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 • 자유 • 사랑 中에서… (2) 사랑이 가장 높고 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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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 자유 • 사랑 中에서…
(2) 사랑이 가장 높고 귀한 것이다!

~ 이상봉 / 철학박사

자기의 내부에서 100% 자연스럽게 스스로
우러 나오지 않는 사랑은, 사랑이라고 부를 가치도 없다!
이것은, 그 어느 누구도 否定(부정) 할 수 없는 엄연한 사실이다!

[영어로 하면, Spontaneous Love라고 하는 것인데…
Spontaneous 라는 것은 형용사로
“아무런 외부적인 격려나 자극을 필요로 하지않고,
자발적으로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이라는, 의미다.]

물론, 이 세상에는 그 어떤 목적을 위해서,
사랑이라는 것을 조건부로 행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고,
어떤 목적을 위하여, 전략적으로,
사랑하는 척 하는 사람들도 있을 수는 있으나…
그런 식의 사랑은?
거래 • 흥정 • 협상 • Deal • Bargain일 뿐이지
진정한 사랑이 아니다!

자기의 사랑이,
진정한 것인지? 진실된 것인지? 순수한 것인지?는,
그 누구보다도, 자기 자신이, 더 잘알고 있지 않은가?

따라서…
사랑에 있어서 만큼은, ‘사랑하라!’는 명령은,
아무런 가치도 없고, 의미도 없고, 효과도 없는 말이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그런 말 같지도 않은 말-
“원수를 사랑하라! • 네 이웃을 네 몸 처럼 사랑하라!”– 라는,
‘헛소리’를 명언(名言)이라고 믿고 있지 않은가?

아마도,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그대 자신도,
그 누군가의 말인 “원수를 사랑하라!”는 그 명령을,
실천해 보려고, 노력하고 있는 중이나 아닌지 모르겠다!

하지만…
잊지말고, 한 평생 동안, 꼭 기억해 두시라!
그 말은, 아무런 값어치도 없는 한낱 헛소리에 지나지 않는다!는
엄연한 사실을!

간단하게 말해서…
원수(怨讐)라고 하는 것은,
“사랑할 수가 없기”에 원수라고 하는 것이란다!
사랑할 수 있으면… 그것이 어떻게 원수란 말인가?

그래서… 내가 ‘헛소리’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이니…
내 말을 양해(諒解)하여 주기 바란다!

혹시나…
소위 그 구원 • 영생 • 천당 • 강복이 貪(탐)이 나기 때문에,
또는, 그 지옥이라는 곳이 무섭기 때문에,
그 ‘예수의 말’을 숭배하고, 또한 무조건 믿으려고,
애를 쓰면서 부단히 노력을 있는 것 같은데…
글쎄다! 그것이 노력한다!고 해서 되는 일이던가?

만약에 말이다…
노력으로 되는 일이라면?
그것은 문제될 것 조차도 없지 않은가!

특히나, 그 Immortality (不死 • 영생) 이라는 교리가,
욕심 많은 ‘그들의 마음’에 꼭 맞아 떨어지기 때문에…
그러한 교리를 내세우는 종교에 그토록 매달리고 있는 것이나 아닐까나?
스스로 깊이 관조(觀照)하여 보도록 하시라!

하지만, 잊지말고 깊이 기억하여 두시라!
“무엇 무엇 ‘때문에’ 하는 일이라면…
그것은, 단지, 보상(報償)을 바라는
거래이고, 흥정이고, 아부일 뿐이라는 엄연한 사실을!”

하긴, 그 ‘불멸’ • ‘영생’ 이라는 것은,
죽음이라는 것을 무서워하는 사람들이
제일 많이 貪을 내는 것인데…

나는, 인간적인 면에서,
그 죽음을 무서워하는 ‘그들의 심정’는 충분히 이해하여 줄 수는 있지만…
그래도 그렇지…
그 얼마나 욕심이 많으면… ‘영생 • 불멸’씩이나 바랄까나?

하지만… 나는, 그 정도의 욕심은 갖고 있지 않아서 그런지…
아니면? 그 천당의 좋은 점을 몰라서 그런지…
그런 식의 ‘영생 • 불사 • 불멸’에는 아무런 관심 조차도 없다!

(그들의 주장대로…
그대가 정말로 그렇게 구원될 수만 있다면야…
그것이야 말로 정말로 가치 있는 일이 될 것이다!
따라서… 그들의 교리가 사실이라면?
그와같이 가치있는 것을 마다 할 바보도 없고,
또한, 마다할 하등의 이유도 없겠지만서도…)

—————————————-

지금, 이 글을 읽는 그대의
인지력 • 이해력 • 수준 • 종교가 어떻던 간에…
이 기회에, 이것 만큼은, 확실하게 짚어보고 넘어 가기로 하자!

과연? 그대는 그 어딘가에 하느님이라는 존재가
떠억 버팅기고 앉아 있다!고, 믿고 있는가?

그대는 옥황상제 • 삼신할멈 • 최후의 심판자 •
지옥의 수문장 • 염라대왕
등등이… 떠억 버팅기고 앉아서,
그대를 감시 하면서,
그대가 죽게 되기만를 기다리고 있다고 믿고 있는가?

과연? 그대는,
하느님이 그대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하고 있는,
그 Peeping Tom(숨어서 보는 사람) 같은 존재라고 믿고 있는가?

과연? 그대는,
창조주가 떠억 버팅기고 앉아서,
이 존재계를, 온통 주물럭 거리고 있다고 믿고 있는가?

과연? 그대는,
눈에 보이지 않는 神이 있다! (존재 存在하고 있다!)고, 믿고 있는가?

만약, 그대가,
그렇게 믿고 있다면?
언제부터, 어떻게 해서, 그런 것들을 믿게 되었는가?

본인 자신의 그 어떤 경험이나 확신에 의해서 인가?
아니면… 단지, ‘남의 말’만 줏어 듣고서,
덩달아서 믿게 된 것일 뿐인가?
(그렇다면…
그 다른 사람은 또 어디에서 줏어 들었을까나?)

그런데도…
‘남의 말’만 듣고서, 그 ‘남의 하느님’ 을 그냥 따라서 믿고 있다니?
그게, 과연, 말이나 되는 소리인가?

그리고…
과연, 남의 하느님을
그렇게 • 그런 식으로 • 무조건 따라서 믿기만 하면…
모든 것이, 잘 될 것이라고 아직도 느끼고 있는가?

그리고… 언제까지나 그런 생각을 지니고서 살아 갈 것인가?

그대! 그대는,
나에게, 그 어떠한 대답도 변명도 할 필요가 없다!
오직, 그대 자신에게나, 솔직하게, 스스로 대답해 보기 바란다!

~ Sang Bong Lee, Ph. D.
Dr. Lee’s Closing Arguments,
Dr. Lee’s Lessons: Discovering Your Nature,
Dr. Lee’s an effable and ineffable.
* All rights reserved and copyrigh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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