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론’ 정규과목

‘독도론’정규과목됐다

경북경일대,이번학기부터"소유권분쟁등체계적연구"


젊은학생들에게독도에대한관심을높이기위해경북경산에있는한대학이정규과목으로독도강좌를신설했다.

경일대는올해신설된부동산지적학과에독도론을정규학과목으로개설,7일부터강의를시작한다고3일밝혔다.

대학측은올해는독도론을교양과목으로개설,운용한뒤내년부터는부동산지적학과내전공과목으로편성하며올

2학기부터는‘간도론(間島論)’도정규학과목으로개설할방침이다.

경일대는독도의가치를유형적측면과무형적측면으로대별할때기존의독도연구가주로유형적측면에치중했다고

보고신설과목을통해학생들에게무형적가치가고려된종합적측면의영토의식을고취시키기위해독도론을개설

했다.

경일대관계자는“지적학및부동산학측면에서볼때독도는좁게는필지에대한소유권분쟁이며넓게는영토분쟁

으로이에대한국내외다양한판례들을검토할수있는좋은연구대상”이라고말했다.

독도에간삽살개

대구=전주식기자

세계일보

2006.03.03(금)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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