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의 건국신화

(어제의 글에서 계속됨)

로마의 건국신화

~ 이상봉 / 철학박사

She-wolf 1-1, Romulus, Remus

베스타 신전(神殿)의 여사제(女司祭)로 있는 처녀
‘레아 실비아(Rhea Silvia)’가 잠든 사이에,
마르스(Mars) 신(神)에 의하여, 잉태되어 태어나게 된 쌍둥이가,
바로, 로물루스(Romulus)와 레무스(Remus)다.

[레아 실비아는,
King of Alba Longa- 王 누미토르(Numitor)- 의 公主(공주)였는데…
누미토르 王의 동생인, 즉 그녀의 삼촌(三寸)인
아물리우스(Amulius)가, 누미토르의 왕위를 빼앗고서는,
공주인 그녀를,
베스타 신전의 女사제(Vestal priestess)로 만들어 놓았던 것이다.]

그녀에게서 태어난 쌍둥이를 본 아물리우스 王은 격분하였고,
아물리우스 王의 명령으로, 공주는 감옥에 갇히고,
(아이는, 당장 죽이든지, 아니면 버리든지 하라!는 명령에 의하여)
쌍둥이는 바구니에 담겨져서,
티베리스(Tiberis, Tevere) 강물에 띄어지게 되었는데…
떠내려 가다가, 강가의 갈대 숲에 걸려 멈추게 되었고,
지나가던 어미 늑대에 의하여 구해져,
그 늑대의 젖을 먹으면서 자라다가,
양치기인 파우스툴루스에 의하여 발견되어져 성장하게 되었고…
나중에 세력을 키운 쌍둥이 형제는,
아물리우스 王에게 반란을 일으켜서,
Alba Longa로 쳐들어가서, 아물리우스를 죽이고 난 후에…
그들이 발견되었던 장소에다 새로운 도시를 세워 놓게 되었다!는 것이,
로마(Roma)의 건국신화다.

자! 그렇다면… 과연, 이것이, 언제적 이야기일 것 같은가?
753 BCE 였다!
그렇다! 별로 오래된 이야기가 아니다!

그리고,
설립자인 Romulus(로물루스)의 이름에서
Roma 라는 이름이 나왔다!고, 하고 있지만서도…
그곳에, 사람들이 살았던 고고학적인 증거와 역사는,
무려 14,000년이나 된다!

테베레(Tevere), 라틴어로 티베리스(Tiberis)라고 하고 있는 江(강)의
옛이름이 Rumon, Rumen 이었기에,
Rumon에서 Roma 라는 이름이 나왔다!는 說(설)도 있고,
Amor, Amore 에서 Roma가 나왔다!는 說(설)도, 또한 만만치 않다!

~ Sang Bong Lee, Ph. D.
Dr. Lee’s Closing Arguments,
Dr. Lee’s Lessons: Discovering Your Nature,
Dr. Lee’s an effable and ineff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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