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 것들”도 사람이기 때문에… 그래서 문제가 되는 것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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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aware River in Philadelphia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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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것들”도 사람이기 때문에…
그래서 문제가 되는 것이란다

~ 이상봉 / 철학박사

어쩌다가, 보게 되는 뉴스에…
“아니? 뭐 저런 못된 놈이 다 있나?”
“아니? 뭐 저런 사람 같지도 않은 人間이 다 있어?”
“아니? 뭐 저런 부모가 다 있어? 저런 것도 人間이야?”
라는,
嘆息(탄식)이…
그야말로, 저절로, 튀어 나오게 될 적이 있다!

하긴,
나만 그런 것이 아니고…
너도, 또한 그럴 것이다!

그러니까,
내가 (또는 우리가), 자라면서, 보고 듣고, 배운 것.
그리고, 나에게 형성된 價値觀(가치관).
그리고, 거의 모든 사람들의 腦裡(뇌리)에 깊이 박혀있는
일반적인 개념이나 통념에 비추어 볼 때에…

그토록이나
“人間 답지 못한 인간”,
“사람 답지 못한 사람”,
“人間 축에도 들지 못하는 그런 인간”
이라는 것이 있기는 있더라!

그런데…
그런 인간도, 인간이고,
또한 그런 부모도, 엄연히 부모이더라!

사실은,
“그런 것들도 인간이고…”
“그런 것들도 부모이기에…”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더욱 더” 큰 문제이더라!

만약에 말이다,
“그런 것들”이, 人間이 아니라면…
하등의 문제 될 것 조차도 없지 않은가?

왜냐하면…
“그런 것들”이 인간이 아니니까,
즉 같은 인간이 아니니까…
따로 따로, 서로 멀리 떨어져서 살아가거나,
또는 인간이 아닌 그런 것들을 아예 없어버리면,
그것으로 끝이 나는 것이 아닌가?
그러니… 問題 될 것이 전혀 없지 않은가?

그런데…
“그런 것들”도, 엄연히, 人間이기에…
따로 떼어 내거나, 없애 버리지도 못하고…
어쩔 수 없이, 함께, 살아가야만 된다!는 것,
바로, 그것이,
비극이고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닌가?

그렇다!
겉에 아무런 표식(表式)도 표양(表樣) 조차도 없고…
낯짝에 아무런 표시(標示) 조차도 없지만…
그런 낯짝을 뻔뻔스럽게 들이 미는
그런 인간답지 못한 사람들과도
얽히고 설켜서,
함께, 살아가야만 되는 것이 인생살이이다 보니…

결국은,
그런 짓을 하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는
사람다운 사람들만 손해를 보게 되는 것이란다!

그렇다!
그런 인간 답지 못한 그런 인간도 사람이기에…
그대가, 어쩌다가,
그런 인간 답지 못한 인간을 해치거나 죽이게 되면…
“그대는, 법적으로 사람을 해친 사람,
사람을 죽인 살인자”
가 되는 것이란다.

바로, 그것이,
“그것들”도 인간이라는 분명한 표시가 되는 것이고…
또한,
“그것들”을 그렇게 보호하여 주는 것도 人權(인권)이란다!

그러니까…
그런 인간 답지 못한 인간을,
辱(욕) 해 보았자…
너와 내가 辱을 해 보았자…
결국에는, 아무런 소용도 없이,
너와 나의 입만 더러워질 뿐이란다!

~Sang Bong Lee, Ph.D.,
Dr. Lee’s Closing Arguments,
Dr. Lee’s Lessons: Discovering Your Nature,
Dr. Lee’s Iconoclasm.
Dr. Lee’s an effable and ineff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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