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프팅
본격적인장마가시작되면서뜨거운여름이시작되고있습니다.
이제지루한장마가끝나면,불볕더위의여름날이이어지겠지요.
피서철이시작되면,가족들과친구.연인들은시원한곳을찾아서피서를갈것입니다.
각자취향에따라서,산이나강으로또는바다로가겠지요.
여기에이름그대로청정지역인강원도동강을소개하며,또빼놓을수없는래프팅
이야기를올려봅니다.
올여름한철,시원스럽고경쾌한나날이되시길바랍니다.
위해통나무등을엮어서만든것을오늘날현대사회에와서
고무재질로만들어강과협곡을타고다니는것을레저로발
전시킨것입니다.오늘날과같은형태의보트는2차대전이후에전쟁의부산물로남은군사용스프러스고무보트를사용하면서부터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70년대초미군용고무보트가보급되면서일반에처음소개되었습니다.1981년7월에는한국탐험협회의양회석씨와일행이고무보트로낙동강을종단하면서관심을끌기시작하였습니다.그러나장비부족과적절한코스가개발되지않아80년대에는개인적으로즐기는동호인들만이얼마간있을뿐걸음마단계에머물러있었다.90년대에들어오면서활성화되기시작한래프팅은최근들어전문동호인클럽과대학의동아리들을중심으로보급에힘쓰는데다레저스포츠종목으로개발,각종행사를개최하면서래프팅을즐기려는사람들이폭발적으로늘어나고있는추세입니다.
아름다운자연으로들어가하얗게솟아올랐다가내리치는급류속에서스릴과스피드를맘껏즐기는그기분은래프팅을즐겨본사람만알수있답니다.
또한여러명이함께래프팅을즐기는동안서로협력하여장애를극복해나가는소중한체험도할수있어단체수련,기업연수등의프로그램으로도아주적격이랍니다.
돌아쳤는가하면다시오른쪽으로돌아치기를끊임없이반복하는곳으로물이돌아치는곳마다깍아놓은듯한
절벽이있습니다.그리고그절벽마다온통동굴투성이고,무릎도차지않아바닥이훤히들여다보이는여울
인가싶더니곧바로수심을알수없는시퍼런소로이어지는등말로표현할수없는아름다운경치가끝없
이펼쳐져있습니다.또한물솜방망이등주변에는온갖풀꽃들이어우러진풍만한생태계가있어학계및
자연을그리워하는사람들에게는더없는교육장이되고있습니다.
정도로빼어난자연경관을자랑하는동강은강원최고의비경이라할수있습니다.특히어라연은고기어,
비단라,연못연이라는이름에서짐작할수있듯이빼어난아름다움을자랑하고있습니다.푸른물속에서있
는옥순봉을정점으로한세개의봉우리와,깎아지른듯한기암절벽사이로흘러내리는맑은물줄기는마치
한폭의수묵화같은느낌을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