그것에 대하여 指摘을 하여 준 적이 있는데도…
아직도, 고쳐지 않고서, 여전히 “OO 레져” 라고,
한국어 신문에다 광고를 내고 있는데…

도대체, 그토록 고치지 못하고 있는 이유가 무엇일까?
그 여행사도 문제지만, 또한 그 한국어 신문사도 문제다!

[자기가 알고 있는 “레져”가, 올바른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그렇다! 한국에서 배운 그 잘못된 발음을,
아직도, 맞는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니…
그들이 그들의 잘못을 제대로 깨닫기前 까지는
절대로 고쳐지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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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에서의 ‘漢字와 英語’ 위치

한국에서는- 한국사회에서는-
웬만한 漢字를 조금이나마 틀리게 읽게되면…
世間의 웃음꺼리가 되다못해,
아에 天下의 무식꾼으로 취급을 받게 되어있다.

아주, 간단하게 나마, 例(예)를 들어보면…
眈眈을 ‘침침’으로 읽으면,
그야말로, 온 세상이 들썩거릴 정도의 웃음꺼리가 된다!
그렇지 않은가? 내 말이 틀렸는가?
[지금, 당장, 虎視眈眈을 ‘호시침침’이라고 남들 앞에서 읽어 보아라!
그러면, 내 말을 몸소 체험하게 될 것이다.]

내가, 한국에서 살 때에는,
一切를 ‘일절’ 이라고 읽으면 안되는 것으로,
중학교 때 부터, 배웠다!
중학교 때의 국어시험에도 자주 등장하는 문제였다.
그래서, ‘일절’이라고 읽으면, 아주 무식한 사람으로 취급 받았다.
[하지만, 요즈음에는
一切를 ‘일체와 일절’의 두가지 경우로 나누어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자! 이와같이…
한국에서는 漢字를 아주 중요하게 여기고 있는데-
한국사회의 분위기가 그렇게 형성되어 있는데-
그 점에 대해서 만큼은,
내가, 사실상, 뭐라고 따질 하등(何等)의 이유가 없다!
왜냐하면, 그것은, 어디까지나, 그 사회의 분위기일 뿐이니까.

하지만,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바로 다음의 것이다.

내가, 볼 때에, 異常한 점이 있으니…
그것은, 漢字보다-
아니다! 漢字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치의-
훨씬 더 많은 敎育과 時間과 돈과 努力을 들여서
배우고 있는 英語는…

어찌하여,
영어 實力이, 기대치에 전혀 미치지 못해도…
교육과정에 비하여 영어실력이 아주 형편없이 모자라도…
거의 모든 한국인들의 영어發音이 형편없이 틀려도…
그리고, 그 外의 어떠한 경우에도…
전혀, 世間의 웃음꺼리가 되는 일도 없고,
또한 무식꾼 취급을 받지도 않느냐? 하는 점이다.

즉, 어찌하여, 그토록 英語가,
漢字보다 열등한 취급을 받고 있느냐? 하는 점이다!
결국은, 영어에다 쏟아 부은…
그 많은 敎育과 時間과 돈과 努力이,
전혀 아깝지도 않다!는, 소리가 되는 것이 아닌가? 에효!

어찌하여… 한국 사회는 그렇게 된 것일까나?
어찌하여… 英語에다 그토록 큰 差別을 두고 있는
사회 분위기가 형성 되었을까나?

나는, 그 점이, 궁금할 뿐이다!
그대! 그대에게는 그 점이,
조금도, 이상하게 조차도 느껴지지 않고 있는가?

—————————————-

“왜? 이러한 차별(差別)이 있게 되었을까?”에, 대하여…
나도, 생각을 해 보지 않을 수가 없어서, 생각을 해 보았는데…
내 생각에는 다음과 같은 事由가 있는 것 같다.

[이것은, 단지, 내 생각일 뿐이니…
내 생각이 맞거나 말거나 너무 掛念(괘념)치 마시라!]

한반도라는 땅위에서 漢字를 사용해 온 것이,
어디 한 두해 뿐인가?
한반도의 歷史와 記錄이라는 것이,
결국은, 그 漢字와 함께 한 것이 아닌가?

사실이, 그렇다 보니…
한국에서 사용되고 있는 漢字는,
한국어- 한국化된 韓國語-와
마찬가지의 취급을 받게 된 셈이다!
따라서, 한국에서 쓰여지고 있는 漢字는,
외국의 文字- 外來語- 라는 그러한 개념이나 생각 자체가
없어져 버릴 정도로 되어 버린 셈이다.
알게 모르게, 한국사회의 분위기가 그렇게 되어 버린 셈이다!

그래서,
한국어 처럼 되어 버린 漢字를-
즉, 이미, 제 나라 말 처럼 되어 버린 漢字를-
제대로 읽지 못하면?
그 때에는,
‘제 나라의 것’을 제대로 읽지 못하는 것으로 간주되기에…

그래서, 웃음꺼리가 되고, 바보로 취급을 하게 된 것이리라!

그 반면에,
英語라는 것은 6.25 전쟁 이후에 와서야…
필요에 의하여 어쩔 수 없이,
中學校에 入學하면, 필수적으로, 배워야만 되는 外國語이기에-
제 아무리 많은 敎育과 時間과 돈과 努力을 영어에다 쏟아 부어도-
결국은 “外國語일 뿐이다!” 라는 생각이,
머릿속에서 빠져 나갈 수가 없다보니…

外國語인 그 英語의 발음이,
아주 많이 틀려서 영어라고 할 수 조차도 없어도…
또한 배운 것 만치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해도…
또한 투자한 것 만치의 실력이 전혀 없어도…
그리고, 하다못해,
英語를 가르치는 영어先生 조차도-
英語로 밥벌이를 하고 있다!는 사람 조차도-
英語常用國의 사람들과 전혀 意思疏通이 되지 않드라도…
(영어를 가르치는 영어先生들의 영어가
영어상용국의 사람들과 전혀 소통이 되지 않고 있는데…
그런 선생에게서 배운 사람들의 영어가,
어떻게, 외국인들과 소통이 될 수 있단 말인가?)

조금도 이상하거나,
별다른 허물이 되지도 않으며,
또한 아무런 웃음꺼리도 되지 않게 된 것이리라!
영어에 대한, 한국사회의 분위기와 태도가 그렇게 된 것이리라!

그렇지 않은가? 내 생각이 틀렸는가?

~ Sang Bong Lee, Ph. D.
Dr. Lee’s Closing Arguments,
Dr. Lee’s Lessons: Discovering Your Nature,
Dr. Lee’s Iconocla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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