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생각의 한계, 그 의미(意味)없는 되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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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8월 26일, 이른 아침, 집의 뒷마당에서.)

생각: 생각의 한계, 그 의미(意味)없는 되풀이

~ 이상봉 / 在美 철학자, 文人

인류(人類)는 아주 오랜 역사를 통하여,
생각(Thought, Thinking)이라는 것에다,
아주 심오한 의미를 부여(賦與) 하여 왔고…
지금도 부여하고 있고…
그리고, 앞으로도 여전히 부여할 것이다.

그렇다!
인류 역사에 남아있게 된 아주 유명한 名言(명언)들이,
지금 이 순간에도, 그 누군가의 입에서 膾炙(회자) 되고 있을 것이니…
바로, 다음과 같은 것들이 되겠다!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 데카르트.
[I am thinking, therefore I exist. (Cogito ergo sum)
– Rene Descarte (1596-1650)]

사람은 생각하는 갈대다! – 파스칼.
[Man is only a reed, the weakest in nature, but he is a thinking reed.
Pensées, No. 200 – Blaise Pascal (1623-1662)]

그러나…
나는, 그대들에게, 다음과 같이 선언(宣言) 하겠다!

“생각이라는 것은, 별다른 의미가 없는 것일 뿐이다!”라고.
그리고, 그 이유에 대하여 설명하여 주겠다!

그 이유(理由)를,
아주 간단 명료(簡單明瞭) 하게 설명을 하여 놓으면, 다음과 같다!
(그렇다! 더 이상의 그 어떠한 부연 설명도 필요가 없을 만치…
아주, 명확하고, 확실하게, 설명을 해 놓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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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모르는 것이기 때문에…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이고,
사실은,
모르는 해결책(解決策)이나 답(答)을 찾기 위하여…
생각을 하는 것이지만,
애석하게도, 그 생각이라는 것은,
이미 “알고 있는 것”에 대한 것만 할 수 있을 뿐이다!

그렇다!
“모르는 것, 전혀 새로운 것, 또는 아직 오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생각을 할 수가 없다!”라는 것이다.

따라서,
그 어떠한 형태의 생각도 “모르는 것”에는 도달할 수가 없다!
바로, 이것이 생각이라는 것이 가지고 있는 한계(限界)다!

다시 한번 더 설명하는 것이지만…
생각이라는 것은,
“이미 알고 있는 것에 대하여, 되풀이하여 생각하고,
이리저리 조합하여 보는 것일 뿐이기 때문에…”
모르는 것이나, 전혀 새로운 것에는, 결코, 도달할 수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생각이라는 것은, 별다른 意味(의미)를 지니고 있는 것이 못된다.

바로, 이 점을, 제대로 깨닫는 것이, 아주 중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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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ing is meaningless

You cannot think about something which you don’t know!
Like as, you cannot throw something which you don’t have.

You can only think about something which you already know.
Thinking is repetitious, tautological,
It never reaches to anything new and unknown.

Through thinking you never touch the unknown,
You only touch the know.
That is the limit of thought,
So it is meaningless because you already know it.

[그대는, 그대가 모르는 것에 대해서는 생각할 수가 없다.
그 점은, 그대가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을 던질 수 없는 것과 똑같다.

그대는, 그대가 이미 알고 있는 것에 대해서만 생각을 할 수 있는 데다가,
생각이라는 것은, 아는 것의 되풀이 이고, 반복적인 것일 뿐이기에,
모르는 것이나 또는 새로운 것에는 결코 도달할 수가 없게 되어 있다.

생각이라는 것을 통해서는, 모르는 것을 감지(感知) 할 수가 없고,
단지, 이미 알고 있는 것만 감지 할 수가 있기에,
바로, 그것이 생각의 한계(限界)이기에…
그렇기 때문에, 그 생각이라는 것은, 별다른 의미가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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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 대한 결론이다!

Thinking, in its diverse forms,
As reasoning, believing, reflecting, calculating, deliberating.
[생각이라는 것에는,
理性的으로 추론하는 것, 믿는 것, 반사 반성하는 것, 계산하는 것,
숙고하는 것 등등…의 다양한 형태가 있다.]

그러나,
그 어떠한 형태(形態)의 생각이든,
“모르는 것, 전혀 새로운 것”에는 도달할 수가 없다!

자! 이제야 내 말을, 어느 정도나마, 알아 들었는가?

~Sang Bong Lee, Ph.D.,
Dr. Lee’s Closing Arguments,
Dr. Lee’s Lessons: Discovering Your Nature,
Dr. Lee’s Iconoclasm.
Dr. Lee’s an effable and ineff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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