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수는12일오전10시30분께부터기자회견을열고전일서울대조사위발표내용을이같이반박했다.
황우석교수는12일기자회견에서"인간의난자로부터형성된제1극체를다시난자에주입했다는서울대조사위원회의설명은세계과학계에서기술적으로도저히납득하기어려운것"이라고주장했다.
황교수는"유영준전연구원이당초줄기세포라고확인했음에도불구하고이후서울대조사위진술과정에서자신의부인인이유진전연구원의진술을추종해단성생식가능성을주장하고있는지이해할수없다"고덧붙였다.
황교수는100여개의배반포형성에성공했으며이는세계최초였다며기술보유에대한자신감을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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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수는"우리는미즈메디병원의팀워크를믿고그들의보고내용을100%신뢰했었다"며"줄기세포를추출·배양하고
그는"미즈메디병원의박종혁,김선종,유영준,이유진등연구원들의보고를받고줄기세포수립까지성공한것으로알았다"고말했다.
황교수는서울대조사위원회의설명과같이줄기세포확립기술은▲1단계인핵이식단계▲2단계인배반포형성단계▲3단계줄기세포배양단계가있다며,황교수팀이2단계까지독보적인기술을갖고있다고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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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수는소위`바꿔치기의혹`에대해서도개념을다시한번밝혔다.
그는"`바꿔치기`란환자의배반포에서꺼내배양중인내부세포덩어리를이미만들어진수정란줄기세포로대체한경우와,진정한베아복제줄기세포와수정란줄기세포를맞바꾼경우를모두포함하는개념"이라고밝혔다.
이외에도그는"2004년,2005년사이언스논문과관련된허위데이터사용은모두인정한다"고말했다.그는또"박을순연구원과관계된난자제공과정도조사위발표가사실"이라고확인했다.
황교수는"연구원들로받은7장의난자제공동의서는관계법규가미비해요건을맞추기위해형식적으로연구원들에게받았던것"이라고덧붙였다.
그는"서울대조사위원회의최종조사결과가모두발표된지금,직접국민께사과를드리고그간의과정에대해한번은설명이있어야한다고생각해이자리에서게됐다"고밝혔다.그는또"진실을밝히기위해검찰수사를요청했다"며"하지만,검찰수사까지받게한동료연구진에게미안하고국민여러분께충격과실명을드려사죄드린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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