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言語(언어) 이해력” “바다로 방류해도 되는 안전한 물” • “식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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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ia National Park, Maine

Moreno 6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言語(언어) 이해력”
“바다로 방류해도 되는 안전한 물” • “식용수”

~ 이상봉 / 철학박사

나는, 지금,
어느 便(편)을 들기 위하여…
그 누구의 便(편)을 들어주기 위하여…
이 글을 쓰는 것이 아니다!

나는, 지금,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言語(언어)에 대한 이해력”에 대하여-
바로, 그 잘못된 점에 대하여-
할 수 없이, 이 글을 쓰게 된 것일 뿐이다.

그러니…
그러한 나의 意圖(의도)를-
내가 언급하고자 하는 나의 本意(본의)를-
歪曲(왜곡) 하거나 曲解(곡해) 하지 말도록 하시라!

—————————–

내가, 指摘(지적) 하고 싶은 것은,
아주 간단하고 또한 명확한 것으로…

“바다(Sea, Ocean)로 방류(放流)해도 되는 안전한 물”과
“식용수(食水, 食用水)”
는,
서로, 같은 말이 아니다!라는 것일 뿐이다.

즉,
“안전 처리가 된 물이기에,
바다로 放流(방류)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
“‘OO 하수 처리장’에서, 과학적으로 처리된 물이기에,
바다로 방류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
“바다로 방류할 수 있을 정도로 안전하게 처리된 물이다.”
라는, 문장이나 표현에 대하여…

요즈음에, 온갖 사람들이 나서서, 떠들어 대고 있던데…
그렇다! 너도 나도, 모두 다, 나서서,
온갖 사람들이 떠들어 대고 있던데…

그 中, 가장 主流(주류)를 이루고 있는 것이,
바로,
“그토록 안전하다면, 바다로 방류할 것이 아니라,
너희들의 식수로 사용해라!”
라는 주장이 되겠다.

언뜻 보면…
아주 타당성이 있는 反駁(반박)이고,
합당한 主張(주장)처럼, 보여지기도 하겠지만…

내가 볼 때에는,
그러한 반박이나 주장은 “제대로 된 것”이 아니다!

“그토록 안전하다면, 바다로 방류할 것이 아니라,
너희들의 식수로 사용해라!”라고 하는 式의 주장은…
사실상, 제대로 된 主張(주장)이 될 수가 없고,
오로지, 반대를 하기 위한 “감정적인 주장”일 뿐이다!

왜냐하면…
“바다로 방류해도 될 정도의 안전한 물이다!”와
“식수로 사용할 정도로 안전한 물이다”라는 말은,
서로, 같은 말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 두 가지의 표현은,
서로, 서로, 개념도 다르고 또한 의미도 다른 말이다!

자! 내가,
온갖 사람들이, 모두 다, 알아듣기 쉽도록…
아주 쉽게, 설명을 하겠다.

“바다로 방류해도 되는 안전한 물이다”라는 말은,
“과학적으로, 환경학적으로, 바다로 방류해도,
별다른 피해가 없을 정도로 안전한 물”
이라는 말이지…
그 말이, 곧,
“사람이 마실 수 있을 정도로 안전한 食用水와 같다!”라는,
말은 아니다!

그러니까…
“바다(Sea, Ocean)로 방류해도 될 정도의 안전한 물”은,
단지, “바다로 방류해도 될 정도- 그 정도의 안전한 물”일 뿐이고…
소위 食用水(식용수)라고 하는 것은,
“식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처리가 된 물이다!”
따라서,
두 가지는, 서로 서로, 전혀, 다른 의미의 말이다.

그리고,
이 세상에는,
인위적으로 식용수가 될 정도로 처리를 하지는 않았지만,
“식용수가 될 정도의 수질을 가지고 있는 물”도 있지만…
그 반대로,
식용수가 될 수 없는 정도의 水質(수질)인데도 불구하고,
“식용수로 사용할 수 밖에 없는” 지역도 얼마든지 있다!

[저개발 국가에서는, 또는 낙후된 지역에서는,
水質(수질)이 결코 식용수가 될 수 없는데도 불구하고,
엄연히, 식용수로 사용하고 있지 않은가?
그러니까…
食用水(식용수)라는 말 자체도, 사실은, 아주 애매하기만 할 뿐이다.]

그러니까,
“바다로 방류해도 될 정도로 처리가 된 안전한 물”이라는 말은,
“바다로 방류해도 환경상 피해를 입히지 않을 정도의
수질을 가진 물”
이라는 소리일 뿐이다. 그 뿐이다!

따라서,
“바다로 방류해도 될 정도의 수질의 물”과
“식용수”를,
서로, 혼동하지 마시라!
(그것을, 서로, 혼동하고 있거나…
또는 같은 것으로 보고 있다는 것은…
그대의 언어 이해력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이 세상에 있는, 바다로 들어가는 모든 물이,
모두 다, “식용수 정도의 수질을 가지고 있는 물”은 아니다!

바다로 들어가는 물에도,
얼마든지, 아주 심각하게 오염된 물도 있고…
안전하게 처리가 되지 않은 물도 있고…
빗물이나 천연수라고 해도, 이곳 저곳,
이 마을, 저 도시를 거쳐서, 바다로 도달하기 까지는,
이루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여러 가지의 오염 물질이,
섞이게 되어 있는 것이다.
그런데, 어찌하여, 그 점에 대해서는 입을 다물고 있는가?

~Sang Bong Lee, Ph.D.,
Dr. Sang Lee’s Iconoclasm,
Sang’s Discovering Your Nature,
Dr. Sang Lee’s Closing Arguments,
Dr. Lee’s an effable and ineff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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