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말 좀 들어라! (죽어서 어디로 간다!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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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말 좀 들어라!
(죽어서 어디로 간다! 고?)

~ 李相奉 / 철학박사

나는, 지금,
“내 말 좀 들어라!”라고, 이 글을 쓰는 것이 아니다!

나는, 단지,
‘그대들이, 몸과 마음을 다 받쳐서, 그토록 믿고 있다!’고 하는,
“그대들의 創造主, 救世主, 主님의 말씀”을,
제대로, 알아들을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하여…
이 글을 쓰고 있는 것일 뿐이다.

그대! 지금 이 글을 읽는 그대가…
창조주(創造主)를 믿고있고, 구세주(救世主)를 믿고있다!면…
틀림없이,
다음의 句節(구절)을 들어 보았거나 읽어 보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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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들이 “一點一劃(일점일획)도 誤謬(오류)가 없다!”라고,
주장하고 있는 Bible(기독교經) 속에 들어 있는 구절을,
내가, 고스란히, 그대로 옮겨 놓겠다.]

너는 먼지이니 먼지로 돌아가리라. – 창세기 3:19
[You are dust, and to dust you shall return. – Genesis 3:19]

내 영혼이 먼지 속에 처박혔사오니,
말씀하신대로 이 몸을 살려주소서. – 시편 119:25
[My soul cleaves to the dust; revive me. – Psalm 119:25]

이 몸을 진흙으로 빚으셨음을 잊지 마소서.
어찌 다시 흙으로 돌려보내려 하십니까? – 욥기 10:9
[Remember that thou hast made me of clay;
and wilt thou turn me to dust again? – Job 10:9]

첫째 인간은 흙으로 만들어진 땅의 존재이지만 – 1 고린토 15:47
[First man was from the earth – 1 Cor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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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句節들을, 한마디로 하면, 이렇다!

“너희는 흙에서 왔으니, 흙으로 돌아가리라!
(You shall return to dust, earth, ground, ashes.)”

그렇다! 보태고 빼고 할 것도 없이, 맞는 말이다!

이렇게,
그대들의 創造主와 救世主께서는,
아주 분명하고 확실하게 일러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찌하여, 그 말은 전혀 듣지를 않고서…

엉뚱하게도, 그대들은,
“죽은 다음에…
천국으로 가네! 천당으로 가네!
하늘에 있는 하늘나라로 가네!
소천(召天)을 하네!
귀천(歸天)을 하네!
요단강을 건너가네!”

라고, 하고 있는고?

나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수많은 무덤(墓)과 비석(碑石)과 납골당(納骨堂)을 보았고…
하다못해,
강(江)이나 바다에다, 火葬(화장)을 하고 남은 재(灰)를
밀어넣기도 하고, 뿌리는 것도 보았다.

(나는, 여러 나라를 다녀 본 사람이기에, 아주 다양한 종류를 두루 보았는데…
소위 왕족이라는 족속들이, 무덤을 제 아무리 웅장하고 화려하고 거창하게
만들어 놓았을지라도… 결국은 무덤은 무덤일 뿐이더라!)

그러나,
죽은 사람에 대한 그 어떤 건축물이나 기념물이나 흔적이,
하늘에 있는 것만큼은, 본적도 없고, 또한 들은 적도 없다!

(그렇다면…
그 옛날 옛적부터 天國으로 가네, 天堂으로 가네,
하늘나라로 가네… 하고, 떠들고 있는 짓은, 어떻게 된 것일까나?)

그렇다!
결코 否認(부인) 할 수 없는 명확한 사실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이 세상에서 살다가 죽은 사람들은,
모두 다, 하나같이,
재와 먼지와 흙(Dust, Earth, Ground, Ashes)으로 되어서…
이 지구上의 어딘가에 있을 뿐이고,
순환(循環) 되고 있을 뿐이라는 것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대들의 눈에는, 그런 것들이,
하늘에 또는 구름에, 버젓이, 박혀있는 것으로 보인단 말인가?

만약에 말이다…
하늘에 박혀있는,
무덤이나 비석이나 遺骨(유골)을 본 사람이 있으면…
나에게 알려달라!
나도, 직접, 내 눈으로 확인하여 보고 싶으니까!

그대들이,
‘몸과 마음을 다 받쳐서, 그토록 믿고 있다!’고 하는…
“그대들의 創造主(造物主), 그대들의 主님의 말씀”을,
그야말로, 아주, 조금이나마 믿고 있다면…

어떻게?
“죽은 다음에…
天國으로 가네! 天堂으로 가네!
하늘에 있는 하늘나라로 가네!
소천(召天)을 하네! 귀천(歸天)을 하네!
요단강을 건너가네!”

하는 따위의 헛소리를, 할 수 있단 말인가?

그렇지 않은가? 내 말이 틀렸는가?

그래서,
내가 묻겠노니…

그토록이나
“그대들의 창조주, 구세주, 주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는 그런 짓이…
전혀, 챙피하지도 않은가?

~Sang Bong Lee, Ph.D.,
Dr. Lee’s Closing Arguments,
Dr. Lee’s Lessons: Discovering Your Nature,
Dr. Lee’s Iconoclasm.
Dr. Lee’s an effable and ineff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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