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수명이 짧은 이유

BY shkm ON 2. 25, 2007

조선시대왕들의평균수명에대하여논란(44세,46세,47세등)이많지만,조선왕조실록을근거로볼때44세라는통계가가장맞습니다.

사진은영화의한장면

이수명은조선시대평민들의평균수명이40세인것에비하면높은편입니다.

그러나(다른자료가없어비교하기어려우나)상식적으로볼때조선시대에극빈층들이약40%이상이었던점에비추어제대로먹거나의료혜택을받지못한평민들이40세를사는데,최고의의료진과건강식사법을하는왕들이44세를산것은비교가안되게,왕들의수명이단명했다는지적이옳습니다.

그나마제대로윤택한생활을한계층중에서유일하게통계가나와있는경우로서조선시대청백리를받은신하들의평균나이는68세입니다.

이에비하면왕들은대단히단명했다고볼수있죠.

그이유는지병(또는유전병)과과로,과도한성생활,과도한영양섭취라고봅니다.

유네스코가지정한세계기록유산인조선왕조실록에는왕들의사망당시상황이자세히묘사되어있습니다.
왕들은당시에는드물었던고혈압,심근경색,동맥경화,당뇨병등의증상을호소하였던것으로나타나있습니다.

왕의생활과식습관은고칼로리의진수성찬,부족한운동량,새벽부터시작되는신하와의경연과같은과다한업무,국가최고권력자로서의스트레스,빈번한성생활등성인병의원인들과연결되는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