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스스로 용서안되고 죄스러울 뿐”
박전대표가경선패배에대한심경을직접밝힌것은`칩거’이후처음이다.미니홈피는박전대표가직접관리하고글이나사진도본인이직접쓰거나띄운다.
그는이날오후10시께미니홈피게시판에띄운`여러분진심으로감사를드립니다’라는글을통해지지자들에게"그저감사하고죄송하다는말밖에는무어라드릴말씀이없습니다"라고현심경을전했다.
그는"개인이나단체로저를지지해주신분들,경선기간중저와생사고락을같이하신캠프의모든분들,그리고어렵고힘든상황에서오로지명분하나로저를위해최선을다하신분들에게그저한없이미안하다"며"그분들의어렵고귀한선택에영광을안겨드리지못한제자신이스스로용서가되지않고죄스러울뿐"이라면서`고통스런’심경을숨기지않았다.
박전대표는"앞으로제가살아가는동안지지해준여러분과캠프관계자분들에게진큰빚과여러분마음에남겼을상처를잊지않겠다"고다짐하고"지지해주신여러분과캠프에서소중한시간들을같이했던분들께다시한번죄송하다는말과함께진심으로고맙고감사하다는말을같이전한다"는말로끝을맺었다.
이글은3시간여만에조회수가2천700회를기록하는등미니홈피를찾은많은지지자들로부터높은관심을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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