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痛症)에 관계된 영어단어들

Body system 1-1

Body pain 1-2

Body pain 1-3

Body, Nervous System 1-2

통증(痛症)에 관계된 영어단어들

~ 이상봉 / 철학박사

언필칭, “인생은 고해(苦海)” 라고들 하는데…
이 말은 “고민과 번뇌와 문제가 많아서… 살기가 힘들다!” 라는,
정신적인 의미로, 많이 쓰여지고 있지만서도…

내가 볼 때에는,
사람에게는, 실제로, 여러가지의 질병(疾病)과 통증(痛症)이 많다!

그렇다!
온갖 사람들이, 머리 끝에서 부터 발끝까지,
안팍으로 생기는, 이런 저런 질환(疾患)으로 인하여,
실제적인 고통에 시달리고 있지 않은가?

몸의 여기 저기가, 온갖 종류의 통증으로 인하여,
편치못한 상태 (Dis + ease = 편안하지 못한 상태)로 되다보니…
그것이, 바로, Disease (疾病 질병) 이라는 단어가 된 것이다!

이렇게, 시도 때도 없이,
고통(苦痛-괴로움과 아픔)으로, 시달리면서 살아가야 하다보니…
오죽하면, 다음과 같은 명언(名言)까지 나오게 되었겠는가!

Pleasure is nothing else but the intermission of pain.
– John Selden (1584-1654, English Jurist, a scholar of Laws.)
[쾌락(快樂)이라는 것은, 다름 아닌,
고통의 멈춤 (고통의 중단) 상태일 뿐이다.

– 쟌 셀든 (1584-1654, 영국의 법학자.)]

다시 말해서…
“아픔이 멈춘 상태- 고통이 중단된 상태,
그것이, 육체의 기쁨(즐거움) 이다!”
라는 의미다.
[*Pleasure 는 즐거움, 낙(樂)을 의미하는 말인데…
실질적인 즐거움, 육체적인 즐거움(快樂)을 일컫는 말이다.]

통증(痛症)에 관한 영어단어들: Ache, Pain, Sore

흔히, “아픔, 통증” 이라고 표현하고 있지만서도,
아픔과 통증에도 분명히 여러가지 차이가 있다.
쉽게 말해서 “아주 예리한 아픔 (바늘로 찌르듯이 아픈 것)” 도 있고,
“지속적으로 계속되는 둔탁한 아픔 (띵하게 아픈 것)” 도 있다.
그러한 차이점을 설명하는 단어들이 아래의 것들이다.

Ache
(둔탁한 통증을 나타내는 단어
로, 아픈 부위와 연결해서 사용된다.)
Headache (두통), Toothache (치통), Heartache (가슴앓이).

Pain
(예리한 통증을 나타내는 단어
로,
한국어 표현- 바늘로 콕콕 쑤시는 듯하다- 라는 경우처럼,
예리한 통증을 일컫는 말이다)

acute pain (급성 통증),
burning pain (타는 듯한 통증),
continuous(persistent) pain (지속적인 통증),
chronic pain (만성적인 통증)
(* I’ve had a chronic backpain since the accident.)
dull pain (무디고 둔탁한 통증)
(* I feel a dull pain if I touch the bruise.)
intermittent pain (간헐적인 통증),
piercing pain (칼로 찌르는 듯한 통증),
pressing pain (누르는 듯한 통증),
severe pain (극심한 통증),
sharp pain (날카로운 통증),
tearing pain (찢는 듯한 통증).

Pain in the neck. (‘목구멍의 가시’ 라는 한국어 처럼 쓰이는 말로,
‘싫은 놈, 싫은 것, 미움받는 사람’을 일컫는 말이다.)
Painkiller (진통제).

[그런데…
Pain 이라는 단어에 –s 가 붙어서, 복수인 Pains로 되면,
그 뜻이 달라져서, Pains (efforts, 수고 고생) 이라는 의미가 된다.
No pains, no gains. (수고없이, 소득없다.)

이렇게, 단수와 복수의 의미가 달라지는 名詞가 있는데,
그 中에서 몇가지를 첨부 하여 놓으면…

Bone (뼈) – bones (골격), Brain (뇌) – brains (지력), Custom (습관) – customs (세관),
Letter (문자) – letters (문학), Manner (방법) – manners (예의), Oil (기름) – oils (유화),
Part (부분) – parts (재능), Sand (모래) – sands (사막), Time (시간) – times (시대),
Water (물) – waters (해양).
이런 것들은, 특히나, 번역을 할 때에 확실하게 구별하여 번역해야만 된다!]

Sore
(닿으면 아프고 쓰린 경우,
즉 피부가 까진 곳이나 상처가 쓰리고 아픈 경우)

Sore throat (목구멍이 아프고 쓰라린 것),
Sore muscle (muscle ache, 근육통)
Sore point (아픈 곳, 약점(弱點)- 남의 감정을 상하게 하는 문제)
Sore spot (민감한 부분, 약점)
Sore subject (민감하여 건드리면 아픈 곳)

그런데…
한국사람들이,
영어로, 제대로- 속시원하게- 표현하고 싶어하는…
(이렇게 아플 때에는, 영어로 뭐라고 할까? 하는…)
표현에 해당되는 것들이,
바로, 다음의 것들이 되지 않을까? 하는데…
이 기회에 잘 익혀 두시도록 하시라!

Tingle (tingling) – 따끔 따금거리는 아픔.
Prickle (prickling) – 바늘이나 가시로 콕콕 찌르듯이 아픈 것.
Shooting pain (radiant) – 전기가 흐르듯이 찌릿찌릿 아픈 것 (방사통)
[요추(腰椎, Lumbar, 허리척추)에 異常이 있는 사람들이,
골반과 다리쪽으로 느끼게 되는 찌릿찌릿한 통증이 여기에 해당된다.]
Throbbing – 맥박이 뛰듯이 규칙적으로 욱신욱신 아픈 것.

~Sang Bong Lee, Ph.D.,
Dr. Lee’s Closing Arguments,
Dr. Lee’s Lessons: Discovering Your Nature,
Dr. Lee’s Iconoclasm.
Dr. Lee’s an effable and ineff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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