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가르침? 인류애(人類愛)? 율법정신?

Red, Dicentra Spectabilis
(Dicentra spectabilis= Lamprocapnos spectabilis,
영어로 Bleeding Heart)

Red, Lamprocapnos spectabilis.

Purple, Dicentra_

Mixed

White

좋은 가르침? 인류애(人類愛)? 율법정신?

~ 이상봉 / 재미 철학자

“네가 원치 않는 바를, 다른 사람에게 시키지 말아라!
그것이, 바로 황금률(黃金律)이고 인류애(人類愛)니라!”

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인류의 수많은 ‘문화와 종교’에서,
보편적으로 알려져 있는 원칙으로…
“자신이 대접받고 싶은 대로, 남을 대접하라!”는,
내용을 지니고 있는 원칙적인 가르침이다.

소위, 황금률(Golden Rule)로 알려져 있는 것이다.

“Do unto others as you would have them do unto you.”
“내가 싫어하는 바를 남에게 넘기지 말라 (己所不慾 勿施於人)”
“너희는 남에게서 바라는 대로 남에게 해주어라.
이것이 율법과 예언서의 정신이다.”
]

“네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하라! 그것이 인류애(人類愛)다!”
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모든 사람을 사랑하는 것, 그것이 인류애(人類愛)다!”
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원수를 용서하고 사랑하라, 그것이 인류애(人類愛)다!”
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하다못해,
“’이기심은 나쁜 것이다! 그러니 이기심을 버려라!’
‘네 것이 아니면 모두 다 버려라!’”

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물론,
모두 다, 좋은 말이고…
모두 다, 좋은 가르침이고…
모두 다, 일리(一理)가 있는 말이고…
모두 다, ‘그럴듯하게’ 들리는 말이다!

그런데…
“저런 말들은, 너무나도 너무나도 거창하고,
실천(實踐)하기가 불가능한 말들이니…
어차피 공허한 헛소리일 뿐이 아닐까?”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지 않을까?

있을 정도가 아니라…
오히려 不知其數(부지기수)로 많지 않을까?
하긴, 지키는 사람이 과연 있기나 할런지? 모르겠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어쩔 수 없이,
“그럴듯하게만 들리는 말들 (Plausible words)”
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하는 말인데…
내가
‘이 세상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살아 오면서 알게 된 것’을,
굳이, 표현해 놓는다!면…

“‘사람은 서로 다르다!는 것’,
그것을, 認定(인정)하여 주고 그렇게 대(對)하여 주는 것이,
‘사람을 사랑한다!’는, 표시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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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여담)

Four People

This is a story about four people,
Named “Everybody, Somebody, Anybody and Nobody.”

There was an important job to be done,
And everybody was sure that somebody would do it.

Anybody could have done it,
But nobody did it!

So somebody got angry about that
Because it was everybody’s job.

Everybody thought anybody could do it,
But nobody realized that everybody wouldn’t do it!

It ended up that everybody blamed somebody!
When nobody did,
What anybody could have.

네 사람:
(“Everybody, Somebody, Anybody, Nobody”

라는 이름을 가진 네 사람에 관한 이야기)

꼭 해놓아야만 되는 아주 중요한 일(job)이 있었다,
그래서, 그 중요한 일을,
누군가(somebody)가 틀림없이 해놓을 것으로,
모두들(Everybody) 확신하고 있었다.

그 일은, 사실상, 아무라도(anybody) 해놓을 수 있는
그런 것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어느 누구(nobody)도 해 놓지를 않았다.

모든 사람(everybody)의 일이었는데도, 그것을 해놓지 않았으니,
당연히, 누군가(somebody)는 아주 몹씨 화가 날 수 밖에 없었다.

누구나(everbody) 다,
그 누군가(somebody)가 해놓을 것으로 생각을 하였지만서도,
어느 누구(everybody)도 해놓지 않을 것은,
아무도(nobody) 알아 차리질 못하였다!

아무(anybody)라도 해놓아야만 되었을 것을,
아무도(nobody) 해놓지 않았으니…
그러니, 모두들(everybody),
그 누군가(somebody)를 비난하는 것으로,
끝이 날 수 밖에 없었다!

Everybody (나를 제외한 다른 모든 사람을 부를 때 쓰이는 말- 여러분)
Somebody (그 어떤 사람, 그 누군가)
Anybody (누구라도, 누구든지, 아무라도)
Nobody (아무도, 단 한사람 조차도)

~Sang Bong Lee, Ph.D.,
Dr. Lee’s Closing Arguments,
Dr. Lee’s Lessons: Discovering Your Nature,
Dr. Lee’s Iconoclasm.
Dr. Lee’s an effable and ineffable.
All rights reserved and copyrigh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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