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失敗) • 실패자(失敗者)

Kilimanjaro, Tanzania, 5,895m

Matterhon, Swiss, 4,478m

Mt. Everest, 8,848m

실패(失敗) • 실패자(失敗者)

~ 이상봉 / 철학박사, 문인

누구나 다 실패(失敗)라는 것을 하게 되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그 실패(失敗)라는 것은 누구에게나 다 가슴 아픈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일단 실패(失敗)를 하게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실패를 패배(敗北)로 받아 들이고서는,
더 이상의 시도(試圖)나 도전을 포기(抛棄)하여 버리기 때문에,
결국은, 그렇게 끝이나고 말게 되는 것이고…
그곳에 남는 것이라고는
失敗와 패배자(敗北者)만 있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비록 드물기는 하겠지만…
실패(失敗)를 다음과 같이 생각하는 사람도 있음을 결고 잊지 마시라!

Many of life’s failures are men who did not realize
How close they were to success when they gave up. – Thomas Edison
[인생에 있어서의 많은 실패는,
성공에 얼마나 가까이 가 있는 줄을 모르고서
포기해 버리는 데에서 생기게 되는 것일 뿐이다. – 토마스 에디슨]

그렇다!
“성공(成功)이라는 것에, 아주, 가까이 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것을 모르고서, 도중에, 포기하여 버리는 것”
그것이, 바로, 失敗라는 소리다!

成功에 도달하기 전에 抛棄(포기)하여 버린다면,
그곳에는, 성공이라고 하는 것은 있을 수 조차도 없게 되면서…
오직 失敗(실패)와 그 실패를 스스로 인정한 失敗者(실패자)만
덩그런히 남아있게 되는 것이 아닌가?

그러한 失敗(실패)를 대하는 인간의 心理(심리)를
좀더 제대로 표현한 것이 있으니, 그것이 바로, 다음의 말이다.

A man can fail many times, but he isn’t a failure
until he begins to blame somebody else.
[사람은 몇번이고 실패할 수가 있다,
하지만 자기外의 그 누군가를 비난하지 않는 한
그는 실패자(失敗者)가 아니다.]

실패의 원인을, 남의 탓으로 돌리거나, 그 어떠한 핑계도 대지 않고서,
노력을 계속하고 있는 한 그는 失敗한 사람도 아니고 패배자도 아니다!
그는, 여전히, 시도(試圖)중에 있는 사람일 뿐이다.

다시 말해서…
실패를 남의 탓으로 돌리거나, 그 어떠한 핑계를 대는 것,
그것이, 바로, 실패자(失敗者)의 표시가 되는 것이다.

그러니까… 실패를 失敗로 인정하면서 포기하지 말고,
노력를 계속 하도록 하라!
바로, 그 성공(成功)이라는 것에 도착이 될 때까지!

[어랍쇼! 그러고 보니까…
내 글이 본의 아니게도,
그 무슨 구태의연(舊態依然)한 청소년用 도덕교재나
또는 상투적(常套的)인 훈화(訓話)처럼 되어버리고 말았구만! 이크!]

자! 그러니, 이쯤에서…
칭찬(praise)에 대한 말도, 하나, 덧붙여야만 되지 않겠는가?

사람들은 칭찬받기를 아주 좋아하고 있는데…
그래서, 하다 못해 “서로 칭찬해 줍시다!’”라는,
이상한 Campaign(캠페인) 까지 벌리고 있는 판인데…

그 칭찬(Praise)에 대하여,
잊지말고 기억해 두어야만 될 말이 있으니,
그것이, 바로, 다음의 말이다!

Just praise is only a debt,
But flattery is a present. – Samuel Johnson
[올바른 칭찬, 그것은 ‘갚아야 될 빚’ 이지만,
아부(阿附)는 ‘갚지 않아도 되는 선물’과 같은 것이다. – 사뮤엘 쟌슨]

~ Sang Bong Lee, Ph. D.
Dr. Lee’s Closing Arguments,
Dr. Lee’s Lessons: Discovering Your Nature,
Dr. Lee’s an effable and ineffable.
* All rights reserved and copyrigh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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