名畵의 패러디 작품들
충격의현대미술

명화의패러디작품들



패러디(parody)
그어원은그리스어로’paradia’이다.
para는‘반대하다’의뜻이지만,‘이외에’라는뜻도포함돼있다.
패러디란‘저명한원작을풍자하기위해변형을가한모방’이다.
‘모방,변형,풍자’가패러디를이해하는키워드다.
우선기본은모방이다.
왜냐하면패러디가패러디가되려면작성자와해석자사이에공감대가우선돼야하고이를
위해선원본과패러디가일단비슷해야하기때문이다.
패러디는다른대상의모방에근거해그대상을조롱한다.
즉패러디는비판대상을포용하면서비꼰다는것이다.
또한패러디는원전이미처깨닫지못하고있거나착각하고있는것들을깨우쳐준다는점을
그특징으로하고있다.

패러디는원작에대한도전이다.
원작의명성에기대어존중을전제하고원작과는다른방향으로재해석하려는시도이다.
또한,원작이사회에끼치는해악에대한정면도전이기도하다.


레오나르도다빈치의<모나리자>마르셀뒤샹의<L.H.O.O.Q>
-불어로ElleaChaudauCul
그여자는뜨거운엉덩이를가지고있다는뜻.


에드와르마네<올랭피아>

래리리버스<검은올랭피아>저부조작품


에드와르마네<풀밭위의점심식사>

알랭쟉케-마네의그림에나오는사람들과똑같은포즈를취한4명의
젊은이사진을찍어사진제작기법상의확대기술로채색된
점으로영상을흐리게처리.
작품의앞부분을자세히보면"쟉케표"빵봉지가놓여있다.

MarkusMuntean&AdiRosenblum(영국과호주출신의혼성듀오작가)


벨라스케스<시녀들>

피카소


도미니크앵그르<샘>알랭쟉케


산드로보티첼리<비너스의탄생>알랭쟉케


외젠드라크루아<민중을이끄는자유의여신>

흑인화가로버트콜스콧의<드라크루아에대한경의>
-흑인배역들을등장시켜미국흑인의현실을짚어보며
결코투쟁의끈을놓지말자고호소하는작품

패러디와흔히혼동하는개념중에혼성모방(패스티쉬Pastiche)이있다.
원작을모방한다는면에서패러디와패스티쉬는비슷하지만
패러디는원작과의차이를강조한반면패스티쉬는유사성을강조한다는점에서
그둘은다르다.

의도가드러나있는가아니면숨겨져있는가하는것도패러디와패스티쉬를구분하는
중요한척도가된다.

참조:패러디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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