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첫 우주인 후보 탄생
“우주다녀오겠습니다”한국첫우주인후보탄생
“우주다녀오겠습니다”한국첫우주인후보탄생
2008년4월이들중한명이실제로우주선을타면한국은미국러시아등에이어세계35번째로우주인을배출하는나라가된다.
과학기술부와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25일서울강서구등촌동SBS공개홀에서지금까지4차례의평가를통해압축한6명의후보를대상으로1분스피치등마지막테스트를실시한끝에이들2명을최종후보로뽑았다.
고씨는서울대수학과를졸업하고같은대학인지과학협동과정에서석사학위를받았으며현재삼성종합기술원인공지능연구원으로일하고있다.또이씨는한국과학기술원(KAIST)바이오시스템학과박사과정에재학중이다.
우주인선발에지원한3만6206명가운데1만8103대1의치열한경쟁을뚫고최종선발된이들2명은필기시험과신체검사,우주적성검사,심리검사,러시아현지평가등엄격한선발과정을거쳐영예를안았다.
고씨등은내년부터러시아와미국,한국을오가며실전훈련을받고이가운데한명이‘최초의한국인우주인’으로2008년4월러시아우주선소유스호를타고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올라가18가지과학실험을수행한뒤지구로귀환할예정이다.
남은한명은지상에서교신임무를맡게되며다음우주선발사때우선적으로탑승할수있는기회를갖게된다.
임소형동아사이언스기자sohy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