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대표피습과관련,원색적인표현을담은시로논란을일으킨민족문학작가회의소속시인송명호씨가블로그(blog.ohmynews.com/songpoet)를통해자신의시를옹호하는입장을밝혔다.
송씨는24일‘박대표피습과송명호로살기의어려움’란글을올리고“내가세상속에서유명해졌다.파렴치한인간으로아주유명해졌다”며“야당대표가테러를당했는데이를통쾌하다는내용의시를썼다.바로‘박가년X지는손에달렸다지’라는졸시를내가썼다”고적었다. 그는이글에서가족과의대화내용을소개하며시의정당성을거듭주장했다.그는“시를왜그런식으로쓰느냐”는딸의말에“그런시는그보다더원색적으로더비열하게더더럽게느껴지도록써야하는법”이라며“리얼리즘이란작품속의현실과작품밖의현실이일치하도록쓰는거란다.현실속에서많은네티즌들이아빠보다더심한욕을하지않니”라고말했다. 그는“세상에그런욕을어떻게할수있나”라는아내의말에도“왜무엇이나쁘다고그래,내상상력이부족해서그정도밖에못쓴거야”라며“악수를하겠다고나서는사람이나손한번잡아보고좋아라몰려드는사람이나비정상아니냐.그래서손에성기가달렸다고쓴거야”라고말했다. 한편그는자신과가족들이신변의위협을느끼고있다고호소했다.그는“어떻게알았는지계속해서전화가울리고나를비난하는말들이이어졌다”면서“딸은학교에도가지않겠다고하면서걸핏하면울고,아들의싸이월드는방문객이폭주했다”고적었다.그는“아들은드디어신변의불안까지느꼈던모양”이라며“협박범들을피하여어디론가숨어야할판”이라고적었다. 그는글말미에“송명호로살기의어려움이생겼다.알량한시한수때문에,민족문학작가회의회원이라는것을강조하면서조선,중앙,동아에서동네방네떠들고말았다”라며“흥분하기좋아하는사람들에게는좋은소일거리가생겼다.자내일부터나는어떻게살것인가”라고적기도했다.
송명호라는자가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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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하하얼마나기분이좋던지
육영수라는박정희마누라가뒤질때
지남편의꼬붕들이쏜총에맞아꼬꾸라질때
얼마나기분이째지던지
나는만세를불렀다
못마시는소주를사서나발을불었다
박정희가뒤지는날얼마나통쾌하던지
우하하우하하하
술을마시고만세를불렀다
아속이시원하도다잘뒈졌지
개보다못한자식잘뒈졌도다
궁궐안에술집만들어두고
불X내놓기좋아하다기집년품에서죽었지
그래도김재규가인간미가있어서
밖으로나온채로죽은박정희X을
바지속으로넣어주었다지
우하하우하하하우하하하
통콰이하도다
보X가손에달렸다는박가딸년이칼에찢어졌단다
이럴때는내어릴때쓰던경상도말로해야지
오방시디다꼬방시디다
아무리그렇다기로소니
보X를아무데나내미나이년아
그거내놓는재미에만몰두하는박가년이라
여기서도벌려서조여주고
저기서도벌려주고조여댄다지
이년에게는남녀노소가없다네
단지무식하고지조없는년놈들만맛을안다네
쓰다듬고조여주는맛을안다지
민생민생민생
무식하고지조없는년놈들은
박가년이만져주고조여주면살아난다지
민생법안이널려있어도
국회에앉아있으면하품만하는년이지
아니지국회출석율꼴찌이지
우하하
우하하하
우하하하하
통콰이하도다
박가년거시기가찢어졌단다
[인터넷독립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