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순 마지막 유언

출처:Daum.net

제목:유관순마지막유언

내손톱이빠져나가고,내귀와코가잘리고,내손과다리가부러져도

그고통은이길수있사오나,나라를잃어버린

그고통만은견딜수가없습니다……

그리고마지막유언은

나라에바칠목숨이오직하나밖에없는것만이이소녀의유일한슬픔입니다

유관순(柳寬順1904∼1920)

독립운동가.충청남도천안(天安)출생.

독립운동가.충청남도천안(天安)출생.

1916년기독교감리교공주교구(公州敎區)의미국인선교사의도움으로이화학당(梨花學堂)에교비생으로입학하였으며,1919년3·1운동이일어나자고등과제1학년생으로만세시위운동에참가하였다.그후이화학당이휴교되자귀향하여예배당을중심으로서울의독립시위상황을설명하면서만세시위운동에참가할것을권유하였다.조인원(趙仁元)·김구응(金球應)등의마을유지들을규합하고연기(燕岐)·청주(淸州)·진천(鎭川)등각지의교회와유림계의찬동을얻어,같은해음력3월1일아오내[竝川(병천)]장터에서수천명의군중을모아독립만세를선창하며만세시위운동을전개하였다.이때아버지와어머니를비롯많은인사들이피살되었으며,유관순은주모자로체포되어가혹한고문을받았으나끝내굴하지않았다.공주지방법원의판결에불복하여항소,경성복심법원에서재판을받으면서도항거하고7년형을선고받았다.서대문형무소에서복역중에도독립만세를부르며옥중항쟁을전개하다가옥사하였다.1962년건국훈장독립장이추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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