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에 관하여, OO에 대하여” 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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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에 관하여, OO에 대하여” 라는 말

~ 이상봉 / 철학박사

“하느님에 관하여, 천국에 관하여(about)” 라는 말을,
흔히들 쓰고 있기는 하지만…
이 말은, 그대에게 아무런 값어치가 없는 말이기도 하지만,
또한 그대를 해치게 까지 하는 말임을 결코 잊지 마시라!

“OO에 관하여…”라는 말이, 얼마나 허황된 말이냐? 하면…
[e.g: About God, About Heaven, About Holy Spirit… etc.]

그대는 “하느님에 관하여 또는 구원에 관하여” 생각을 할 것이다.
즉, 그대가 알 수 없기 때문에, 감(感)이 잡히지 않기 때문에…
그래서, 이런 저런 생각을 더 많이 하게 되어 있는 것일 뿐이다.
[i.e: 그대가 의미를 제대로 알 수 없는 단어들-
사후세계, 지옥, 영생, 영혼 등등-에 대해서 생각을 하는 것 처럼.]

그렇게, 이런 저런 생각을 많이 하다가, 그 어느때 부터인가…
“나는, 하느님에 관하여 또는 천국에 관하여 알고 있다!”고,
스스로, 그렇게 믿게 될 것이다.

그러나,
“하느님에 대하여 또는 천국에 관하여… 나는 알고 있다!”고,
그렇게 스스로 믿고 있는 것은…
실제로는, 아는 것이 전혀 없는 거짓에 해당되는 것이기에,
아무런 값어치가 없는 헛것일 뿐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그대의 지식- 제대로 된 지식-이 아니기 때문이다!

자! 그대의 이해를 도와주기 위하여, 내가, 묻겠노니…
“그대는, 자꾸만, 하느님에 대하여 또는 천국에 관하여…
나는 알고 있다!”고, 주장을 하고 있는데…
“OO에 대하여(관하여)… 알고 있다!”는,
그 내용의 골자가 무엇인가?

만약에 말이다,
그대가 “OO를 제대로 알고 있다!”면,
그때에는, 그냥, “나는, OO을 알고 있다! OO을 안다!” 라고 하면,
다 되는 것일 뿐인데…
무엇 때문에, 굳이, “OO에 대하여… 알고 있다!”고,
“대하여, 관하여(about)”를 번거롭게 덧 붙이고 있는가?
바로, 그것이,
제대로 “알고 있다!”는 소리가 아니라는 표시가 되는 것이다!

좀 더, 그대의 이해력을 도와주기 위하여…
이렇게 생각을 하여 보기로 할까?

그대! 그대는,
실제로 사랑을 할 수도 있고 또한 사랑을 알 수도 있다!
그리고, 하느님을 알 수도 있다!
하지만,
“사랑에 관하여 알고 있다!” “하느님에 관하여 알고 있다!”고,
하는 것은, 전혀 다른 의미의 말이 되노니…
사랑에 ‘관한 것’ 또는 하느님에 ‘대한 것’을 알고 있다!는 것은,
도대체 무슨 소리인가?

즉, 결국은, 모르고 있는데…
단지, 다른 사람들의 것을, 이것 저것, 줏어 모아서…
“그 줏어 모은 것들에 대한 것을 알고 있다!”는,
그런 實吐(실토)가 되는 것 뿐이지 않은가?

그러니까, 다시 말하면…
“OO에 관한 것”이라는 것은,
모두 다, “남의 것을 줏어 모은 것일 뿐이지”
그대 자신의 지식이 아니라는 그런 고백이 되는 것이다!

그대는, 이런 저런 지식들을 수집하고 모을 수가 있는데…
사실상, 그렇게 줏어 모은 그러한 것들은-
즉, 경문(經文)에 이렇게 쓰여있네!
철학자 누구는 이렇게 갈파했네!
누구는 이렇게 설명을 하였네! 등등…
그런 것들은-
모두 다, 하나같이, 다른 사람의 것들일 뿐이다.
그렇다!
그대의 경험과는 아무런 관련조차도 없는 남의 것들일 뿐이다!
그렇지 않은가? 내 말이 틀렸는가?

그런데…
그러한 남의 것을 이것 저것 모아 가지고서는…
자기의 것인 양 써먹을 때에, 바로 그런 때에, 사용되는 말이,
“OO에 대하여, OO에 관하여…” 라는 표현이 되는 것이란다!

그러니까… 이제 부터는,
“OO에 관하여, OO에 대하여”라는 式(식)의
표현을 사용할 때에 신중(愼重)을 期(기)하거나,
또는 사용하지 말기를 바란다!

자! 이제야 내 말을 어느정도 나마 알아 들었는가?

~ Sang Bong Lee, Ph. D.
Dr. Lee’s Closing Arguments,
Dr. Lee’s Lessons: Discovering Your Nature,
Dr. Lee’s an effable and ineffable.
* All rights reserved and copyrighted.

3 Comments

  1. 윤호원

    2022년 12월 22일 at 12:58 오전

    基하다 –> 期하다

    裁判의 公正을 期하다.
    愼重을 期하다.
    完璧을 期하다.
    治安 維持에 萬全을 期하다.

    • 이 상봉

      2022년 12월 25일 at 9:57 오전

      고쳐 놓도록 하겠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그런데…
      말로만 감사를 드린다!고 할 수는 없고요,
      직접적으로 감사를 드릴 수 있는 그 무슨 “방법”을 찾아 보아야만 되겠습니다.

      • 윤호원

        2022년 12월 31일 at 6:13 오전

        感謝는 오히려 제가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博士님의 좋은 말씀을 공짜로 읽고 있으니까요. 反復해 읽으면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주어서 감사드립니다.

        文章의 內容과는 關係없이, 그야말로 玉의 티라고 생각되어 알려드리는 것 뿐이니 掛念치 마십시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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