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神) • 자유 • 사랑 中에서… (6) ‘하느님은 사랑’이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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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神) • 자유 • 사랑 中에서…
(6) ‘하느님은 사랑’이라는 말

(Love is God, God is love.)

~ 閑超 이상봉 / 철학박사

앞의 글들(신(神) • 자유 • 사랑 中에서… 1-5)을 읽었으면…
이제, 자유 • 하느님 • 사랑의 의미에 대하여,
어느 정도 알게 되었을텐데…

그렇게, 어느 정도, 알게된 사람들에게만,
내가 설명할 것이 있으니…
그것이, 바로, 이 글이다!

(그런데…
내가 말하는 하느님 • 자유 • 사랑의 의미에 대하여,
아직도, 깜깜한 사람들에게는, 내가 설명해 줄 것이 없다.
내가 설명을 해 보았자… 아무런 소용이 없는 일이 될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그런 사람들은, 이 글 읽기를, 여기에서, 중단해도 좋다!)

그래서…
다시 한번, 더, 확인하여 보는 것인데….
“God is love. 또는 Love is God.” 라는 말의 의미를,
과연, 얼마나 제대로 이해를 하게 되었을까?
그대! 정말로 이해를 하였는가?

아직도, “하느님은 사랑” 이라는 말을…
“하느님=사랑, 하느님이 우리를 사랑한다.
또는 God = Love, Love=God”
라고, 생각하고 있지나 않은가?

내가, 다시 한번, 진지하게 알려주는 것이지만…

사랑은 사랑이고,
하느님은 하느님일 뿐이다!

그래서,
“사랑 = 하느님”이라는 등식은 결코 성립될 수 조차도 없다!

왜냐하면?
논리상 하자가 없으려면 “可逆(가역)”이 성립 되어야 된다.
‘If A is B, then everything true of A is true of B.’ 가
되어야만 된다는 소리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은 사랑이고,
하느님은 하느님일 뿐임을,
이미, 뻔히, 다들 알고 있는데…
어떻게, “하느님 = 사랑, 사랑 = 하느님”이 될 수 있단 말인가?

그래서…
“Love is God. God is Love” 라는 문장은,
전혀 다르게 해석 되어져야만 되고…
또한 전혀 다른 의미로 해석이 되어야만…
그대가, 비로소, 그 말을 이해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래서…
내가 지금부터, 그것을 자세하게, 설명을 하여 주겠으니…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바로, 그대 자신을 위하여,
아주 진지하게, 관조(觀照)하여 보도록 하시라!

자기의 사랑이라는 것은,
오직 자기의 내부에서 자발적으로 자연스럽게 생겨나는 것이고,
또 그 생겨난 사랑은 오직 자기 자신만이,
스스로 느낄 수 있는 것일 뿐이다! 그렇지 않은가?

마찬가지로…
하느님이라는 정체(正體) 파악도,
자기 자신의 내부에서 저절로 생겨나야만 하고,
또 자기 자신이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을 때에만,
알 수 있는 것이기에…

‘사랑의 정체를 알게 되는 것’과
‘하느님의 정체를 알게 되는 그 방법 또는 그 길’ 이,
결국은, 같은 셈이다!

다시 말해서,
‘하느님을 알 수 있는 길 (Way) 이나,
사랑을 아는 길 (Way)이나,
자기 스스로 알아내야 되는 길 밖에 없다!’ 는 것이고…

‘자기의 사랑은 오직 자기 속에서, 자기만이 알 수 있듯이,
자기의 하느님도, 자기 속에서,
자기가 찾아내서 아는 길 외에는 없다!’는, 말이 되는 것이다!

The way to love is the way to God.
또는
The way to God is the way to love 라는 문장은…
The way to love and the way to God are exactly alike procedures.
They are exactly alike processes in that respect.
(바로 그 점에서는 아주 똑같은 과정이다.) 라는 말이다.

그래서…
그 두가지 (Love & God)를 알아내는 길이,
서로 같을 수 밖에 없기에…
“Love is God!” 가 되는 것임을,
이 기회에, 확실하게, 알아 두시라!

[물론,
사랑은 사랑이고, 하느님은 하느님이다!
그래서, 서로 전혀 다른 것이니까…
사랑은 찾아도 하느님은 못찾을 수도 있고…
하느님은 찾았어도 사랑은 못찾을 수도 있다!
그런 것이야… 아주 당연하고도 또한 당연한 일이 아닌가?
마찬가지로…
사랑이라는 것을 믿든 말든,
하느님이라는 것을 믿든 말든…
그런 것이야… 모두 다 개인에게 국한되어 있는 문제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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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God is love 라는, 이 말 조차도,
예수교에서는, 자기네들의 교리에 알맞도록…
교묘하고 또한 제멋대로 해석하고 있으니…

그들은…
“하느님 즉 너희의 창조주이시며 아버지이신 그 하느님이,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듯이, 너희들을 사랑하기 때문에…
God is love 가 되느니라.”
라고, 가르치고 있다!

그것이야, 그들의 해석이니까…
그리고, 모든 것은 해석하기 나름이니까…
내가 틀렸다 어떻다 할 성질의 문제가 아니지만…

하느님이 정말로 인간들을, 제 자식 사랑하듯이 사랑하고 있는지?
아니면, 인간을 오직 노예와 도구로만 생각하고 있는지?
또는, 하느님이 정말로 인간들을 처벌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
아니면, 헛깨비에 지나지 않는지? 등등에 대해서는 …
그런 것을 믿고 있는 사람들 스스로,
조용히, 따져 보아야만 되는 것이지…
하느님을 전혀 믿지 않는 사람 앞에서 떠들 것이 못된다!

Love Is More Precious Than God

~Sang Bong Lee, Ph.D.

There are so many people to deny God,
But there is no one to deny love.
Ultimately it is love that is creating everything.
Love solves all kinds of problem and opens all closed minds.

You can live without God but I can’t live without love,
Whoever has love in the heart will be next to the Beloved.

*Excerpt from “They Call Me an Atheist, ISBN: 1-58235-760-9, P.18”
*Excerpt from” Boundless Journey, ISBN: 1-57553-8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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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내가, 지금하고 있는 이런 말들은,
자기 스스로, 이미, 자기 자신의 자유를 얻은
자유인(自由人)만 이해 할 수 있는 말이 되지 않을까?

왜냐하면…
Like is known by like.
(같은 수준만이 같은 수준을 알아 볼 수 있다.)
라는,
말을, 나는 아주 철저하게 믿고 있으니까!

[그렇다! 이 말 속에는 의미심장한 의미가 들어 있으니…
사람은, 자기의 수준과 水準이 동등하거나,
자기보다 水準이 낮은 것은 이해할 수 있으나…
자기의 水準보다, 더 높은 것은 이해할 수가 없게 되어 있다!]

아무튼…
그대가, 지금까지의 내 글과 내 말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 하였기를 바라면서…
이쯤에서, 이제, 이 글의 결론(結論)으로 들어가야 되겠다.

이 세상의 어느 누구도,
다른 사람의 자유와 선택에,
간섭하거나 관여해서는 안된다!
그 무슨 권리로,
다른 사람의 사랑과 自由를 침해하려고 하는가?

그렇기 때문에…
그대가, 언제까지나,
남의 하느님 • 남의 자유 • 남의 사랑에 매달려 있든, 말든…
어느 누구의 또는 어느 종교의 노예 신세로 끝까지 남아있든 말든…
모든 것은, 오직, 그대 자신의 선택일 뿐이다!
따라서…
이 세상의 어느 누구도,
그대의 그러한 ‘자유와 선택’에 간섭할 권리가 없다!

나는,
다른 사람의 선택을,
그 누구 보다도, 더 존중하여 주고 있는 사람이다.
나는, 그대의 그 절대적인 자유를,
그 누구 보다도, 더 존중하여 주고 있는 사람이다!

마찬가지로…
나는, 나의 선택도, 철저히, 존중 되어져야만 된다!고,
믿고 있는 사람이다.

따라서…
이 세상의 어느 누구도,
나의 선택에, 간섭하거나 관여할 수도 없지만,
또한, 그들의 그 어떠한 형태의 간섭도,
나는 용납치 않을 것이다!

그렇다!
소위, 세계적인 성인(聖人)이네, 종교의 창시자네 하는
석가모니, 공자, 예수, 마호멛은 말할 것도 없지만…
더 나아가서, 全知全能(전지전능)하다는 ‘하느님’ 이라고 할지라도….
나의 선택에 간섭하는 것을,
나는, 절대로 용납치 않을 것이다!

~ Sang Bong Lee, Ph. D.
Dr. Lee’s Closing Arguments,
Dr. Lee’s Lessons: Discovering Your Nature,
Dr. Lee’s an effable and ineffable.
* All rights reserved and copyrigh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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