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네티즌의 발길은 유관순 열사에게
[만화경]3.1절네티즌의발길은유관순열사에게

조선닷컴internews@chosun.com
입력:2007.03.0117:27/수정:2007.03.0118:01

  • 1일인터넷은3·1절과관련된뉴스들이인기를끌고있습니다.지난28일충남병천면유관순열사추모각에서유열사의새표준영정봉안식이거행된이후유열사의새영정을보려는네티즌발길이많습니다.

    이때문에다음에선‘유관순’이검색어1위에올랐고,네이버에서도상위권입니다.유열사의영정은21년만에충남대윤여환교수에의해생전모습과가장가깝게재현됐다고합니다.가로120㎝×세로200㎝의전신좌상으로지난6일정부표준영정78호로지정됐습니다.

    새표준영정은종전보다어려진모습으로,청순하고애국심에불타는항일민족소녀모습이라고합니다.유열사는3·1운동당시만세운동에앞서이화학당교실에앉아태극기쥔손을무릎에올려놓은모습으로,흰색치마저고리를입고있습니다.

  • 새로제작된유관순열사영정

  • 특히얼굴부분은이화학당재학시절단체사진2장과수형자기록표사진등3장의사진을합성해재현했으며,자료사진분석을통해추가로찾아낸속쌍거풀까지표현했다고합니다.

    종전의영정은1986년월전장우성화백이그렸는데,고문으로얼굴이부어있는수형자기록표사진을바탕으로재현돼실제모습보다나이가많아보인다는등의지적을받았습니다.또친일화가가그렸다는논란도계속제기됐었습니다.또일본자민당의일부의원들이종군위안부문제에대해“일본군의강제동원이없었다”는입장을내놔분노를사고있습니다.

    자민당내‘일본의앞날과역사교육을생각하는의원모임’은“위안부에대해업자들의강제연행은있었을지몰라도일본군이나일본정부에의한강제연행은없었다”는입장을확정했습니다.그러면서종군위안부문제에대한일본정부의공식입장인‘고노담화’의수정을아베총리에게요구키로했다고합니다.

  • 충남천안시병천면소재유관순기념관에서2월28열린새영정봉안식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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